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아빠 사랑해요

♡/육아일기 | 2013. 9. 9. 23:43 | 자유


아빠 사랑해요 from Kim Kwang Joong on Vimeo.


오늘 저녁 일 하는데 온 색시의 문자 메세지에 답장을 하고 일 하고 있는데, 아이폰 메세지 앱에서 색시가 계속 입력한다는 표시가 떠있어서 보니, 유진이가 뭔지 알 수 없는 문자를 적어 보내고 있었던 것. 그래서, '유진이랑 엄마랑 사랑해요.' 라고 답장을 보냈더니만, 그에 대한 답장으로 온 동영상. 저녁 밥 먹다 말고 갑자기 아빠에게 할 말이 있다며 찍어 보낸 것..


이 맛에 딸 키우나? :)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축] 자유 Jr. No.2 건강이 탄생  (4) 2013.09.30
공주가 좋아  (0) 2013.09.16
아빠 사랑해요  (0) 2013.09.09
아빠랑 놀았으면 좋겠어요  (2) 2013.08.15
마주이야기 - 우리가 데리러 가자  (0) 2013.08.13
마주이야기 - 아빠는 부채 욕심쟁이야  (0) 2013.08.09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아빠랑 놀았으면 좋겠어요. from Kim Kwang Joong on Vimeo.


오늘, 아니 어제 수술이 너무 많아서 아침부터 밤까지 수술방에서 나오지 못 하고 있었는데, 저녁엔가 색시에게서 온 문자를 보니 유진이가 동영상을 찍어 보냈다. 놀고 싶다고 일찍 들어오라는데 들어갈 수 없는 아빠의 슬픔... (ㅠ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연히 2013.09.09 13:10

    우연한 계기로 이 사이트에 접속하게 됬습니다. 구글에 검색햇다가 정보를 보고 닫으려는데, 옆의 메뉴들이 눈에띄어서 둘러봤습니다. 따님이 갈수록 이뻐지는것같네요~~. 글들을 읽어보니 가족이 서로서로를 믿고 사랑하는게 느껴집네요. 잘 둘러봤습니.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01


유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가 안 보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 어차피 더 크면 품 안에서 벗어나려 할텐데 구태여 일찍 떨어트려야 하는건지, 이제는 사회생활을 해보고 배울 때도 되었으니 보내야 할지... 결론은 보내기로 했다. 유진이도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봐야 하고, 친구들도 잘 사귀어야 하고, 엄마 아빠 말고 다른 환경도 겪어봐야 할테니 말이다. 그리고, 유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에는 색시에게 잠깐의 휴식시간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01



어린이집 라니를 타고 집 앞에 도착하여 엄마 앞에서 짠!


처음에는 끝나는 시간이 맞추어 색시가 어린이집에 가서 유진이랑 함께 집에 돌아왔는데, 이제는 어린이집차를 타고 잘 다닌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하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왜인지 성숙해 보이는 사진 :)


오늘은 3,4월 생일인 아이들 생일 파티를 한다는데, 유진이도 친구들에게 축하 많이 받고 오겠지? :)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진 세 돌 기념 식사  (0) 2012.04.19
한껏 멋 부리고 봄나들이  (4) 2012.04.12
아트킹덤 한빛나라반 김유진입니다  (2) 2012.03.23
생일 축하 합니다~~  (0) 2012.03.20
치카치카 양치질  (0) 2012.03.20
지난 주말 정리, 20120304  (0) 2012.03.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tubebell 2012.03.25 22:45

    아이구~ 우리 유진이 많이 컸따!!!! ^__________^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생일 축하 합니다~~

♡/육아일기 | 2012. 3. 20. 11:05 | 자유

0123


3월 초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유진이. 아무래도 엄마랑 떨어져 자기 혼자 지내는 것을 처음 경험하다보니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웃으며 어린이집 버스에 타고, 하원할 때도 밝은 표정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된다. 그래도, 아직은 적응에 힘들어하는 유진이를 위해 며칠 전, 어린이집에 잘 다녀왔다길래 퇴근하고서 유진이랑 같이 나와 동네 빵집에서 작은 조각 케이크(유진이 표현으로는 '애기케이크')를 샀다. 다른 빵도 몇 가지 더 사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늘은 엄마 생일이라고 하자.' 라고 혼자 좋아서 상황극 설정을 하면서 돌아왔다.

