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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7 덥다, 더워 (8)
  2. 2007.07.06 무더위 대비 에어컨 설치 (8)

덥다, 더워

자유/잡담 | 2007.07.27 21:07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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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대야, 내일은 또 비



지난 번 부모님의 선물로 받은 에어컨이 있긴 하지만, 전기요금의 압박을 무시할 수 없어 아주 가끔 틀고 있다. 사실, 에어컨 선물 받기 이전보다 받은 이후 날이 더 시원해져서 자주 켤 일이 없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은 참기 힘들 정도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이미 몸은 땀으로 샤워 완료! 집에 들어서자마자 훌렁 옷 벗고 찬물로 샤워하고 나올 때 까지는 그래도 시원하고 좋았지만, 잠시 후 다시 땀이 맺히기 시작하는 듯 했다. 창문 활짝 열어도 바람 한 점 불지 않고, 선풍기 틀어봐도 계속해서 더운 바람만 나온다. 그래서 오랜만에 에어컨 가동~! :) 에어컨 판매하는 사람들 이야기로는 20평짜리 집에 6평짜리 벽걸이 에어컨이 왠말이냐고 했지만, 6평짜리 에어컨으로도 20평짜리 우리 집 거실과 주방까지는 아무 무리 없이 냉방이 된다. 물론, 선풍기를 같이 돌려준다.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절전모드로 에어컨을 돌리는 쎈쓰~!!

오랜만에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영화나 한 편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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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설치한 벽걸이형 에어컨과 찬조출연한 결혼사진



지난 주말, 집에서 색시와 쉬고 있는데 갑자기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뜬금없이 에어컨을 사러 가신다면서 하나 사 줄터이니 받으라는 말씀을 하셨다.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날 더워지는데 아들과 며느리 걱정도 되고, 며느리 승진 및 생일 축하 선물로 한 턱 쏘신다는 것이었다. 원래 색시랑도 에어컨을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고, 후보 모델들까지도 정해두었지만, 에어컨은 아직이라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얼떨떨하지만 우선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계속해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모델을 정했다.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스탠드형을 사준다고 하셨지만, 좁은 우리 집에 세워둘 곳도 없고, 어차피 빵빵하게 틀 것도 아니라 여섯 평(이제는 미터법만 써야 한다지? 그러면, 약 19평방미터란다.)짜리 벽걸이형 에어컨을 선택하였다.

오늘 셤 보고 집에 와서 씻고 잠시 기다리니 에어컨 설치기사님들이 오셨다. 자그마한 에어컨이긴 했지만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설치과정이 좀 복잡했다. 에어컨 설치에는 다양한 추가 옵션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던데(우선 기본 자재 외 추가분은 따로 청구되고, 앵글작업에는 위험 수당도 지불해야 하는 등등), 우리 아파트 단지는 정책상 에어컨 실외기를 밖에 둘 수 없게 되어있어 실외기를 배란다에 두느라 기본자재로 모두 해결이 되었다. 덕분에 설치 후 집안 청소도 한 번 해 주고, 시험 가동을 해 봤는데 아주 시원했다. :)

어머니, 아버지.. 색시랑 시원하게 여름 잘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p.s. 휴대폰 카메라로 대충 찍은거라 실제보다 우중충해 보인다. 실제는 화사한 신혼집인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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