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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0 잠깐 써본 iPod nano 8GB, 4th generation (12)
- 2007.09.06 new iPod! iPod Shuffle, Nano, Classic, Touch and iPhone! (17)
- 2006.09.13 It's Showtime - Apple Special Event (8)
- 2005.09.10 iPod, iTunes 관련 논쟁을 보며 느낀 점 (12)
- 2005.09.08 iTunes 5, iPhone ROKR, iPod nano!!! (32)
- 2005.05.28 역사 속의 iPod (5)
iPod nano 8GB, 4th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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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팟 라인업. 셔플, 나노, 클래식, 터치, 그리고 아이폰
미국 날짜로는 9월 4일, 우리나라 날짜로는 9월 5일 오늘 새벽 애플의 키노트가 있었다. 예상했던 것처럼 새로운 아이팟이 출시되었고, 특히 아이팟 터치의 등장과 아이폰의 가격 인하가 눈에 띄었다. 특히, iTunes Store를 모바일로도 접근할 수 있도고 했고, 이를 위해 스타벅스와 손을 잡고 WiFi를 제공하기로 했다니 실로 대단하다. 물론 내가 쉽게 살 수 없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가격이 내려가는 아이팟들을 보다보니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이팟 터치에 카메라와 블루투스가 빠진 것과 다국어 입력기에 한글이 없는 것이 아쉽다. 터치에 카메라와 블루투스가 있다면 아이폰의 시장과 겹치게 될까봐 안 넣었을 수도 있겠다. 일면 이해가 간다. 아이폰이 들어오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팟 터치와 기존 휴대폰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괜찮아 보인다.
눈 꼭 감고, 이 꽉 깨물고 지금 가지고 있는 셔플이나 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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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2007.09.06 16:32
아아... 자유님 블로그에서도 가슴아픈 사진을 보게되는 군요. ㅠㅠ
야옹이도.. 눈 꼭 감고, 이 꽉 깨물고 지금 가지고 있는 이아폰이나 잘 쓸께요. ㅠㅠ. -
까칠이 2007.09.06 16:33
저도 모르게 터치를 질러버린거죠..ㅠㅠ
10월 2일에 도착하네요... 그저 정신없이 바로 쉬핑인줄 알고 질렀는데...
한달동안 기다려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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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군 2007.09.07 12:50
전 10달 더 기다렸다가 지금 쓰는 핸드폰 약정 기간 끝나면 아이폰 지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아내는 아이팟 비디오로 매일 드라마 보면서 출퇴근 하는데 저는 인내하며 긴세월 견뎌야 하는군요. 저는 그 때까지 저의 낡은 명기 소니 NX73으로 버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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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7.09.09 00:24 신고
우와~ 10달만 기다리면 아이폰을 구입하시는군요!! 그 동안 더 좋은 아이폰이 나올 수도 있겠어요. :)
저는 Zire 72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을 언제 켜봤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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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n 2007.09.26 16:52
얼마전,지하철에서 드뎌 봤어여.iphone.
하와이에서 여행온듯한 외국인이 들구있드라구여. 저번달엔가 하와이에 여행댕겨온 친구는 직접 만져봤다구...켁
일본은 내년 봄 지나서 출시란 얘기가 있어여. 너무너무 갖구싶은 iphone
1. iTunes 7 & iTunes Store
iTunes가 메이져 업그레이드를 했다. 버전 7이 된 것이다. 여러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우선 겉모양이 살짝 바뀌었다. 왼쪽 컬럼의 정렬 모양도 바뀌어서 라이브러리나 외부 장치, 플레이리스트별로 따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Browser 모양도 세 가지를 지원하고, 일전에 언급한 적이 있는 CoverFlow 모양으로도 음악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더욱 큰 변화는 iTunes Store이다. 이전의 이름이 iTunes Music Store였는데, 이제는 Music을 빼고 iTunes Store가 되었다.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온라인 마켓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 발표 이후로부터 DVD 품질에 준하는 영화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2. iPods
iPod의 변화가 일어났다. 예상했던 것보다 미미한 변화이기는 한데, 그래도 상당한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우선 5G iPod의 하드 용량이 30GB/60GB에서 30GB/80GB로 변경되고, 더욱 화면이 밝아졌고, 게임 기능이 추가되고 새로운 이어폰이 포함되는 등 여러가지 변화된 모습이 보인다. iPod nano는 2세대가 되면서 엄마 모델이라 할 수 있는 iPod mini 2세대를 닮아 다양한 색상과 함께 알미늄 enclosure를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iPod Shuffle도 바뀌었는데, 기존 크기의 약 반 내지는 1/3 크기로 줄고, 클립 일체형이라 더욱 작아졌다. 역시 알미늄 enclosure를 가지게 되어 기존의 알루미늄 파워북이나 맥북 프로 등과 더욱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대대적인 변화를 예상했었으나 그에 비해 약간 모자란 듯도 한데, 아직 부족함이 없는 내 iPod Shuffle이 역사의 뒤안길로 내앉게 되어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새로운 셔플은 예전 에어폰, 이어버드와 함께 제공되는 모양이다.
