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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보다 옴니아2가 좋아?!

iLife | 2009. 11. 29. 15:33 | 자유
사실 아이폰은 맥은 아니니 Mac Life라는 구분이랑 잘 안 맞긴 하지만, 맥으로 대표할 수 있는 애플 제품들을 통칭해보기로 하자. 사실, 요즘은 맥보다 아이팟이나 아이폰이 애플을 대표한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어제, 11월 28일 국내에 아이폰이 정식 출시 및 개통되면서, 아니 그 전부터 예약 가입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 드디어 국내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감격을 나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느꼈을 것이다. 이번 예약 판매 및 앞으로 이어질 온라인/오프라인 아이폰 판매에 여러가지 이유로 관심을 멀리 하려고 하고 있지만.. 흑흑, 국내에서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아직도 아이폰 깎아내리기 내지는 국산 휴대폰 띄워주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며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사실, 내가 쓰는 이야기보다는 정말 잘 쓰신 사용기와 인터뷰를 링크하려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래 그림을 한 번 볼까?


사실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들은 확고한 철학에 기반한 제한점을 무척이나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니 저렇게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제품 상세 정보나 성능으로 비교하자면 아이폰이 아주 좋은 휴대폰은 아닌 것이 맞다. 하지만, 소비자의 만족이 꼭 수치화 되는 결과로만 결정되는 것일까? 아래 두 링크는 내가 최근에 본 아이폰 관련 글 중 가장 잘 정리되고 설득력이 있는 사용기 하나와 인터뷰 하나 이다.


두 글 모두 조금 길긴 하나, 아이폰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사실 나도 아이폰 써 본 적은 없는데..) 써보지도 않고 안 좋다고 비난만 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위 사용기나, 아래 인터뷰에서 비슷하게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치화 되어있는 스펙이라는 것이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이 이를 강조해서 그런건지, 국내 휴대폰 사용자들이 주로 수치화된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아이폰이 뒤쳐져 있다거나 나쁘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애플은 맥에서도 iLife라는 어플리케이션 패키지 등을 통해 보여주었던 것처럼, 자료와 생각의 흐름이 서로 연결되고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아이폰도 그 연장선 상에 있다. 이에 대해서는 위 사용기를 읽어보면 잘 알 수 있다.

내가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은 삼성의 W6050, 별명으론 햅틱온 혹은 코드명이었던 로모폰으로 불리는 녀석이다. 스펙으로 보자면 아이폰보다 뒤쳐질 것이 전혀 없다. 아니, 오히려 더 좋다. 아이폰에서는 안 되는 영상통화, 외장메모리 지원, DMB도 볼 수 있고, 카메라는 무려 500만 화소에 AF도 된다. 액정 해상도도 800x400이던가? 아무튼 대단하다. 이걸로 우리 유진이 사진과 동영상 많이 찍어준다. 헌데 이걸 웹에 올리려면? 일단 삼성의 PC Manager던가 하는 무겁고 오류 덩어리인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해 보려고 햅틱온의 블루투스를 켜고 아이맥에 사진을 보내보려고 시도해 보자. 음, 안 된다. 별 수 없이 삼성 프로그램을 아이맥에 설치하고 케이블로 휴대폰을 연결하여 사진이나 동영상을 꺼내거나, 휴대폰 외장메모리로 이동 혹은 복사해 둔 것을 빼서 아이맥에 연결하여 웹브라우져를 열고 올려야 한다. 아마 위 그림에서 나온 옴니아2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전지전능한 옴니아 시리즈는 Windows Mobile 제품이므로 Active Sync를 설치해야겠지. 하지만, 위 사용기에서 아기 사진 찍어 올리는 것을 찾아 읽어보시라. 얼마나 간편한가? 휴대폰 카메라가 500만 화소에 AF까지 지원하면 뭐 하나. 찍은 뒤 올리기가 귀찮고 일이 많은 걸.



