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결혼으로 시작했던 2007년은 학생으로서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게 된 실습이라는 과정을 겪고 있고, 뭐 여러모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던 한 해였다. 아직도 한 달이나 남았고, 그 한 달이 지나온 열 한 달보다 더 힘들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선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
일부러, iTunes 내에 만들어 둔 Christmas 재생목록을 틀어서 캐롤을 들어봐도 역시나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기분이 별로 나질 않는다. 그것은 분명 연말까지 잡혀있는 시험 스케줄 때문이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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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직 11월 30일이지만
여기시간으로 12얼 1일.. 저에게도 엄청난 시험이...ㅠㅠ
힘내요....우리... 엉엉...
시험 잘 보셨죠? :)
전 주말에 약간 감기 기운이 들어오는 바람에 특별히 한 것도 없이 주말을 다 보내버렸어요.
헉 회사와서 일 하다가..
자유님 글 보고 12월인걸 알았어요..뭔가 슬픈데요..-_-;;
전 2007년을 돌아보면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껑충해서
회사 다닌 기억이 지배적네요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달렸던 것 같아요. ^-^
길고 길줄만 알았던 한 해가 벌써 마지막 달에 와 있다는 사실에 허무하기도 하고 그렇죠? :) 그래도 모두들 열심히 한 한 해이니만큼 즐거운 연말 맞이하세요.
저에게는 학생에서 인턴으로 그리고 레지던트로 가는 한 해였죠. :(
비정규직의 삶이라고나 할까요..
2008년엔 멋진 pathologist가 되어 계실거에요~! ;)
뭐 시험 하나만 걸리면 ;;;
토요일에 시험 하나 끝냈습니다. 휴우~
벌써 12월이라니.. ^^;;
한달뒤에 또 한살 늙어가는 건가요? ㅠㅠ
헛! 그 생각은 미처 못 했는데, 한 달 뒤면 한 살 더 먹어야 하는군요. :(
시간은 화살같이 가는데 공부는 한 거 없구 점점 몸은 피곤하구 죽겠습니다요
집에서와서 하는 거라고는 밥 먹기, 블로깅 잠시, 그리고 ABR. -_-;;
이제 1주일 밖에 안 남았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