집에 오자마자  케이크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저녁 먹고 후식으로 조각 케이크를 꺼냈다. 얻어온 초 몇 개 꽂고 불을 붙이자 활작 피는 얼굴. :D 미리 설정해 놓은 상황극에 맞게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우렁차게 부르고 '훅~!' 불어서 촛불도 껐다. 아무래도 케이크도 맛있지만, 이 촛불 끄는 것이 더 재미있는가보다.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요즘 자주 빵을 산다. 꼭 케이크가 아니더라도, 유진이 손바닥 만한 에그 타르트에 초를 꽂아주면 '애기케이크' 하면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

나는야 딸바보 아빠. :)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껏 멋 부리고 봄나들이  (4) 2012.04.12
아트킹덤 한빛나라반 김유진입니다  (2) 2012.03.23
생일 축하 합니다~~  (0) 2012.03.20
치카치카 양치질  (0) 2012.03.20
지난 주말 정리, 20120304  (0) 2012.03.06
지난 주말 정리  (2) 2012.02.27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치카치카 양치질

♡/육아일기 | 2012. 3. 20. 10:36 | 자유

아빠 양치질 해 주는 유진이


유진이가 얼마 전부터 양치질에 맛 들렸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자기 양치질은 안 하려고 하는데, 엄마랑 아빠 양치질을 도와준다고 난리다. :) 내가 양치질 하려고 칫솔에 치약 묻혀서 나오면 '유진이가 도와줄거야.' 이러면서 졸졸졸 따라다니며 칫솔을 달라고 그런다. 그래서, 칫솔을 건내주면 '아~ 하세요.' 하고는 위 사진처럼 치카치카 양치질을 해 준다. 처음에는 대충 칫솔이 왔다갔다 하더니, 점점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이제는 제법 닦아주는 느낌이 난다. :) 

'충치'라는 단어가 어려울까 생각해서 '까만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어디, 유진이 까만이가 있나?' 하고 물어보면 '까만이가 있네!' 이러면서 대답한다. '까만이가 있으면 어떻게 하지?' 라고 물어보면 '양치질 잘 해야 돼.' 라고 대답은 하는데, 영 하기 싫은 눈치다. 겨우 잡아다가 닦아주면, 치약이 맛있는지 자꾸 꿀꺽꿀꺽 삼키고... 다 끝난 뒤 '오글오글, 퉤!' 하자고 해서 세 번 헹구어내면 양치질이 끝난다.

요즘에는 머리를 써서, '아빠 도와주기 전에, 아빠가 유진이 먼저 도와줄거야.' 라고 해서 먼저 양치질을 시키고, 그 다음 나를 도와주게 한다.

이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 어제 어린이 치과에 갔더니만 충치가 네 개 있다고. -_-;; 치료비용도 문제지만, 이가 건강해야 하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닦아주어야겠다.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트킹덤 한빛나라반 김유진입니다  (2) 2012.03.23
생일 축하 합니다~~  (0) 2012.03.20
치카치카 양치질  (0) 2012.03.20
지난 주말 정리, 20120304  (0) 2012.03.06
지난 주말 정리  (2) 2012.02.27
빨래 개는데 한 몫 하는 유진이  (0) 2012.02.26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만난지 10년 되던 날 밤, 색시랑 촛불 켜고 축하를..


지난 2012년 2월 22일은 나랑 색시랑 만난지 꼭 만 10년이 되는 날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2년 2월 22일 저녁 7시, 스물 다섯의 파릇파릇한 젊은이 둘이 평촌의 모 서점(범계역 바로 옆의 영풍문고였는데, 몇년 뒤 없어지고 다른 업종의 매장이 들어섰다.)에서 처음 만나기 시작했었다. 5년 연애하고 결혼하고, 결혼 후에도 벌써 5년이 지났다. 그러고보니 지난 2012년 2월 4일은 우리 결혼 5주년이었는데 아무 것도 못 했다. 결혼 5주년은 무언가 멋있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다.

