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2000년 6월 27일 화요일

이제 출국이 바로 내일이다. 오늘은 혁준이형 집에 모여서 각종 물품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암사역에 모여 혁준이형 집으로 갔다. 혁준이형 집에 들어가니 각종 용품이 엄청나게 있었다. 이런 짐들을 다 당번을 정해서 나누어 집에 가져갔다가 다시 내일 공항에서 모이기로 했다. 나는 늦게 오는 경민이를 대신해서 의약품을 맏기로 했다. 의약품은 울 학교에서 받은 것과 팀 비용으로 산 것이 있었지만 그리 많지 않아서, 가져간 가방과 쇼핑백 하나에 다 들어갈 수 있었다.

이렇게 짐을 다 나누고 갈 사람들은 각자 집에 돌아갔다. 남은 사람 중에서 나, 용래형, 명섭이, 성희, 그리고 미진 누가 이렇게 다섯 명은 동대문에 쇼핑을 가기로 했고, 남은 세 명은 할인점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더 사기로 했다.

동대문에 도착해서 나랑, 성희, 명섭이가 같이 돌아다니고, 용래형과 미진누나가 같이 돌아다니다가 맥주를 한 잔 하기로 하고 두타 10층으로 올라갔다. 거기서 맥주를 시키고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늦게 이 팀에 합류한 나로서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들도 조금씩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일찍 일어나야 했다는것이 아쉬웠다.

집에 돌아오니 9시 30분 쯤 되었다. 내일은 정말 출국이다. 대강의 짐을 정리하고 TV를 보다가 자정이 조금 넘어 잠들었다.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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