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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배낭여행을 가려고 마음 먹었을 때, 멋들어진 여행일기를 써보고자 생각을 했다.
그래서 PDA와 키보드까지 준비하고 여행다니는 내내 틈틈히 기록하고 사진 찍고 했지만...

돌아와서 보니 너무나도 사실의 나열에 불과하다.
사실, 여행 가이드북을 쓸 것이 아닌 바에는 자기가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적는게 더 나은게 아니려나...
하기사, 시작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여행일기를 적겠어!' 라고 생각했었으니, 가이드북처럼 딱딱하고 재미없는 사실의 나열이 된 것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일일 것이다.

30일 간의 태국배낭여행.
무대뽀로 간 여행을 정리하는데도 한 달이 넘게 걸린다.
물론 줄창 여행일기 정리에만 매달리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제 닷새 정도만 정리하면 끝이다.



여행은 세 번 가는 것이라고 한다.

여행을 가기 전, 준비하면서 한 번..
여행을 하면서 한 번..
여행을 다녀와서, 정리하면서 한 번..

난 지금 세 번째 여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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