아무튼, 만난지 10년 되는 날이라는 걸 일 하다보니 알게 되어, 일이 빨리 끝나게 되기를 고대했었다. 다행히도 끝이 안 보이던 수술이 점점 정리되어가는 듯 했는데, 그래도 워낙 수술이 많다보니 다 마쳤더니 밤 9시 반이 넘었다. 수술 끝났다고 일이 끝이던가. 나와서 협진 환자들 보고 10시를 넘기고서야 겨우 병원에서 나올 수 있었다. 이미 색시랑 유진이는 자고 있을텐데, 그냥 들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 안 자고 있다거나 내일 아침에라도 보라고 집에 가는 길에 작은 케이크를 하나 사 들고 갔다. 집에 가니 역시 모두 취침 중. 씻으려고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색시가 일어나 나왔길래 조용히 케이크 꺼내서 촛불 하나 붙이고 우리의 만남 10주년을 자축했다.

아래는 다음 날 색시가 아이폰으로 보내온 유진이 사진. 역시 촛불에 불 붙이고 끄는 걸 좋아하는 우리 딸 얼굴 표정이 완전히 신났다. :D

시키지도 않았는데 했다고 하는 예쁜 표정. :)

생일축하 노래 시작~!

 

' > 알콩달콩신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시 만난지 만 10년  (0) 2012.02.25
결혼 3주년  (12) 2010.02.04
또다시 축! 승진 :)  (10) 2009.12.25
결혼 2주년 기념 식사로 동네 횟집??  (16) 2009.02.05
이틀 연속 데이트와 식탐  (2) 2008.11.12
순대 데이트  (8) 2008.11.11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주중에 아이랑 놀지 못 하는터라, 일요일에 뭐 하고 놀지 고민하다가, 예전에 동생이 조카랑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서 잘 놀다 왔다는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 나서 물고기 친구들 만나러 가기로 했다. :) 이건 여담이지만 현대카드 M3를 사용하면 필파킹에 주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부담없이 놀다 갈 수 있다.

012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연애할 때 와 보고 근 10년 만에 와 봤나보다. 아이와 함께 오니 그 때랑은 또 다른 느낌. 아이가 좀더 커서 더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더 재미있겠더라. 지금은 '우와~ 큰 물고기 좀 봐.' 이 정도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 아쿠아리움 관람의 마지막 관문인 기념품 가게를 손살같이 달려 나왔다. 말 안 들을 때는 정말 미운 네 살인 우리 딸 유진이지만, 뭐 사 달라고 했을 때 안 된다고 하면 크게 떼 쓰지 않는 건 참 고맙다.

물고기 친구들도 잘 만났겠다, 배도 고프고 밥 먹을 시간이 되어 오크우드 호텔 지하에 있어 사람이 덜 붐비는 아웃백에 갔다. 일요일에는 키즈메뉴가 1천원인 것이 선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 유진이용으로 파스타를, 그리고 색시와 내가 먹으려고 하나 더 시켰는데,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배를 채웠으니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 서점에도 들러서 책도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유진이가 좋아하는 원숭이 게임하러 A#shop에도 들러 아이패드 열심히 가지고 놀았다. 그래도, 이제 그만하고 가자니까 수긍하고 일어나는 기특한 유진이.

01

이렇게 놀았더니 하루가 훌쩍 지났다. :) 더 놀고 싶었지만 유진이도 졸려해서 잠시 유모차 빌려 재우고, 그 사이 우리도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즐거웠던 일요일 끝~!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코엑스 아쿠아리움
도움말 Daum 지도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주말 정리  (2) 2012.02.27
빨래 개는데 한 몫 하는 유진이  (0) 2012.02.26
물고기 친구들 만나러, 코엑스 아쿠아리움  (0) 2012.02.21
잘 자라 우리 고양이  (0) 2012.02.07
아빠집아, 나오세요.  (2) 2012.01.28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4) 2012.01.23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잘 자라 우리 고양이

