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pell with Flickr
2013년에 밝은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나이 들다보니 새해가 되어도 큰 감흥이 없지만, 그래도 새해이니 새해 다짐을 해야지. 올해 집중해야 할 것으로 세 가지를 꼽아보았다.
첫 번째는 건강한 삶이다. 즉,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당하고 건강한 음식 섭취, 그리고 적절한 운동도 함께 해야겠다. 식탐을 줄이는 것이 참 힘들지만, 옷장 속에서 점점 작아지는 내 옷들.. 흑~
두 번째는 공부하는 삶이다. 이제는 공부를 좀 해야겠다. 그 동안에 너무 책과 담 쌓고 살고 있어서 이제 와서는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었다가 하면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그 이야기에 속은 적이 한 두 번인가. 전공책은 물론이고, 인생공부도 해야겠다. 여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쓰자면 논문과 대학원 마무리 하기.
세 번째는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이다. 사실 이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과 더욱 많은 시간을 더욱 사랑하며 보내고 싶다.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는 말도 있던데, 돈도 시간도 없는 지금이지만 더욱 사랑하며 살고 싶다.
2013년 계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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