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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감량 중..

잘 먹고 잘 살기 | 2006. 7. 6. 01:00 | 자유
비슷한 경험(기숙사에 살아보았거나, 혹은 의대생이었거나, 그도 아니라면 밤늦게까지 자주 깨어있는 경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 바로 야식일 것이다.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도 밤 10시나 11시 정도가 되면 슬슬 허기가 느껴지기 시작하고, 새벽 12시, 1시를 넘기면 도저히 이성으로는 참을 수 없는 야식의 강렬한 유혹에 휩싸이게 된다. 특히 기숙사에 살면 그게 더 심해져서, 혼자 배고프면 그냥 말아버릴 것을, 같이 배가 고프니까 치킨이나 피자 같은 야식거리를 같이 시켜먹게 되어, 여기서도 Synergism을 일으키게 된다.

육체적 성장이 거의 끝난 중고등학교 다닐 무렵, 키는 지금과 거의 같았고 몸무게는 약 10kg 정도 적었다. 그러다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상황이 되면 몸이 불어버려 지금의 몸매를 가지게 되었다. 그나마, 휴학하고 병역특례로 회사 다니고 할 때까지는 좀 신경을 썼는데, 복학하고 나서는 공부와 시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보니 걷잡을 수 없이 몸이 불어, 역대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게 되어버렸다. 급기야, 회사 다닐 적에 마련해 두었던 여름 양복 바지가 너무 작아 숨도 쉬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버렸고, 약 한 달 전 그것을 확인한 이후로 다시 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바로 야식 안 먹기였다.

위에도 잠깐 적었지만, 기숙사에 살고 수업과 시험에 힘들어 하면서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방돌이들이 맛난 레토르트 식품을 데워먹거나, 컵라면을 먹거나, 심지어 밥을 챙겨먹곤 했으니 내 의지를 강하게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야식을 안 먹고 넘기는게 정말 힘들었는데, 그나마 칼로리가 적은 옥수수 뻥튀기나 토마토 같은 과일, 각종 차를 벌컥벌컥 마시며 넘기고 또 넘겼더니 이제는 좀 참을만 해 졌다. 그래도, 방돌이들이 야식을 먹을 땐 정말 참기가 힘든데, 그럴 땐 냄새가 오지 않도록 선풍기를 틀어놓고 열심히 딴짓을 하던가, 방을 나가서 다른 방에 가서 놀다 온다던지 하며 버텼다.

그러면서, 매 끼니에 한 숟가락 적게 먹기 운동도 병행했다. 밥을 보면 맛있게 먹고 싶다는 생각에 항상 많이 먹는 내 식습관을 바꾸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게다가,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식 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되어, 한번 가져온 음식은 다 먹는데 버릇이다보니 또 어려웠다. 그러나, 배가 부르면 남길 수도 있다고 생각을 바꾸고, 음식을 가져올 때 조금 덜 가져오는 걸 수십차례 시도하다 이제 좀 자리를 잡아, 예전에 비해 한 8~90% 정도의 식사량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나름대로 피나는 노력을 한 덕분이었는지, 한 달 동안 크게 운동한 것 거의 없이 식사조절만으로 약 2kg의 감량에 성공했다. 튀어나온 배나 두터운 허벅지가 눈에 띄게 들어가거나 얇아진 것은 아니지만, 절대적인 몸무게가 좀 줄어드니 더 흥이 나게 되었다. 하지만, 몸매 관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식사조절이니만큼 실패한 적도 많았는데, 대표적인 실수 를 꼽자면 시험 때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야식을 두 번 먹었던 것(간단한 야식 없이 밤 새는 것은 힘드니 한 번은 먹어야 한다.)과 어제 독일과 이탈리아의 월드컵 4강 경기를 보면서 방돌이가 간단한 맥주 한 잔에 안주로 준비해 놓은 과자를 먹었던 것 등이 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열량이 많은 음식을 밤에 먹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며 평소에도 과식을 피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하여 이런 식습관을 버릇처럼 만든다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위의 사람처럼 극단적인 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래도 평소에 잘 알고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여유가 있을 때 간단한 맨손 체조라도 하면서 열량 소비를 조금씩 더 하다보면, 망가진 내 몸매도 좀 봐줄만하게 변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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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마술가게 2006.07.06 01:48

    해결책은 시험을 오후에 보는 겁니다 ^^*
    (사실 것보다 10~11시 사이에 보면 좀 낫죠.)
    8시30분 시험일때가 젤 쥐약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6.07.06 21:54

      그걸로 해결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
      그렇다면 교수님께 잘 부탁해서 시험 시간을 옮겨도 좋을텐데 말이에요.