위 그림은 우스개 소리 일거다. 즉, 맨 위 옴니아2 vs 아이폰의 성능 비교가 웃긴 소리라는 이야기다. 하드웨어적 성능, 벤치마크 수치 하나하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도 분명 있겠지만, 위의 사용기에서 든 예와 내가 이야기한 것만 비교해 봐도 사용자의 감성을 충족시켜주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얼마나 덜 힘들게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위젯이라고 따라해서 휴대폰 대기화면에 이것저것 띄워놓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뇌와 연구가 필요하다. 풀터치 휴대폰에서 환경설정 후 다시 확인 부분을 누른다는게 이게 뭔 일인가?(햅틱에서는, 예를 들어 벨소리 선택 후 오른쪽 아래 '확인'을 눌러야 그 벨소리로 지정된다. 풀터치폰이라면 한 번 터치에 선택, 두 번 터치에 확인 정도로 쉽게 입력 완료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이제 국내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회사 모두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정말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그런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길 바란다. 1990년대 말, mp3 player의 종주국이라고 큰 소리 치던 우리나라의 제품들, 미국 시장에서 먹히고 있나? 아이팟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사용법, 합법적 음원 구매를 위한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등을 무시하다가 아이팟에 시장 다 빼앗기지 않았는가. 지금의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그 동안 아이폰 못 들어오게 하려고 갖은 수를 다 쓴 것으로 알고 있고, 아이폰이 들어온 지금에도 아이폰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는데, 그런데 힘 쓰지 말고, 아이폰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 만드는데 힘 쏟길 바란다. 분명, 일선에서는 다 알고 있겠으나 위에서 마음대로 바꾸어버리는 것이 많을테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아이폰에 KT 마크라던지 olleh 마크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당연히 잡스라면 그런 걸 허락치 않았겠지만 말이다. 이런 생각하니, 2006년 인텔맥이 출시되던 때의 우려가 생각난다. 맥에 Intel inside 스티커 붙어 나오는거 아니냐고.. :)


p.s. 나도 아이폰 무척 써보고 싶지만, 당분간 참기로 했다. 위에서 언급한 햅틱온의 할부가 아직도 17개월이나 남아있다구!! (ㅠㅠ)

또 p.s. 인터넷에서 뭐가 뭐보다 좋다느니, 형편없다느니 평 올리는 사람들, 직접 써보고 하는 이야기일까? 이번 아이폰 이야기도 그렇고, 요즘 차에 관심이 조금 생겨서 찾아 읽어보면 설마 개인 혼자서 최근 출시된 십 수대의 차를 모두 다 타본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그러나 저러나, 나부터 조심하며 살아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양깡 2009.11.29 20:10

    결국 아이폰 질렀습니다. 24개월의 노예 계약을 잘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BlogIcon 자유 2009.11.30 09:04 신고

      CEO들도 반기는 휴대폰이라고 기사 나왔던걸요. :)
      축하 드리며, 매우 부럽습니다. 중간에 잃어버리시지만 않는다면 24개월 별 문제 없지 않겠어요? 다음 세대 아이폰이 나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요. :D

  2. 궁금 2009.11.30 11:47

    제가 궁금한거는요 지금 말씀하신 위에 사진 올리기 기능말인데요. 그게 정말 유용한건가요?? 사실 핸폰에 있는 사진을 피씨에 올려서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은건가요?? 디카로 찍으면 더 잘나오고 그리고 피씨에 올리기 쉬운데....
    애플이 나쁘다는것은 아닌데요.지금비교하신내용은 사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좋을수도 별루 좋지 않을수도,그리고 핸폰을 선택함에 잇어서 아무런 장점이 되지 않을수도... 그렇지 않을가요? 제가 느낀 애플은 사실 엄청나게 많은 어플들이 장점인데 이게 사실 단점이 될수도 있다는거구, 그리고 대부분 탈옥을 한다음 가능하다는거구. 탈옥안하면 사실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는거구,mp3를 넣을때만도 아이튠즈를 이용해야하는것도 짜증나는건데 이것도 탈옥후에는 외장하드처럼 넣을수 있다는거....

    • BlogIcon 자유 2009.12.01 08:52 신고

      제게도 똑딱이 디카와 DSLR과 그 외 사진 찍을 수 있는 여러 기기들이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일일히 컴퓨터에 연결해 웹에 올리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 카메라가 200만 화소라 알고 있는데, 수백만, 혹은 천만 화소 이상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편하고 즐겁게 그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겠죠.
      아래 어느 분도 탈옥 언급하시던데, 대부분의 아이팟/아이폰 사용자들은 그런거 모르고 삽니다. 대부분의 컴퓨터 구입자들이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지도 않은 대기업 완제품을 사는 것과 비슷하죠.

