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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국밥, 비추 -_-;

자유/먹은 것 | 2007. 9. 10. 21:33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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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따로국밥



오늘 저녁에 먹었던 메뉴다. 병원 근처에 있어서 지나다니다 몇 번 본 집이고, 국밥 한 그릇에 3900원이라니 어떤 맛인지도 궁금했다. 생각해 보면 일반적으로 좀 저렴한 집 메뉴가 4천원이니까 100원 싼 것인데 말이다. 의외로 저녁 시간에 손님들도 있었고, 생긴지가 오래되지 않아 인테리어도 깔끔했다. 그래서 들어가서 삼삼따로국밥을 시켰는데...

맛이 딱 숫자 3 맛이었다. 오뚜기 3분 요리 맛. -_-;;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인스턴트 가공식품 맛이 확 났다. 조미료만으로 맛을 냈는지 고기 육수의 진한 맛(이라고 믿고 있는 시중에서 파는 바로 그 맛)이 나지도 않았다. 그냥 배가 고파서 먹고 나왔다. 혼자 들어가서 그랬는지, 서비스도 불친절. 나만 물을 안 줘서 셀프인 줄 알았는데, 다른 손님들 들어오니 물통 내어주더라. 야탑점 비추!!

그런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내가 먹은 삼삼따로국밥 가격이 4500원이다. 난 3900원 내고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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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야옹*^^* 2007.09.11 12:01

    ㅡ.ㅡ;; 어쩌면.. 삼분국밥이었을지도...

    • BlogIcon 자유 2007.09.12 11:03 신고

      아마 그랬나봐요. -_-;;
      신부님께선 항상 맛난 거 올려주시는데, 저는 왜 이런게 걸렸는지. :)

  2. BlogIcon Y군 2007.09.12 03:31

    요즘 인터넷 무서운 줄 모르고 손님에게 박대를 했으니..이 식당, 이제 큰일 났군요.

    • BlogIcon 자유 2007.09.12 11:10 신고

      인터넷 무서운 줄 모른는 곳 많더라고요. :)

      어제는 제 나이키 운동화 밑창이 벌어져서 수리 맡기러 근처 뉴코아 아울렛 나이키 매장에 갔더니, 남자 직원이 무척 오래 걸리는데 맡길거냐길래, 얼마나 걸리냐고 물으니, 20여일 걸린다고 했고, 직접 수리하는 것도 아니고 보내고 받으면 되는데 왜 오래 걸리냐고 물으니, 접수증들을 보여주며 많이 밀렸다고 하데요. 접수 물량 많은거랑 오래 걸리는거랑 관계없지 않냐고 되물으니까 그제서야 다른 일 보시던 아주머니 직원께서 오시더니 전산에 문제가 생겨 등록이 안 되니 오래 걸린다고 자초지정을 설명해 주시더군요. 처음부터 전산고장이 생겨 오래 걸리니 양해해 달라고만 해도 따지고 들지 않을텐데, AS 맡기러 온 사람에게 불친절한 표정과 말투로 오래 걸리는데 맡길거냐고 물어보니 뚜껑 열리려다 겨우 참았습니다.

  3. yawoo 2007.09.14 10:08

    사진으로는 맛있어 보이네요;; 600원은 물 서비스 하는 값이라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이용하지 않으시면 되겠습니당~

    • BlogIcon 자유 2007.09.14 22:54 신고

      저거야 이미지컷이니 그럴테지. 뭐, 받아본 음식도 모양은 괜찮았는데 말이야.
      싼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여기에 적용되려나봐. :)

  4. BlogIcon Goo M.D. 2007.09.18 10:35

    난 맛나게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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