  2. 꽃순이 2006.07.06 07:41

    야식..어흑..ㅠㅠ
    '야근의 필수 조건'이 되어버린지 오래네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7.06 21:54

      이런이런.. 그런 필수 요소는 가지고 계시지 않아도 무방한데요. 요즘 많이 바쁘시던데, 어서 그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일찍 마무리 되기를 바라옵니다.

  3. 선주 2006.07.06 09:16

    헤헤..

    저는 항상 11시쯤이 되면 집으로 가기 때문에 야식을 먹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뱃살은.. ㅠ_ㅠ)

    • BlogIcon 자유 2006.07.06 21:55

      호오~ 아주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가지고 계신 모양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뱃살은.. -_-;; 뭐, 관록의 발로라고 해 두지요.

  4. BlogIcon 박성용 2006.07.06 11:39

    이런... 맨 마지막 사진은 너무해요.. 얼마나 걸린거죠? 흠...

    • BlogIcon 자유 2006.07.06 21:56

      저러한 Before/After 사진이 인터넷에 많죠. 사진에 있는 날짜가 맞다면 두달 하고 열흘 정도에 저렇게 되었나봐요. 보통, 12주 완성!! 이런 프로그램 많던데, 제대로 따라해 본 적이 없어서... 흠흠

  5. BlogIcon Jekkie 2006.07.06 13:55

    용~ 여기서 보네?
    보아하니 저 아저씨는 2달 만에 했는데?

    자유님.. 제 결론은 의대를 언넝 졸업하고 수련을 후딱 마치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저 병원 나오고 운동 조금하고 식습관 조금 개선하고 잠 좀 더 자주고 술 조금 덜 마시고 야식 조금 덜 먹었더니 알아서 빠졌어요. 근데 저 조금이 의대에 있거나 병원에 있으면 조금도 안되는 것 같아요.

    • BlogIcon 자유 2006.07.06 21:58

      Jekkie님의 결론이 정답이지만, 그러려면 아직도 이 곳에서 몇 년을 더 있어야 하는지... 그 동안 몸매가 완전히 망가져버릴 듯 하네요. :) 아픈 사람의 건강을 찾아주는 방법을 배우면서 왜 생활은 그러지 못하게 되는지, 참으로 모순 덩어리네요. :D

  6. BlogIcon PETER 2006.07.06 16:09

    의대나 병원에서 몸만드는건 불/가/능!
    술자리/스트레스/시험/밤샘
    네박자속에 우리뱃살은 점점

    아참!! 저 방학했어요 :-)[염장입니까 허허허]

    • BlogIcon 자유 2006.07.06 21:58

      몸 만드는건 불가능할테지만, 망가져가는 건 좀 저지해 보려구요. :)

      p.s. 그런 건 안 알려주셔도 되는데.. 염장 맞습니다. (ㅠㅠ)

    • 선주 2006.07.07 07:15

      저도 방학했답니다.

      같이 질러드리죠..ㅎㅎ

    • BlogIcon 자유 2006.07.07 16:19

      아니, 무슨 본4가 벌써 방학이란 말입니까!!
      무횹니다, 무효!! (ㅠㅠ)

      p.s. 우리학교 4학년은 7월 말에 방학 시작이던데 말이죠.

  7. Eun 2006.07.06 19:13

    조재진 몸매가 예술이던데요..

    • BlogIcon 자유 2006.07.06 22:00

      사실, 하루 종일 뛰어다녀야 하는 축구선수 치고 배 나오고 통통한 사람은 거의 없지. 요즘 욕 많이 먹고 있는 호나우두가 좀 이상하달까나. 조재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몸매 아주 그만이야. 축구선수다보니 다부진 하체가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

      p.s. 이번 월드컵을 통해 조재진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어. 쾌남형 얼굴에 몸매도 좋지, 원톱으로 고군분투하는 노력에 반해버렸지.