      기기 자체의 성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3. 외로운비둘기 2009.11.30 18:15

    얼마 전 옴니아2가 아이폰보다 무조건 좋다는 기사가 많아서 우선 옴니아2를 깠습니다 (너무 삼성을 까는게 싫었지만 언론플레이는 더 싫어서 말이지요.) 그렇지만 오즈옴니아는 저렴한 OZ를 이용할 수 있으니 진리다.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KT 요금제가 많이 싸졌으나 LGT에 비해서는 아직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폰에 너무 쏠린 것 같습니다. 터치감과 앱스토어만 강조하면 뭐합니까. 죄다 영어에다가 결국 스마트폰처럼 학습해야 합니다. 하하. 감옥 탈출하려면 프로그램 받고 별 생쇼를 다 쳐야 하고, AS는 끊어집니다. 불법이죠.

    국내 모 인기 남성그룹 멤버나 여러가지 역시 같습니다. 안된 건 안됬다고 바로잡아야하지만 너무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얘기는 뒤로 접어두고

    아이폰의 장점을 한번 봅시다.

    1) 앱스토어의 수만개의 어플리케이션 및 10억회를 넘는 다운로드 수 -> 상대가 안된다 ?
    1 - 여긴 한국입니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영어로 제작되어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하는 어플은 많지 않습니다.

    2 - 앱스토어의 앱 중 절반 이상은 쓸모없는 것들이며, 중복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고, 대부분은 유료입니다.

    3 - 인증받지 않은 어플을 깔기 위해서 Jailbreak (탈옥이라 합니다)를 해야 하는데, 이는 불법입니다. Unlock이라 보면 됩니다. 게다가 보안 위협에 노출됩니다. -> 바이러스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나 배경화면이 못생긴 아저씨 모양으로 바뀌는 조크바이러스가 유포되어 달리는 폭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 PC 조종하는 어플, 차 여는 어플, 불 끄는 어플 등 참신하고 기발하거나 신기한 어플이 많습니다만 실용성이 없거나 사용하기 그렇죠. 컴퓨터 놔두고 3.5인치로 불편하게 할 필요 있나요? 그렇게 힘들게 써서 참 쓸만하겠습니다.

    2) 터치감이 최고다. 감압식 터치감 쓰레기. : 정전식>감압식이 맞지만.
    1 - 아직 출시되지 않았고 출시자체가 불투명하나 앞으로 그 작은 터치를 요구하는 WM계열에서도 정전식 채택 제품이 출시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HTC HD2 제품이죠. 4.3인치 정전식 멀티터치지원 스크린입니다.

    2 - 오즈 옴니아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전까지와 비교해(m4655는 정말 답없습니다. 쓰고 있긴 하면서도..)터치감이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앞으로 감압식 터치감도 계속 좋아질겁니다. 그렇지만 정전식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마는.. 쓰레기라고 치부하기는 상당히 아깝죠.

    3) 가격이 기존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

    이건 말할 가치가 없습니다. 스펙 자체가 하이엔드급이고 (옴니아2보다 나은 퍼포먼스 제공 CPU 장착, GPU 가속칩에, 그 좋다는 디스플레이까지.) 애플사답게 비싼 정책을 유지하며 특성상 가격방어가 잘 됩니다. 옴니아1은 공짜로 풀린 적도 있지만 아이폰은 그런 일이 절대 없을 겁니다.

    4) 화려하고 편리한 UI? : 아이폰자체가 3년 되어서.. 이제 좋다고 말하긴 힘들죠. Xperia x10 보시면 아십니다.

    5) WiFi로 공짜 인터넷? : 국내 WiFi보급율이 세계 6위인가 그렇습니다. 서울에서는 어디가도 잡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잡힙니다. 그래서 좋냐? 아닙니다. 대부분 잠겨있습니다. 제가 비밀번호 좀 풀고 살자고 이름붙여놀 정돕니다. 그리고 아이폰덕에 WiFi기기 많아지겠다. 이런 생각 하실텐데 이미 옛날부터 (블랙잭 M6200)적용되어 왔습니다.