3. iTV
이 제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내년 1/4분기에 제품이 나온다고 한다. 한 마디로 컴퓨터와 TV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컴퓨터 안에 있는 동영상을 TV에서 볼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이다. 이미 비슷한 제품들은 몇 년 전부터 나와있었으나, 애플이 만들면 무언가 다르다보니 살짝 기대가 된다.
내심 새로운 랩탑이 나와주기를 기대했었는데, 기우로 끝나버리고 나왔다. 새로운 아이팟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아무래도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전에 무언가 대단한 하드웨어들을 내어놓지 않을까. :)
p.s. 시험 끝나면 맥북을 제대로 알아봐야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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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pc 2006.09.13 21:27
어제 일하다가 2시 좀 전에 잠들었는데, 뭐가 나왔나 싶어 아침에 확인해봤더니 약간 맥이 빠지더군요..
제일 감동적이었던건 나노 발표 - 청바지 동전주머니에서 꺼낼때 눈물이 날뻔...- 였는데 그 정도 까지 바라는건 아니지만.. 의외로 마이너 업그레이드였던것 같습니다.
2세대 셔플을 보면서...
'저녀석을 한개만 들고 다닐때에는 mp3 플레이어로 쓰다가..다른 ipod에 붙이면 리모콘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펌웨어를 적당히 주무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유 2006.09.14 19:16
제가 느낀 바로는 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면전 선포가 아니었나 합니다. 사실, 아이팟의 변화도 미미한 것이 사실이고, 아이팟 나노 역시 말이 좋아 아이팟 미니의 부활이지 옛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것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구요. 그나마 셔플이 조금 신선한데, 실제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신선한 것은 역시 iTunes 7과 iTunes Store겠죠. 이것들을 위해 아이팟은 들러리를 서준 느낌이 드네요. :)
p.s. 말씀하신 셔플의 용도, 괜찮아 보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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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2006.09.14 23:51
iTunes는 전체적으로 틀이 아주 조금 바뀐 듯하지만 직관성은 더욱 좋아진 듯합니다. 맘에 들어요.
