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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2 이틀 연속 데이트와 식탐 (2)
매일 저녁 6시가 되면 난 전화를 기다린다. 바로 색시의 퇴근한다는 연락이다. :) 오늘은 일찍부터 이 연락을 기다리는데, 무언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었다. 색시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저녁 식사로 맛있는 거 먹자고 했다. 회랑 매운탕이 좋겠다면서, 자기가 알아보고 갈테니 공부하고 있으라 했다.

칼퇴근을 하고 나온 색시를 집 근처에서 7시 전에 만났다. 헌데, 색시가 전화하고 퇴근하기 전에 뭘 먹을지 찾아보려 했었다는데, 그 때 다른 직원이 와서 무얼 물어보는 바람에 전혀 찾아보지 못 했다고 했다. :) 오늘 마침 수요일이고 해서 LG텔레콤의 패밀리데이 이벤트가 있길래 서현에 있는 베니건스에 갔다.

가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색시도 오늘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맛있는 걸 먹어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둘이 손 잡고 신나게 베니건스에 들어가 위에 보이는 쇠고기/닭고기 콤보 화이타와 아래 보이는 시골스런 닭고기 샐러드를 시켰다.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빵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처가 인터넷 사용 요금 감면법에 대해 토론(구 하나로 통신, 즉 SK브로드밴드 사용하고 계시고, 처가에 SKT 회선만 네 개! 처제에게 할인 받아보라고 알려줬다.)하다보니 음식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

그나저나, 요즘 식탐이 장난 아니다. 색시색시대로 먹는 것이 마구 땡기고 있는데다, 나는 국시 대비 스트레스로 인해 식탐이 늘어버렸다. 예전엔 헐렁했던 바지가 점점 조여오는 것이 느껴지는 정도이니, 체중계 위에 올라서기가 두렵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며, 스트레스 받는다고 먹는 것으로 풀어서는 안 되겠다. 지금도 통통한데, 더 통통해지면 정말 큰일. (ㅠㅠ) 공부하는 중간중간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도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배 부르게 먹고 들어왔더니 졸리고 노곤하다. 한라 생긴 이후 부쩍 잠이 많아진 색시는 이미 꿈나라에 가 있고, 나도 이제 곧 꿈나라에 색시 찾으러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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