    [보안문제 얘기하시지만 그깟 WPA-PSK 따위 쉽게 뚫습니다..]

    아이폰 장점 5가지만 부정적으로 보아 봤습니다. 오직 이건 부정적으로만 본 것으로써, 1번에서 보았듯이 정말 재미있는 어플이 많고 터치감은 좋으며 디자인은 먹어줍니다.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 옴니아2나 심비안계열은 더욱 심도있게 판단해주십시오. 개인적으로 WM7이 세상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봅니다. wm6.1->6.5 수준이 아니라 엄청 빨라지고 실버라이트를 지원하는 IE와 3D가속을 끌어다 씀으로써 아이폰보다 훨씬 좋은 그래픽 효과에 큼지막한 인터페이스로 손가락친화적으로 완전 변경, 멀티터치 및 쉐이크 기능 등.)

    • BlogIcon 자유 2009.12.03 00:57 신고

      어느 제품 혹은 플랫폼이 다른 어느 것보다 더 우월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외로운비둘기님의 논조를 정확하게 이해 못 하겠는데, 아무튼, 아이폰의 장점을 무시하고 무조건 깎아내리려는 국내 언론과 대기업의 행태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p.s. 심비안은 아주 오래 전에 좀 써 본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국내에도 심비안OS 휴대폰이 출시되고 있다더군요. 10년 전에 비하면 그나마 다양성이 많이 확대되었죠. 아이폰이 출시되기도 하니 말이에요.

  4. ui 2009.11.30 19:35

    터치라고 해서 한번 클릭으로 노래를 고르고 또 클릭해서 벨소리 선택하는것과 노래를 고르고 아래 확인을 누르는 것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행동에 관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노래를 두번 누르는 것 보다는
    이전 방식인 고르고 확인 버튼을 누르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는 것과
    우리나라에서 거스름 돈을 받는 것의 방식상 차이가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이상하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 님들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연구해서 만들어 놓은 결과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9.12.03 01:05 신고

      제가 LG 풀터치 휴대폰을 사용해보지 않아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LG 풀터치 휴대폰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저런 방식이 아니고, 탭하면 선택된다던가, 아무튼, 확인을 누르지 않는다더군요. 잠금 푸는 것도 삼성에 비해 훨씬 쉽고요.

      익숙함 때문에 버튼식과 터치식의 UI가 같아야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각자의 특징에 맞는 UI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애플의 UI에 대한 좋은 글들 읽어보신 적 있나 모르겠는데요, 기회 닿으면 일독해 보세요. 매킨토시나 아이팟 그리고 아이폰의 UI가 그냥 대충 나온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예전에 읽었던 좋은 글들이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 안내해 드리지 못 해 아쉽네요.

  5. BlogIcon 선주 2009.12.01 00:19

    저는 병리과 작업장에 마구마구 올려놓는 편인데다가..

    험하게 쓰는지라.. 이번엔 패스할렵니다. ㅎ

    • BlogIcon 자유 2009.12.03 01:06 신고

      원래 저는 이런 작은 전자제품들 아끼며 사용했었는데, 이제 일이 바쁘다보니 휴대폰을 거칠게 쓰고 있어요.

      저도 이번엔 패스.... 흑흑, 힘들어요. :)

