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에서 제공하는 대용량 이메일 서비스 Gmail. 나름 구글팬임을 자처하는 나이기에 주력 이메일 계정으로 사용해 온지도 꽤 되었다. 현재 약 2.7기가의 저장용량을 제공하고, 이 넘쳐나는 용량을 웹디스크처럼 사용하게 해 주는 여러 프로그램들도 있다. 구글 특유의 검색 능력으로 인해 편지함을 뒤지지 않아도 원하는 메일을 쏘옥 찾아주고, 한 사람과 한 제목으로 주고 받은 편지들은 하나의 쓰레드를 형성해서 보기 쉽도록 해 주며, 최근 구글의 채팅 서비스인 구글 토크도 바로 웹에서 사용할 수 있게되는 등 강력한 기능과 깔끔한 화면, OS를 가리지 않는 다중 플랫폼 지원 등등 예뻐하지 않을 수 없는 이메일 서비스이다. Gmail 계정은 다른 Google의 모든 서비스들인 News, Groups, News Groups, 개인화된 홈페이지 등등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도 베타서비스라는 이름을 달고 있기 때문에 기존 사용자들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오늘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자신이 초대장을 받아내거나, 초대장 없이 Gmail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Gmail 계정 작성
Gmail 초대장을 받으세요
Gmail 초대장을 받으세요
혹시 위의 방법으로 Gmail 계정 생성이 안 된다면, ivgotfti at gmail dot com 으로 메일 날려주시라. '자유쩜오알지 블로그에서 보고 Gmail 계정 신청한다.' 는 정도의 내용으로 말이다. 아직도 아흔 아홉 개나 남아있는 Gmail 초대장을 보내드리리. E-mail 주소를 남기실 때에는 온전한 주소 말고 @ 대신 골벵이 등을 써 주시는 것이 E-mail 주소 노출에 따른 스팸 메일 수신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테고, 이왕이면 '비밀댓글'에 체크해 주신 후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께 노출되지 않아므로 이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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