    • BlogIcon powerpc 2006.07.07 00:34

      제일 아이러니한게 야구 아니겠습니까..
      배나온 선수들이 있는 종목은 야구밖에 없다는..@_@
      (역도나...뭐 그런 종목으로 태클걸지말아주세요~)

    • BlogIcon 자유 2006.07.07 16:12

      말씀하신 것처럼, 왠만한 운동선수 중에서 이해하기 힘든 몸매를 가진 선수들이 바로 야구선수들이지요. 특히나 MLB에는 배불뚝이 아저씨들이 잘 던지고 잘 치고.. :)

      그렇다고, 그 몸매를 닮아가면 안 되겠지요. :(

  8. BlogIcon gaekil 2006.07.06 22:30

    밤을 세면서 야식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야식의 칼로리가 무척 높다는게 문제가 이닐꼬? ^^

    난 요즘 굴다리 시장에서 고구마 박스체 쌓아놓고 매일 쪄 먹는다네. 식욕이 문제가 아닐세..키득 키득

    물론 매일 먹으면 질리긴 하지만 몸이 심하게 망가지진 않을듯. 고구마를 사랑하게나 친구 ^_^

    난 체지방 그래프 완전 반전 시켰다네 헤헤

    • BlogIcon 자유 2006.07.06 22:36

      그렇지. 대부분 야식의 열량이 매우 높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밀가루나 튀김 음식 위주라 더욱 그렇지. 그래도 요즘엔 그럭저럭 잘 참아가고 있어. :)

      고구마, 좋지. 근데, 그걸 기숙사에서 찌거나 굽기가 애매해서 말이야. :)

      p.s. 증거를 보여달라~!

    • BlogIcon 마술가게 2006.07.06 22:54

      고구마나 감자는 전자렌지가 있다면 그냥 적당한 시간 돌리면 되는 거 아니었나요?

    • BlogIcon 자유 2006.07.07 16:11

      아, 그런가요? 그럼 조금씩 사다가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도 되겠네요. 나중에 전자렌지로 고구마나 감자 요리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저것들 너무 열량 많지 않나요?

    • BlogIcon Kei 2006.07.07 20:21

      제가 집에 있으면 살 찌는 이유 중 하나가, 어머니께서 즐겨하시는 주말 간식이 고구마/감자 찜입니다!

      고구마와 감자는 시나브로 높은 탄수화물로이뤄진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죠. 살 빼고 싶으면 탄수화물과 지방을 멀리하고 단백질과 친해져야 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6.07.07 22:10

      찾아봐야지~ 하다가 게을러서(이러니 살 찌지.. ㅠ.ㅠ) 못 하고 있었는데, Kei님께서 알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일전에 베이글 이야기에도 Kei님께서 베이글의 무시무시한 열량을 알려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음식 열량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양입니다. :)

      저도 집에 가면 어머니의 넘치는 사랑 때문에 과영양 상태(표현 아주 그만이네요!!)에 빠지게 되지요. 하지만, 그것도 모자라, 친척 어르신들과 한 자리에 하게 되면 저희 어머니께서는 밥 조금 주는 어머니가 되시죠. 할머니, 고모, 고모부, 사촌 형 누나들, 숙부, 숙모... 모두 밥 더 먹으라고 하시는데, 거절하기 힘들어 죽겠습니다. :)

      p.s. 사실, 간식으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닭가슴살코기에요. 기숙사에서 보관하고 조리해 먹기가 어려워서.. 우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Protein Powder 먹을 수준은 아닌 듯 하구요.

    • BlogIcon Kei 2006.07.07 22:24

      이래뵈도 칼로리 베이스드 식사조절력 근 4년째입니다.
      주로 먹는 음식만 알긴 하지만...
      사실 어머니께서 고구마는 튀김으로 더 즐겨하십니다. 대박이죠. 고구마는 100g에 130kcal정도, 감자는 60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게 식사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간식으로 먹게되는 것이 문제지요. 사실 밥 한공기의 열량을 생각하면 그리 높은 것은 아닙니다만, 제 경우에는 식사 시 밥은 2/5공기 정도만 먹기 때문에 주말의 고구마,감자 간식은 밥 한끼 더 먹는 결과를 --;;

    • BlogIcon 자유 2006.07.07 22:31

      너무 열량 따지며 먹는 것도 피곤한 일이지만, 너무 안 따지고 먹으면 나중에 피곤하게 되겠지요. :) 전 아직까진 열량을 직접 알아보며 먹기 보다는 딱 봐서 기름지고 달고 한 음식은 좀 멀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한 번씩 땡겨줘야 하지만 말이에요. :)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간식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특히 탄산음료나 길거리 음식을 안 좋아해요. 게다가, 뭘 먹으며 양치질을 꼭 해야 하는 버릇이 있어서, 양치질 못 할 상황이면 잘 안 먹죠. 물론, 배가 고프면 양치질이고 뭐고 없습니다만. :D