  6. 우석 2009.12.01 04:56

    전 아이폰이 내장밧데리라는 것만 확인 되고난 후 아이폰 포기한 사람입니다.
    뭐 아이폰이냐 옴니아2냐 요즘 말들이 많습니다.(참고로전 위에 얘기한데로 결국 옴니아2를 선택했습니다.)
    서로서로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아이폰의 경우 터치감이 좋다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하다 어플이 많다.등등 뭐 굳이 부정하자면 터치감은 아이팟도 사용안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어플이많다라 분명 전세계적으로 사용자가 많으니 그만큼 어플이 많겠지요. 허나 거의가 영어라는 점 뭐 국내에서 영어 못하면 이력서쓰는데도 지장있다하니 불편함 없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전국민이 영어 하는것도 아니고 모국어보다 편한외국어라는게 있을까요? 또한 현재까지 국내 스마트폰시장은 극히 소수의 사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추후 쇼옴니아 오즈옴니아 출시 되고 통신사가 얘기한것 처럼 내년부터 다양한 스마트폰이 나오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한글로된 무수히 많은 어플들이 쏟아질겁니다. 약간 부정적인 얘기지만 스타크래프트가 버전업을 해도 다음날이면 핵프로그램 돌아다니죠. 그외 게임과 관련된 불법 소프트웨어는 정말 많습니다. 이런 저력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그깟 어플 못만들까요?초보자도 쓰기 쉽다...흠 갠적으로 옴니아2사고 난뒤 사용에 불편할 정도의 복잡성은 못느꼈습니다. 뭐 햅틱ui로 되어있으니 일반 휴대폰 쓰는것과 별차이 못느끼겠더군요. 이부분 또한 휴대폰(스마트폰도전화기니까)이 가져야할 미덕이죠. 쓰기 복잡한 휴대폰 누가 사려할까요? 앞으로 나오는 최신형들은 점점더 쓰기 편해지겠죠. 옴니아2의 터치감은 괜찮았습니다. 주위에 햅틱시리즈와 프라다1등 터치 쓰는 사람이 많아 비교해 보았습니다만 옴니아2가 젤 편하더군요. 남자라 그런지 손가락이 두꺼운데도 화면이 크니 영어자판을 누를 때도 하나씩 잘 인식하더군요.
    뭐 딴지를 걸려고 댓글 단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좌파우파 하는식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이 보기 좋진 않더군요.
    단 두가지만 비교하자면 아이폰의 경우 최대단점은 내장밧데리(갠적으로이런시스템넘무싫어mp3도건전지먹는것만사용합니다.)와 as라 할수있겠죠.내가 산 폰이 아닌 중고중 고쳐놓은 것으로 교환해주는 취지는 좋습니다만 별로 좋진 않네요.
    옴니아야 밧데리2개에 as국내 최고(?) 삼성이니 지방에도 as센타는 있습니다.
    단순비교이긴 합니다만 이번 사태(?)로 인해 제가 하나 느낀것은 아이폰이 들어와서 아이폰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그 비싼 옴니아의 가격이 떨어졌다는 점. 먼저 산사람들은 뒤통수 맞았네 어쩌네 하지만 솔직히 7월부터 아이폰 나온다는 낚시성기사 나왔을 때 부터 짐작했었습니다. 아이폰이 진짜 출시된다면 국내 휴대폰가격 많이 떨어지겠구나 하고 이정도야 조금씩만 생각하면 바로 알 수 있는것 아이폰이 나오니 역시 20만원 이상 가격이 떨어지더군요. 요금제 포함해도 아이폰보다 싸더군요. 그날 바로 질렀습니다.ㅋㅋ
    적어도 앞으로 당분간은 요금이 많이 떨어지겠지요. 그렇다면 정녕 자신에게 어떤게 맞는지 충분히 고려후에 핸드폰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동영상변환 귀찮다던가 동영상도 잘안넣고 다닌다 dmb로 충분하다 그리고 전화와 문자요금이 매달 8만원 이상씩 나온다(이럴경우 아이폰은 항상 충전상태로 있지않으면 하루 절대 못갑니다.참고로 wifi키고 인터넷 좀 하고 전화 좀 자주하고 문자하는데도 옴니아 밧데리로도 하루반나절 정도면 밧데리 갈아야 하더군요.헌데 내장밧데리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하는 사람은 옴니아 사면 되는 것이고 난 전화보단 휴대폰 꾸미는 것 좋아하고 dmb별로 안보고 애니,일드등 동영상 많이 보니 변환 안귀찮고 인터넷으로 노는게 편하다 하는 분들은 아이폰 쓰면 되지요. 이번만큼은 현재 시판된 휴대폰중 최강이라 할 수 있는 두가지 기종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니 내가 정녕 휴대폰으로 무엇을 할것인가 생각후 이번 기회를 통해 싸게 사면 소비자 입장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작은 화면 싫다하시는 분은 두가지다 사지마시길 아무리 크네 어쩌네 해도 두제품다 4인치 안넘습니다.일반 pmp나mid가 훨씬 화면이 크죠. 넷북이나 노트북이라면 변환도 필요없으니 더 좋고요. 아이폰은 동여상 변화 무조건 해야하는 것이고 옴니아는 화질이 큰 경우나 디빅스플레이어가 지원안하는 경우 변화해야하죠.
    죄송하지만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아기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서 올리는게 귀찮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소중한 사진과 동영상이라면 일반적으로 휴대폰 보다 디카나 캠코더가 더 좋은것 아닌가요 일단 핸드폰이랑은 화질 비교가 안되고 전용기기니 옵션도 더많고요. 단지 올리는 게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pc와 연결후에 올려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뭐 pc랑 연결하는데 1시간씩 걸리는 건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 호기 2009.12.01 12:07

