스미스 부부
오랜만에 민들레 아가씨와 함께 '스미스 부부'를 봤다. 원래 안젤리나 졸리에게는 별 관심이 없었고 브래드 피트는 '파이트 클럽', '세븐' 등의 영화에서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보니 40대에 들어선 것이 눈에 보이는 듯 해서 아쉬웠다.
중간에 살짝 지루해지는 감이 없진 않았지만, 끝까지 재미를 주는 것을 잊지 않는 영화였다. 킬링 타임으로 딱 적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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