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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하나 둘 셋 넷


작은 이모의 화장품 샘플을 가지고 하나, 둘, 셋, 넷 숫자놀이를 하고 있다. 처음에 색시가 휴대폰 영상 전송을 해 주었을 때는 '무슨 카드를 쥐어주었나?' 했는데, 유진이 손에 꼭 맞는 화장품 샘플이었던 것. :) 맨 처음 '하나'를 못 찍었는데, 하나하나 숫자 잘 세면서 넘어간다. 중간에 두 개가 한꺼번에 빠져서 살짝 헷갈리기도 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