iPod 나노도 삼성 T9과 함께 영입 희망 후보군에 들었습니다. :-)-
자유 2006.09.15 22:56
보이는 부분은 살짝 바뀌었는데, 음악이나 동영상이 정렬되는 방식이 바뀌어서 사용하기 아주 편해졌더군요. :)
아이팟 나노와 함께 Nike+도 구입해 보세요. 요즘 맥 관련 포럼 여기저기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 절로 운동이 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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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6.09.15 23:05
제 (구형) 셔플도 아주 초라해져 버렸습니다. (ㅠㅠ) 국내 가격도 발표되었는데, 1기가가 겨우 8.9만원이라더군요. 그런 멋진 스타일에 저렴한 가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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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리앙에서 본 글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팟 나노 출시 발표 이후 인터넷 이곳 저곳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가고 있다. 애플과 아이팟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플과 아이팟이 최고의 제품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애플과 아이팟에도 단점이 있고 국산 제품도 좋다는 논리를 펼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난 최근 급격히 애플과 잡스 아저씨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소위 애플 빠돌이로써 이와 같은 논쟁을 더 크게 벌이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국산 제품 옹호론자들과 특히!! 국내 mp3p 제조사, 음원관련협회 및 음원서비스제공사 등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
애플의 휴대용 뮤직 플레이어인 아이팟과 데스크탑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튠즈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히트상품이라는 것이다.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다던지, 일부 저작권 보호가 확실한 나라에서만 가능한 그들만의 이야기라던지 하는 것은 대세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몸부림에 불과하다. 어떻게 하면 애플과 아이팟의 신화(애플이 아이팟을 가지고 mp3p 시장에 뛰어든건 겨우 4년 전인 2001년이었다. 이미 국산 mp3p가 전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던 때였다. 온라인 음악시장 역시 마찬가지..)에서 하나라도 더 보고 배워 우리나라, 우리기업을 더욱 살찌울 것인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아이팟과 아이튠즈가 가지고 있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들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애플이 맥 못추는 나라로 유명한 우리나라도 이제 아이팟 제품군을 서울 시내에서 보는 건 흔한 일이 되어버릴 지경이니 말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순위 10위에도 못 드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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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oca 2005.09.10 09:39
요즘 우리나라 mp3p를 보고 있으면, 컨셉이 없는 진부한 공산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품 하나하나에 어떤 독특한 아이디어가 없이 그저 찍어내는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요.
최근에 나온 아이리버의 U10 같은 경우도 사실 많이 끌리기는 했습니다만 이런저런 기사를 접하면서 저 많은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용량은 고작 최대 1기가? 라고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최소 저 많은 기능들을 흡수 포괄하고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려면 4기가 정도의 넉넉한 용량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했더랬죠. 아니나 다를까..
아이리버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니 나노의 용량과 아이리버 U10의 다양성을 놓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더군요.
저도 맥 빠돌이가 다 되어놔서 사실 나노쪽으로 힘이 쏠림은 부정할 수 없지만, 만일 U10이 좀 더 높은 용량으로 시장에 나왔다면 (나노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지금도 계속 두 모델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아!' 할 수 있는 물건을 국내에서 제발, 제발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자유 2005.09.10 12:17
yoonoca님께서 저의 주절주절 난잡한 생각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
저 역시 한국인이다보니 왠만하면 국내 기업의 약진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볼 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사실이구요. 이제 국산품 애용만 부르짖을 수 있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눈 높이가 이미 국제적인 국내 소비자에게 그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의 선택은 뻔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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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2005.09.10 10:19
플래쉬 타입으로 바뀌면서, 삼성의 저가 고용량 플래쉬 메모리로
승부를 본 아이팟 나노.
국내 많은 mp3 player 제조기업들이 망할 것 같은 느낌은
확실히 든다.
근데 정말이지.....삼성 대단히 밉긴 하구나;;;
어쩜 그렇게 기업의 이익을 위해선 뭐든 하는건지...-
자유 2005.09.10 12:20
이번엔 너도 동하는 모양이구나. :) 그 동안 아이팟에 대해 아쉬웠던 점이 상당히 보완되어 나온 것이라 나도 많이 끌리네. 물론 돈이 없어 못 사지만... 잡스 아저씨의 키노트를 보면 정말이지 당장 사야 할 것만 같아. (ㅠ.ㅠ)
기업의 존재 목표는 이윤추구이기 때문에 돈 되는 쪽으로 움직이는게 당연하긴 하지만서도, 타국 기업과 손 잡고 자국 기업을 죽이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건 많이 아쉽긴 해.(언론에도 삼성의 음모론이 나와있더구나. 사실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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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꾼 2005.09.10 13:06
뭐... mp3 플레이어는 현재 iPod 3세대 가지고 있습니다만...
사실 나노 멋지긴 한데 별로 안 끌려요 --;
mp3 플레이어 자체에 그다지 안 끌려서 그런가.. --;-
자유 2005.09.10 14:03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인 제품은 분명 아닐겁니다. 하지만, 아이팟과 아이튠즈, 그리고 아이튠즈 뮤직스토어(iTMS)의 성공을 그냥 봐 넘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특히나 국내의 mp3p 제조사나 음원관련단체/기업들이 말입니다.
