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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 - 성시경

자유/들은 것 | 2006.06.08 17:01 | 자유
성시경 4집 다시 날고 싶다

성시경 4집 다시 날고 싶다

전혀 좋아하지 않던 가수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성시경이 내게 바로 그런 가수다. 성시경과 같이 소녀팬들이 주축이 되어 밀어주는 가수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민들레 아가씨가 대학 다닐 때 무척 좋아했다고 해서 찾아 듣다보니 나름대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좋아하게 되었다고 할까? 한참 TV에 많이 나올 땐 버터왕자라는 오명 아닌 오명을 받으며 활동을 했었는데, 정말 좀 부담스러운 키(프로필 상의 키가 186cm일 정도로 엄청 크다. 연예인들 사이에 서도 돋보인다.)와 부담스러운 미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목소리가 참 곱고 예뻐서 그가 주로 부르는 감미로운 발라드에 딱 어울린다.

사실, 성시경은 라이브형 가수는 좀 아닌데, 레코딩을 워낙 잘 해서 그런지, 실제 라이브 하는 걸 TV에서 보면 레코딩만큼이나 감동을 느끼기에는 살짝 부족하다. 그래도 아예 붕어인 가수들에 비하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번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회 특집에 가장 많이 출연한 가수로 나오던데, 그것만 봐도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슬픈 노래를 주로 부르고, 항상 비슷한 느낌의 노래라 좀 안타깝긴 하지만, 90년대 이후 마땅한 남자 발라드 가수가 없는 국내 가요계에서 그래도 독보적인 존재랄까? 하지만, 쇼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상한 연기는 안 하면 좋겠다. :) 설마, 연기자로 나서는 것은 아니겠지? 성시경의 매력은 감미로운 발라드인 것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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