      지금..현재 가장 많이 고민하고잇는 1인인지라..
      정말..!!!!!!!!!!!!
      좋은글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9.12.03 01:10 신고

      우석님... 장문의 댓글 고맙습니다. 배터리 교환불가의 의미도 크겠지만, 저는 그런 측면이 아닌 사용법, 재미, 편리함과 사용자를 생각하는 UI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통화량이 많은지라 아이폰의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없고,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는 것처럼 어느 정도 감내해야겠지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화질, 용량 이런 수치 말고 사용자가 느끼는 편의성과 재미, 좋은 UI가 더 중요하다는 제 미천한 글과 링크된 좋은 글들의 의도를 이해해 주시면 좋겠네요.

    • BlogIcon 자유 2009.12.03 01:10 신고

      호기님... 배터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도 많습니다. :) 그걸 대부분 무시하시는 듯 하여 이런 글을 적었던 것이구요.
      잘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7. BlogIcon hematoma 2009.12.06 12:00

    wm 폰도, 이전의 treo도 잘 써왔던 사람으로서 아이폰은 "뽀대"가 나서 탐내고 있습니다. 그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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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번호 변경 안내

자유/잡담 | 2009. 4. 28. 22:21 | 자유
작년 초엔가 번호가 한 번 바뀌었고 그 때는 번호이동이었으나, 이번에는 아예 번호를 새로 받았다. 기존 번호 중 국번만 바뀌었으니, 국번만 2450으로 바꾸어 연락 주시면 되겠다. 기존 번호에서 착신전환을 해 두긴 했는데, 머지 않아 해지할 생각이니 새로운 국번으로 걸어주시기 바란다.

새번호: 010-2450-XXXX

왜 새 번호를 받았느냐? 아래 휴대폰 써 보고 싶어서... :) 내꺼랑 색시꺼랑 모두 흰색으로 커플폰 마련했다. 자주 못 보게 되는데, 영상통화로 서로 얼굴도 보고, 아기 얼굴도 보고, 사진도 자주 찍고 하려고 말이다. 살짝 두껍고, 배터리가 예상보다 짧은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처음 써 보는 풀터치폰이라 마음에 든다. 이 녀석으로 사진 자주 찍어 일상의 기록을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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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푸른도시 2009.04.29 17:17

    어허... 무거우실텐데....

    • BlogIcon 자유 2009.05.02 20:27 신고

      살짝 두껍긴 하더군요. 예전에 쓰던 휴대폰이 나온지는 오래되어도 아주 슬림하다고 나왔던 녀석이라 말이에요. 그래도 사진 자주 찍으며 놀고 있습니다. :)

  2. BlogIcon 선주 2009.04.30 21:00

    저 전화기로 call 이 오면 짜쯩나실텐데요... :)

  3. BlogIcon tubebell 2009.05.04 11:58

    와.... 저것도 PDA 폰 아닌가?
    아닌가? -_-;;;;
    옴니아만 PDA폰이고 햅틱은 그냥 터치폰인가?

    암튼..... 대단하구만;;;

    • BlogIcon 자유 2009.05.07 02:47 신고

      이건 그냥 핸드폰이고, 옴니아니 엑스페리아니 그런 녀석들이 PDA폰 or 스마트폰 아니냐? 요즘 이런데 관심 가질 여유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고... 배터리가 좀 약한 걸 빼면 쓸만하다.
      할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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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M4650, Hello V9050

자유/가진 것 | 2008. 3. 29. 16:31 | 자유
휴대폰 바꾼 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또 동해서 어제 급하게 알아보고 중고로 공기기를 구입하여 기기변경을 마쳤다.