♡/육아일기 | 2012. 2. 7. 22:40 | 자유

색시가 이메일로 보내준 유진이 동영상. 배경으로 내가 누워있는데, 전혀 기억나지 않는 걸 보니 유진이랑 놀아준다며 침대에 갔다가 내가 정신 잃은 후에 색시가 찍은 사진인가보다. :)

유진이가 노래하는 '잘 자라 우리 고양이' 는 색시가 유진이 아기였을 때부터 재우며 불러주었던 자장가 중 하나이다. 이제 좀 컸다고 역할을 바꾸어 부를 줄도 안다. 신기하네. :) 고양이는 유진이의 하나 밖에 없는 고모, 내 동생이 일전에 일본 여행 다녀오며 사온 것.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며칠 전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된 EBS의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의 한 꼭지. 총 3부작 중 세번째를 그것도 거의 중간 이후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릴 수가 없었다. 시골에 있는 조금은 별나고 다른 초등학교 이야기였기 때문이었다.

학교, 300일간의 기록, 3부 중 캡쳐

 
우리 유진이가 2009년생, 만으로는 아직 36개월이 안 되었지만 우리 나이로는 벌써 네 살이니 앞으로 4년 뒤면 초등학교에 들어갈 것이다. 예전부터 고민만 많이 하고 결론은 못 내리고 있지만, 막연히 생각한 것으로는 내 아이가 맨발로 흙 밟고 뛰어 다니며 놀았으면, 밖에서 노느라 얼굴이 까맣게 탔으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친화력을 가졌으면,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으면... 뭐 이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 다큐멘터리를 봤더니만, '그래,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해당 학교는 인기 폭발. 보아하니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이사를 온 사람들의 마을이 있는 법도 하고, 구글 검색을 해 봐도 근처 집 분양 글이 검색될 정도이니 그 인기가 대단한가보다. 나도 2년 뒤 수련이 끝나면 우리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한적한 시골에 가서 살아야 할런가보다. 삭막한 회색빛 도시에서, 놀이터에 나가봐야 노는 아이 하나 없고, 친구들과 공놀이 하는 것도 스포츠 클럽에 돈 내고 가서 배워야 하는 현실이 너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럴거였으면, 수련도 시골 가서 받을 걸 그랬나? :)

아무튼, 설 전날부터 지금까지 병원에서 홀로 당직 서다보니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마지막으로 유진이의 세배로 새해 인사를 갈음하고자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자라 우리 고양이  (0) 2012.02.07
아빠집아, 나오세요.  (2) 2012.01.28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4) 2012.01.23
Dancing Queen, Eugene  (8) 2012.01.17
손 씻기는 즐거워  (2) 2012.01.14
머리 굵어지고 있는 우리 딸  (2) 2012.01.0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1.23 10:04

    분당 근처엔 보평 초등학교가 있구요,
    남한산성 근처의 산성 초등학교도 해당하구요,
    눈을 좀 돌려 대안학교도 인덕원에서 판교 넘어가는 쪽에 있습니다.
    이미 줄이 늘어설대로 늘어서서,,,
    생각만큼 애들을 키운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랄 뿐이고,,,

    해피 뉴 이어~~~

    • BlogIcon 자유 2012.01.27 11:39 신고

      멀지 않은 곳에도 있군요.
      어느 길이 옳은 길인지, 아니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을런지 혼란스럽습니다.

  2. BlogIcon 이음 2012.01.24 19:46

    어릴 때 뒷산 뛰어다니고 짧은 다리로 한시간을 걸어 강가에서 물고기 잡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가르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행복하기도 하구요.