정말 성공적인 시장개척(요즘 유행하는 말로 블루오션 개척이라죠?)의 예로 들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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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io 2005.09.10 23:51
iPod을 구입한다는 것은 단순한 MP3 플레이어를 구입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현재 흐르고 있는 '중심 가치'를 함께 구입하게 되는 것이지요.
단순히 제품뿐만 아니라 시대의 중심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애플이든 아이리버든 소비자는 귀신같이 알아서 선택할 것입니다.
문제는 시대의 중심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철학과 자존심을 소유한 회사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자유 2005.09.11 01:16
제게 눈먼돈 30만원이 있다면 당장 아이팟 나노 주문을 넣었을겁니다. 그 동안 아이팟의 단점이라 생각했던 점을 모두 해결하고 나와버렸걸랑요.(플래쉬 메모리 기반이라 HDD형 제품에 비해 용량이 작은건 아쉽지만, 그래도 2기가/4기가가 결코 작은 용량은 아니잖아요.)
더우기 포드캐스트 등 아이튠즈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 요즈음엔 아이팟 하나 정도는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p.s. 나노는 불끈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데, 결정적인 구입 방지 요소가 되는군요. 제 1세대 알북은 USB 1.1 지원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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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 2005.09.11 03:00
시류를 잘 알아채고 스스로 바뀌어나가지 않는 한 그 사람들은 변화를 만날 것입니다. 변화를 만나는 걸, 봉변(逢變)이라고 하지요.
@ 나노 구매 예정. 컬컬컬. ;) -

iTunes 5

iTunes가 들어간 휴대폰, iPhone ROKR

iPod의 궁극, iPod nano

지금 전 세계의 애플 관련 포럼/동호회에서는 난리가 났다. 특히 그 동안 iPod 라인의 특징을 모두 하나로 합친 iPod nano... 작은 몸집, 컬러 액정, 편리한 휠, 안정적인 플래쉬 메모리, 거기에 뛰어난 배터리 성능. 벌써 공구를 추친하는 곳도 있을 정도다.
오늘 발표에 대한 더 많은 사진은 아래의 url을 클릭하면 된다. 아울러 QuickTime도 버전이 올라갔다. 현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iTunes 5와 함께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http://gallery.ilounge.com/ipod/thumbnails.php?album=41
아~ 어쩐지 오늘 수업 시간 중에 애플과 매킨토시 생각이 많이 난다 했다.
2005년 9월 9일 추가... 2005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동영상은 아래의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QuickTime 형식으로 제공된다.
http://stream.apple.akad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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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5.09.08 20:46
지름에 굴하지 않는다구?? 맨날 DSLR 알아보면서, 치이~~
자의든 타의든 총알이 없으니 그 분을 영접할 수가 없어. 다행이지. 사실 동하는 제품이 어디 한 두가지 겠냐마는 재력이 뒷받침해 주지 못하므로 그냥 넘기는거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다 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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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5.09.09 11:53
뭐, 이제 잡스 아저씨의 말을 믿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플래쉬 메모리형 mp3p는 필요없다고 하고 iPod을 내놓았다가 HDD형 시장 다 장악한 후 플래쉬 메모리형 시장을 먹기 위한 iPod nano를 내놓았죠. 뭐, 프로세서 속도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뒤집고 Intel로의 이주를 추진한 것도 그렇고....
하지만, 그 무엇보다 잡스 아저씨를 빛나게 하는 것은 엄청난 기획력/마케팅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노트에서 나노 꺼내는거 보셨어요?? 대관절 이 세상 어느 누가 저런 방식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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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05.09.09 12:14
애플의 놀라운 마케팅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솔직히 애플틱한 디자인도 끌리는 바이고...
허나 저렇게 큰 용량과 비싼 mp3는 불필요하기에 뽐뿌반사.
