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8일, 자유.. 위만멕을 보다!
2004.09.30 12:40 am 숙소에 도착했다. 택시 타고 오면서 디디엠 사장님, 사모님과 이야기를 했다. 그 중에.. 택시 색상이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빨강/파랑은 택시회사에서 운영하는 택시이고, 노랑/초록은 개인택시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빨강/파랑이 서비스도 좋고, 차량도 새거라고 하셨다. 요즘 차량 색상이 하나로 되어있는 택시들이 보이는데, 그건 새로 생긴 커다란 택시회사들의 택시라고 했다. 아무래도 새 회사라서 차량과 서비스가 좋다고. 잘 들었는데, 돈 없는 배낭여행자가 택시 탈 일이 별로 없어서.. 돈은 없고, 시간은 많다!! 졸리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잘 놀았다고 인사 드리고 바로 방으로 올라갔다. 정말 3층 도미토리(팬룸)에서는 2층 클럽의 음악소리가 들린다더니, 실제로 들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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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9일, 자유.. 방콕으로~!
2004.09.21 7:22 am 알람이 울렸지만 바로 못 일어나고, 한참을 뒤척이다가 일어날 수 있었다. 머리 감고, 세수 하고, 떠날 채비를 했다. 그런데, 이 놈의 비는 왜이리도 온다냐.. 꼬따오에 들어올 때도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나갈 때도 성대한 환송을 해 주는가보다. 방콕에 가서 어떻게 할지, 미리 세워온 계획표와 헬로우태국을 살펴보면서 고민을 시작했다. 앙코르왓으로 가기 위해 북부터미널에서 아란야쁘라텟까지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첫차가 새벽 세시 반이라, 조인트티켓으로 방콕에 가면 빨리가면 저녁 8시, 숙소 안 잡고 짐만 잠시 맡겨놓고 놀다가 밤에 북부터미널에 가서 표 사 놓고 노숙 잠시 하다가 가야겠다는 것로 최종 결정 했다. 2004.09.21 8:35 am 그 동안 정말 신세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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