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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무대뽀 유럽배낭여행] 12일.. 수상도시 베네치아 2001. 7. 18. 수 오옷... 이야기 하다보니 1시가 훌딱 넘어버렸다. 빨랑 자야쥐. 소파에 자리를 잡고 누웠더니 피곤해서 금방 잠들었다. 전화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잠결에 일어나서 전화를 받아보니 길 찾는 전화였다. 아줌니께서 알려주신대로 종이에 적힌 거 읊어주고 다시 잤다. 사람소리가 들려서 일어났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아침에 많이 들어왔나보다. 계속 몇 명 더 들어오고... 잠시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아침 식사를 했다. 뜨끈뜨끈한 밥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곰국, 감자전에 김치, 기타등등 반찬... 밀라노에서 밥을 못 먹어서 그랬는지 정말 맛있었다. 밥이랑 국이랑 모두 두 그릇씩 뚝딱. 더워서 땀을 엄청 흘렸다. 마치 비를 맞은 듯이... 밥 먹고 거실에 앉아서 여기.. 더보기
[무대뽀 유럽배낭여행] 11일.. 밀라노를 거쳐 베네치아로. 2001. 7. 17. 화 6시 30분에 알람이 울렸다. 너무 피곤해서 조금 더 누워있다가 일어났더니 7시 15분 쯤 되었다. 바로 아침식사를 했다. 여기는 빵이다. 크로아상 같은 거 세 개 먹고, 토스트 두 장 구워서 잼 발라먹었다. 8시 30분에 민박집 아저씨 차를 얻어타고 San Donato역까지 왔다. 이탈리아를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오늘 어디로 가야할지 아직 못 정했다. 아예 베네치아를 건너뛰고 스위스 루체른이나 독일 뮌헨으로 가고 싶다. 역에 가서 표 있나 보고 움직여야겠다. 베네치아행 표를 예매했다. 5800리라. 딱 하루만 더 보고 이탈리아를 떠야겠다. 숙소도 알아봐야 하는데... 배낭은 역에 맡겼다. 5000리라. 밀라노의 첫행선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박물관이다. 밀라노 지하철역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