가격대 성능비 어쩌고해도, 어쨌든 3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절대 싸지 않죠.-
자유 2005.09.09 13:20
작년만 하더라도 1기가짜리 플래쉬 메모리 기반 mp3p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했었습니다. 대강 기억하기로는 약 4, 50만원 선이었지요.(아이리버, 코원 모두..) 그래서 셔플의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던 것이었고(그것도 액정 빠져서 그런거라 폄하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번엔 컬러 액정까지 들어간 녀석이 저정도 가격이니 정말 많이 저렴해 진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겁니다. 제게는 셔플도 상당히 비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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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5.09.09 15:53
그러시다면.. HDD형은 하나 가지고 계셔야 하니, 셔플은 이쪽으로 버리세요. 그리고 하나 가뿐하게 주문하시는 쎈쓰!!!
p.s. 미국에서는 무료 각인 서비스도 된다더군요. 게다가 해리포터 버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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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Z 2005.09.09 21:19
그런데도 저는 나노가 안끌리네요. 그 맞상대라 일컬어지는(...적어도 클리앙에선) 아이리버 U10도 그렇고...
저는 제가 쓰는 코원 iAudio 4가 제일 좋습니다! :)-
자유 2005.09.09 23:34
제가 그 동안 아이팟 패밀리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약점들을 완벽하게 보강해서 나와버린겁니다. (ㅠ.ㅠ) 잡스 아저씨가 제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간 듯 하다니까요. ^^;;;
해외 시장은 물론이고, 국내 mp3p 시장에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제품임에는 틀림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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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5.09.09 23:38
저도 오늘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학기마다 기숙사 방을 바꾸는데, 이번 학기 방은 케이블이 별로인가봐요. -_-;;)과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1시간 살짝 넘는 맥월드 키노트를 모두 봤습니다. 저 역시 엄청난 감동을 먹었지요.
조목조목 힘을 넣는 화법이며, 영어를 잘 못 하는 사람에게도 팍팍 다가오는 발음과 억양, 거기에 자신감 넘치는 몸짓과 간략한 키노트 화면!!! 정말이지 저런 프리젠테이션은 아무나 하는게 아닐거에요.
p.s. 키노트 마지막에 가수가 나와 노래 부르던 건 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무척 유명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던데, 애플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고, 아무래도 드레스업 파티에 힙합 매니아가 나와 노래하는 분위기랄까요. 하기사, 줄줄이 음악 관련 이야기를 했으니 가수가 나와서 분위기를 띄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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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io 2005.09.10 01:13
뽐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powerpc님으로 하여금
"파워북 + 나노팟"을 지르게 대대적인 공세를 하는 것도
꽤 괜찮을 듯 싶군요! 오오오!!!
그럼, 지금 쓰고 계신 노트북을 팔아서 우리에게 파티를
열어주시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자유 2005.09.10 01:31
거창한 컨소시엄을 구성치 않더라도 이미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거 아니었나요? ;)
powerpc님의 파워북+아이팟나노 구입 기념 파티에서 선물이 빠지면 안타깝잖아요. 포피는 1등 선물로 남겨놓는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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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pc 2005.09.10 09:59
파워북은 마음속에서 접었습니다.. 계산(coputational calculation)을 전공으로 하고있고 이제는 프로페셔널한 공학자가 되어야 한다고 마음 먹고 있는데, 리눅스 환경을 제외하고는 걸림돌이 너무 많더군요. 지금 갖고있는 원자들 그림 그려주는 500만원 상당의 visualizer는 맥버전이 아예 없어서...
나중에 미국가게되면 고려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롱~ ^^-
자유 2005.09.10 12:24
전공이 그쪽이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그나저나, 꼭 사용하셔야 하는 프로그램의 맥 버전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뽐뿌의 강도가 약해지잖아요. :)
미국에 가시면 아마 같은 공부를 하시는 분들 중에 분명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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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5.09.11 17:51
적고 보니 상당히 무서운 번개 이름이 되어버렸군요. ;;; powerpc님은 타깃이 아니라 주체이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
p.s. 제가 쏘는 걸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말이지요, 돈 벌려면 좀 오래 기다리셔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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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io 2005.09.11 23:45
그나저나, 왜 '메롱~^^'을 덧붙이신 것일까요?
powerpc님의 의도적으로 빌미를 제공해서 겨울방학때 거나하게 쏘는 이벤트를 마련해 보시려는 심중이 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결론은, powerpc님이 올 겨울에 쏘셔야 합니다!-
자유 2005.09.12 01:36
저도 powerpc님의 의중을 도저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이 바닥 분위기를 잘 아시는 분께서 저런 빌미를 남겨두시다니.. 무언가 알 수 없는 작전일 수도 있겠어요. (@.@)
p.s. 결론에는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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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5.09.23 03:05
아이고.. powerpc님의 소중한 댓글을 뒤늦게 발견했네요.
