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얼마만에 책을 손에 잡아본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종종 블로그에 적어놓은 초등학생 수준의 독후감은 내가 언제 책을 마지막으로 읽었는지를 알려준다. 찾아보니 무려 작년 8월 초에 책 봤다고 써두고는 1년 반 가까이 책 이야기가 전혀 없다. 아~ 부끄럽다.

우연히 들어보게 된 이 책은 요즘 많이들 나오는 여행 관련 책이다. 특히, 여러 이유로 유럽여행지의 사각지대라고도 볼 수 있는 스페인, 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에 1년간 살았던 필자의 경험을 아마도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담백하게 담고 있다.

항상 쫒기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인턴 입장이다보니, 작가가 의도했을 여백과 생각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 했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생각 속에서만이라도 바르셀로나를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언젠가 이렇게 훌쩍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 왔는데, 이제 '혼자' 훌쩍 떠나는 것은 불가능해진 대한민국의 아저씨가 되었고... :) 능력을 더 키워 우리 식구들 다 같이 훌쩍 떠나보는 그런 날을 꿈꿔봐야겠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오영욱 (예담, 2006년)
상세보기

'자유 > 본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나틱 2011  (0) 2011.07.05
소스 코드(Source Code, 2011)  (0) 2011.05.09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2) 2009.12.27
국가대표(Take-off, 2009)  (4) 2009.09.12
스페이스 침스(Space Chimps, 2008)  (2) 2008.12.08
폰부스 (Phone Booth, 2002)  (14) 2008.11.27

TAG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hematoma 2009.12.29 14:48

    아아주~ 예전에 딴지일보에 멋진 그림과 함께 연재하시던 분이군요. 저도 여기저기 다녀본 곳들 중에 바르셀로나가 가장 좋았습니다.

    • BlogIcon 자유 2010.01.04 20:09 신고

      일러스트레이션이 재미있더라구요.아마 그런 것으로 연재하셨나봅니다. 두 분께서 극찬해 주시니 언제 한 번 꼭 가보고 싶네요.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