    • BlogIcon Kei 2006.07.07 22:39

      또 역시나 부모님의 사랑 덕에 일주일에 몇 번은 과영양상태가 되므로 본인이 스스로 먹을 때라도 안 챙겨주면 나중에 피곤해 집니다. ^^;;
      사실 저는 평소의 절식과 한 두번의 고급 재료를 사용한 영양면에서 우수하면서 미각면에서도 충실한 식사의 조합을 사랑합니다. 뭐 좋은 쪽은 부모님 덕에 자주 실현하고 있지요.
      솔직히 의대생활 하면서 살빼기 힘들죠. 안 찌는 것이 최고에요.

    • BlogIcon 자유 2006.07.07 22:47

      사실 저도 살을 빼고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지 못 하고 있습니다. 너무 거창해요. :) 우선 이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 선에서 가시적인 목표를 달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힘들지만 말이에요. ;)

  9. BlogIcon Kei 2006.07.07 22:26

    여기 시험 때 밤샘을 밥먹듯이 하면서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있는 불굴의 의대생 한 명 손들어 봅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는 새벽 5시즈음 되어야 배고 고플락말락해요. 그 때 즈음 이른 아침 겸해서 시리얼이나 집에 남은 빵 같은 것 있으면 좀 챙겨먹고, 시험 보러 나오기 전에 어머니께서 가끔 밥 한두술 정도 챙겨주시면 먹고 나오죠.

    덕분에 1달 반의 연말고사 기간 동안 하루 종일 집에서 지냈음에도 1.5kg 증가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전 집에 있으면 워낙 과영양 상태가 되거든요.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에 힘입어 --;; 살 빼고 싶으면 학교 도서관으로 도망갑니다.

    • BlogIcon 자유 2006.07.07 22:07

      으아~~ 대단하십니다!! Kei님의 의지, 저도 배워야겠습니다.

      Kei님 말씀 듣고 보니 밤샘할 때 배가 고파지는 시각도 아주 중요하겠네요. 제 경우엔 주로 12시 근처라서 계속 참아 넘기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뭘 먹기도 좀 그렇지요. 가장 좋은 건 안 먹고 참아 넘기는 것인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말이에요.

  10. BlogIcon gaekil 2006.07.08 13:45

    고구마의 영향이 커졌군 그래. kei 님의 글을 보니 내가 뭔 죄인 같구만 그래 ^^

    배고픔에 허덕이는 친구에게 고구마 한개와 우류정도를 권했을 뿐인데 말이지 풉.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도 100그램당 100칼로리 라네.
    칼로리 논쟁보단 소량으로 자주 먹는게 그나마 좋은 얘기 거리겠지. 가슴살이건 고구마건 많이 먹는다면 아무 소용없는거 자네정도면 충분히 알고 있을꺼라 생각해 말을 줄였네.

    암튼 배고픔에 허덕일땐 고구마 한개 원추라네.^^

    자주 움직이면 젤 좋고, 식사만으론 반쪽짜리라는거 잘 알자나. 공부하느라 못 움직인다면 뭐 도와줄 방법이 없다. 흑

    • BlogIcon 자유 2006.07.09 00:07

      일파만파로 커졌네. :)

      뭔가 열량은 적으면서, 우걱우걱 씹는 맛과 포만감은 큰 그런 걸 찾아야 할텐데 말이야. 우선은 옥수수 뻥튀기가 가장 근접한데, 맛이 너무 없어. 흐흐~

      자네 말처럼 소량으로 자주 식사하기가 가장 좋은데, 현대 생활에서 그러기가 쉽지 않지. 그래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걸 보면 결국엔 의지박약!! (ㅠㅠ)

    • BlogIcon powerpc 2006.07.09 01:21

      티비에서 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봤더니, 열량 낮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이 단기간에는 도움을 주지만 "많이 먹는 습관"을 바꿔주지는 못해서 안좋다고 하네요.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먹는 버릇은 남아서 다시 찌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안먹는 버릇을 몸에 배게 하는게 제일 좋다고...

    • BlogIcon 자유 2006.07.09 11:48

      아, 정말 그렇겠네요. 저도 먹는 걸 좋아한다기 보다는 배고픈 것을 못 참는 성격이라서, 이걸 고쳐야 하는데 말입니다. 배가 고프면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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