    • BlogIcon 자유 2012.01.27 11:40 신고

      저부터도 흙 밟고 뛰어놀지 못 해서 더욱 그런 별 것 아닌 경험을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봐요. 그래도 벼도 베어보고, 우물가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그러긴 했는데....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Dancing Queen, Eugene

♡/육아일기 | 2012. 1. 17. 17:05 | 자유

문화센터에 가서 온갖 끼를 다 발휘하고 있는 유진이. 흥에 겨워 어쩔 줄을 모른다. :)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집아, 나오세요.  (2) 2012.01.28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4) 2012.01.23
Dancing Queen, Eugene  (8) 2012.01.17
손 씻기는 즐거워  (2) 2012.01.14
머리 굵어지고 있는 우리 딸  (2) 2012.01.04
그림 놀이에 심취  (4) 2011.12.2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cataka 2012.01.17 21:09

    와. 갑자기 훌쩍 커버린 듯한 느낌이에요.
    이쁘고 귀여워요. :)

  2. 과천할아버지.할머니 2012.01.17 23:10

    ㅎㅎㅎ
    저~엉 말 잘 추는구나!
    많이 배워서
    설때 실력 발휘해보렴!

  3. 세준 2012.01.18 20:39

    누나!
    나 세준인데..
    누나 춤 정말 멋져요
    나도 하고 싶어

    설날 과천와서 나좀 가르쳐줘!

  4. 유진맘 2012.01.19 14:21

    중도수강한 김유진양 기존 멤버보다도 더 좋아해요.
    우리 에너자이저~~사랑해^^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손 씻기는 즐거워

♡/육아일기 | 2012. 1. 14. 09:57 | 자유

요즘 혼자서 세수하고 손 씻는 것을 즐기는 우리 딸, 유진이. 미끌미끌 비누 잡고 노는 재미에 푸욱 빠졌다. :)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4) 2012.01.23
Dancing Queen, Eugene  (8) 2012.01.17
손 씻기는 즐거워  (2) 2012.01.14
머리 굵어지고 있는 우리 딸  (2) 2012.01.04
그림 놀이에 심취  (4) 2011.12.28
Merry Christmas  (2) 2011.12.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과천할아버지 2012.01.14 11:17

    유진이가 이젠 세수도 할수 있겠네!
    설때 예뿐 까까옷입고 보자!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딸이 아주아주 사랑스럽고, 깨물어주고 싶고, 언제까지나 품에 안아주고 싶지만, 이 녀석이 이제 벌써 네 살, 개월수로 33개월이 되고 점점 알아가는게 많다보니 영악해진다는 표현이 들만큼 얄미울 때도 생긴다. 미운 세살이라더니만.... :)

지난 월요일엔 월요일 치고 일찍 들어갔다. 그래봐야 9시. 잠시 오셨던 외할머니랑 막내이모랑 빠이빠이하고, 졸려하는 유진이랑 엄마가 자러 들어간지 30분만에 엄마 폭발. 졸리다는 유진이가 잠은 안 자고 자꾸 짜증을 내니 엄마도 참다참다 터져버린 것이다.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애 키우는데 왕초보인 내가 방에 들어가고 엄마는 거실에서 TV 보고 있으라고 했다.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나긋나긋 유진이에게 말을 걸었다. '유진이가 졸려해서 엄마가 재워주려고 했는데, 유진이가 안 자고 짜증내니까 엄마가 속상해. 엄마 마음이 아파서 나갔어. 유진이가 자장자장 잘 자면 엄마랑 아빠랑 행복하고, 유진이도 잘 자니까 좋아. 아빠가 토닥토닥해 줄게. 자장~ 자장~ 우리 유진이.' 뭐, 이러면서 말이다. 이 와중에도 '아줌마랑 아저씨랑 오빠랑 언니랑 애기랑 다 자는데, 유진이는 왜 안 잘까아~~~?' 이러면서 눈동자가 말똥말똥. 내 안에서 끓어오르려는 화를 애써 감추고, 계속해서 토닥토닥해 주며 짜증내지 말고 잘 자자고 조근조근 설득(!?)한 끝에 약 20분 만에 재울 수 있었다.

게다가, 요즘엔 '싫어!, 안해!'도 좋아한다. '유진아, 엄마께서 해 주신 맛있는 밥 먹자~!' 하면, '싫어! 나 밥 안 먹어!' 이런다. '밥 안 먹으면, 그림 놀이도 못 하고, 퍼즐도 못 맞추고, 놀이터에도 못 가고, 문화센터에도 못 가. 밥도 잘 먹고 우유도 잘 먹어야 키도 크고 높이 있는 시계에 손도 닿아.' 라고 온갖 감언이설로 설득해야 그제서야 한 입 두 입 받아먹는다.