2년 여 동안 정규직 노동자도 해 봤지만, 우리나라에서 노동자로 살기라는게 참으로 만만치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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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 2005.05.28 21:48
우히히.. 나 오늘 코엑수 갔다가... 그만..
아이팟셔플 질렀는뎅...
아이팟셔플 + 스포츠케이스 + 비석 크래들까지....
이로써... 아이팟포토 (60G) + 아이팟미니 (슈렉 6G) + 아이팟셔플 (1G)의 라인업 완성했지롱롱~~~ -
자유 2005.05.28 22:02
낙화유수// 아학~!! (ㅠ.ㅠ) 라인업까지 고려하시는 지름신이시여~!!! 지난 번 클량 맥당 모임에서 한 회원의 iPod에서 mp3 빼오려고 연결을 해 보았던디, 그냥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용. ;;; 요즘 iPod이 끌려요. ;;;
PETER// 흐흐~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아이디어 참 좋죠? ^^ 특히나 마지막이...!!! -
Qzel뚜찌zXie 2005.12.22 20:03
아!!!!!!!!!!!!!! (저사진 보고 있으니까 누굴 놀리고 있는것 같네요!)
ㅠ.ㅠ 지금 변기통 잡고 토하고 울고싶은 심정입니다.
제 엠피가 yepp(삼성)꺼인데(YP-F1) 펌웨어 하고나서 맘에 안들어서 다시 구버젼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전원 켜보니까
전원이 안켜지네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혼난후 A/S가서 고쳐야 겠습니다.
이기회에 그냥 확 A/S못받는다고 A/S센터에서 말하면 ipod나노로 지르려고 합니다 ㅠ.ㅠ-
자유 2005.12.23 12:29
iPod이 만능은 아니지요. 사실, Simplicity가 강조되는 제품군이다보니, 다른 mp3p 사용하시다가 접하시면 상당히 당혹스러움을 느끼시게 될 겝니다.
나노는 너무 상처가 잘 난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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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시 요즘들어 클래식아이팟에 꽃혔어요~~
느므 갖고 싶어요~ 블랙~~
클래식도 좋죠. :)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통째로 가지고 다니는 그 맛!
터치 좋죠. 터치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면 클래식이나 나노의 클릭 휠은 눈에 안 들어옵니다. ^^
나노 떠나보낸 후 1세대 터치를 영입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에 놀랐습니다. 음악만 듣기에는 좀 아깝네요. :)
전 아직도 4년된 iPod 3rd Generation 15Gb짜리를 사용중입니다. 세월이 좀 되니 홀드버튼이 불량끼를 보이긴 합니다만, 배터리 자가교체 이후 쌩쌩 잘 돌아가네요^^
얼마전에 터치를 하나 지를까..생각했는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아직 아이팟이 잘돌아가니 사치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3세대 아이팟이 또 한 인기 했잖아요. 빨간색 영롱한 불빛. :)
그냥 아이팟과 터치는 전혀 다른 기기인 듯 해요. 아무래도 사용 목적이 달라서 그렇게 느끼게 되는가보네요.
전 아이폰!
없으니 살 수가 없고, 그래서 돈 절약. ㅋ
저도 국내에 아이폰이 나온다면... 흐흐 :D
저는 뒤늦게 셔플에 꽂혔습니다. ^^
셔플 좋죠. 집에 1세대, 2세대 셔플이 다 있고, 아직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한답니다. :)
셔플만큼 간단한 mp3p가 없어요. iTunes에서 Shuffle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끝! ;)
이거 정확히 가격이 얼마인지좀ㅠ 알려주세요 ㅋㅋ
애플코리아 온라인스토어 가격으로는 18만원이고요, 다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17만원 밑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검색 한 번 해 보시면 다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