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와 외가 식구들이 열심히 연습 시키고 있는 배꼽인사. 한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자기 할 일 하다가 한 번 따라해 주는 모습이 참 웃긴다. :) 오늘은 외할머니랑 같이 동네 공원에 가서 할머니들께 배꼽인사 해서 인기 좀 끌었다고...
p.s. 참고로, 유진이가 입고 있는 저 티셔츠는 외할아버지께서 선물해 주신 것. '김유진'하고 이름도 쓰여있고, 아래엔 '엄마아빠 사랑해요'라고 적혀있다. :) 다른 디자인의 노란색 티셔츠도 있다. 다음에 기회 봐서 찍어 올려야겠다. :)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곰이 콩콩콩, 간질간질간질~~ (4) | 2010.08.04 |
---|---|
물병 들고 아다다다~~ :) (4) | 2010.07.31 |
유진이의 배꼽인사 (6) | 2010.07.01 |
아장아장 김유진 (4) | 2010.05.30 |
유진이의 첫번째 생일 (6) | 2010.04.21 |
유진이 돌사진 촬영 (4) | 2010.03.23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참.. 빨리 크네요.
저도 가끔 보다보니 쑥쑥 크는게 느껴집니다. :)
요즘엔 하는 짓이 하루하루 다르다고 하네요.
참 예쁠 때네요...
저희 첫째도 휴지를 주면서 버리고 오라고 하면
'네~'하면서 쪼르륵 달려가서 버리고 왔던 때가
있었지요... (지금은 청개구리가 따로 없지만...)
요즘 둘째한테 '주세요~'하고 손을 내밀면,
쥐고있던 물건을 주면서 손뼉치고 좋아라 웃는답니다.
이럴 때가 제일 예쁜거 같애요...
천사가 따로 없죠. :)
점점 자기 마음이 생기고 있어서 엄마랑 외가 식구들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긴 하지만 말이에요.
우리 유진이가 제법이다!
나중에 과천에 오면 한번 보여다오!
네! :) 할아버지 할머니께 배꼽인사 해 드려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