물론, 항상 이런 건 아니고 정말 사랑스럽게 애교 부릴 때도 많다. 일찍 퇴근해서 들어가면 유진이가 맨발로 달려나와(항상 실내에서는 맨발이지만...) '아빠, 다녀오셨어요?' 라고 인사도 하고, 작은 방에 들어가 옷 갈아입고 있으면 쪼르르 따라와서 '아빠, 뭐해~~~?'라고 눈을 반짝이며 물어본다. 이럴 때면 어찌나 귀여운지. :D

디큐브시티 뽀로로파크에서 컵케익 만드는 중. 왕진지하다. :)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ncing Queen, Eugene  (8) 2012.01.17
손 씻기는 즐거워  (2) 2012.01.14
머리 굵어지고 있는 우리 딸  (2) 2012.01.04
그림 놀이에 심취  (4) 2011.12.28
Merry Christmas  (2) 2011.12.25
Milk  (2) 2011.12.0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이음 2012.01.08 17:08

    저는 어제 아기의 심술난 표정을 처음 봤어요. 7개월이 조금 더 지났는데.. 자기 기분에 맞지 않는게 생기면 이제 성질도 조금씩 내네요. 그전에는 앙앙 소리만 질렀는데 어제는 얼굴 표정까지... 귀여우면서도 앞으로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막 들더라구요.
    그래도 곤히 잘 때나 빵끗 웃을 때 얼마나 귀여운지 ^^

    • BlogIcon 자유 2012.01.10 10:19 신고

      크면 클 수록 소리나 표정 등 표현이 다양해져요. 그리고 점점 엄마 아빠 말귀를 알아듣구요. 점점더 예뻐질테니,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그림 놀이에 심취

♡/육아일기 | 2011. 12. 28. 22:00 | 자유


01


오늘 엄마랑 물감 사 와서 그림 놀이에 심취해 있는 유진이. 물감이 섞이며 색이 변하는 것이 신기한 모양이다.

이제 만 32개월, 33개월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마도 이 때가 예쁘고 귀여운 것으로는 절정일 때가 아닌가 한다. 예전에 한 지인의 딸을 보고 예쁘다고, 유진이도 저렇게 키워야겠다고 했더니만, 그 지인 왈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귀여운 때도 한 때이니 그 때 많이 예뻐해 주라고 하셨다. 당시에는 그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 했는데, 어느 정도 크긴 했지만 색시와 내 품을 떠나지 못 하는 지금의 유진이가 아마도 가장 예쁠 때 인가보다. 물론 더 크고 예뻐질 수 있겠지만, 품에 쏘옥 들어와 안기는 그런 맛은 없겠지?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 씻기는 즐거워  (2) 2012.01.14
머리 굵어지고 있는 우리 딸  (2) 2012.01.04
그림 놀이에 심취  (4) 2011.12.28
Merry Christmas  (2) 2011.12.25
Milk  (2) 2011.12.02
오랜만에 가족나들이, 코엑스몰  (2) 2011.11.2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진맘 2011.12.29 19:41

    우리딸 정말정말 사랑해~~

  2. 고모고모 2012.01.02 11:50

    우리 행복이도 유진이 처럼 예쁘게 키워야지
    !^^

    유진이 표정이 점점 더 다양해지는것 같아!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Merry Christmas

♡/육아일기 | 2011. 12. 25. 22:36 | 자유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 굵어지고 있는 우리 딸  (2) 2012.01.04
그림 놀이에 심취  (4) 2011.12.28
Merry Christmas  (2) 2011.12.25
Milk  (2) 2011.12.02
오랜만에 가족나들이, 코엑스몰  (2) 2011.11.20
Sing A Song Writer, Eugene  (0) 2011.10.0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막내이모 2011.12.29 16:53

    백만불짜리 미소..
    케익을 안 사올 수가 없겠네요 ^^

    • BlogIcon 자유 2011.12.30 09:48 신고

      정말 좋아하지? 사갈까 말까 고민하다 사 갔는데, 저 미소를 보니까 고민할 수가 없네.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