이번에 휴대폰 바꾼 것의 가장 큰 기준은...
1. LGT 모델일 것: LGT로 번호이동해 온지가 1개월도 되지 않았기에 다시 다른 곳으로 번호이동을 할 수가 없었다.
2. BankON 될 것: 캔유4V9850에서 참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3. 크지 않고 적당할 것: 블랙잭M4650을 사용해 보니 그래도 휴대폰은 휴대폰 크기여야... :)

헌데 요즘에는 모바일뱅킹 지원 휴대폰이 별로 없고, 그 중에 되는 모델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너무 최신 휴대폰이라 중고값이 비쌌다. 결국 눈에 들어온 휴대폰은 SPH-B5650으로 DMB + BankON 등이 구비된 모델과 SPH-V9050으로 당시엔 상당한 슬림폰에 BankON 기능이 들어있는 모델이었다. 사실, DMB 기능 때문에 B5650이 더 끌렸으나 DMB 달린 M4650을 한 달 가까이 사용해 오면서 DMB를 봤던 적이 몇 번이나 있어나~ 생각해 보니 거의 없었다. 그래서, 어제 오후 잠깐 세티즌 장터를 보다가 결국 괜찮은 V9050 매물 만나, 중고로 구입해서 바로 기기변경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거래했던 곳 바로 옆의 LGT 대리점에 갔더니 가입 후 90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기변을 안 해줘서, 집 앞의 폰앤펀에 와 기기변경을 했다.

사실 작년 실습을 시작하면서 한 레지던트 선생님의 휴대폰을 보면서 정말 얇고 멋지고 거기에 모바일뱅킹까지 되는 모델이라는 걸 보고 참으로 부러워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어제 구입한 휴대폰이 바로 그 모델인 V9050이었다. 슬라이드를 닫으면 유격이 좀 있고, BankON도 외부에 따로 칩을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모양이나 분위기나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출시된지 1년 반이 되어가는데도 전혀 모자람이 없어보였다. 단, 외부메모리 슬롯이 없어 M4650에서 꺼낸 microSD 카드를 쓸 곳이 없긴 한데, 그도 별 문제가 아닌 것이 M4650에서도 전화만 사용하느라 2기가짜리 메모리 사 놓고 거의 쓰지도 않았다.

좋게 이야기하자면, 전화기는 전화에 충실한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나쁘게 말하자면, 팥죽 끓는 듯한 변덕에 휴대폰을 또 바꾸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써야겠다! LGT의 망내할인(어떻게 하다보니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의 대부분이 LGT 가입자들이다.)과 BankON만 있어도 계속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내 변덕이 끓어오르지 않는다면.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SPH-V9050




p.s. M4650은 중고장터에 내놓은지 10여분만에 연락이 와서 내일 거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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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ubebell 2008.03.29 20:12

    어이...
    이봐;;;
    너무 심한 거 아녀? -_-;;;

    진짜 너 정도는 병이다, 병;

  2. BlogIcon UnknownArtist 2008.03.29 21:22

    핸드폰 진짜 자주 바꾸시네요...ㄷㄷ 뭐 저도 최근 3개월 사이에 3번 기변하긴 했습니다만은..ㄷㄷ

  3. BlogIcon 낙화유수 2008.03.30 19:24

    4650.. 지못미.. ㅠ.ㅠ

  4. BlogIcon Meek 2008.04.01 14:41

    저랑은 반대로 가셨네요..
    전 잘 쓰던 9050 버리고 (친구 주고)
    스맛폰으로 가기 위해 4650을 구해서 쓰다가..
    분실(이라고 쓰고 도난이라고 이해하는..ㅠ.ㅠ)하고나서
    다시 블랙잭 KTF 갔다가...
    버벅거리고 전화기능에 불만을 품고
    다시 LGT의 C3250으로 왔습니다.(1000원폰..ㅋ)
    가족 모두 (예비 신부도) 다 LGT로 바꿔드렸더니
    13만원 나오던 요금이 29000원 나오고 있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8.04.01 22:27 신고

      하~ 정말 오랜만이에요, Meek님! :)
      진짜 어쩜 그렇게 정 반대로 갔을까요? 전 V9050 만족해 하고 있어요. 또 언제 발동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D 우선, 졸업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저희도 양가 식구들의 상당수가 LGT 사용자라 전화요금이 많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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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블랙잭, Hello M4650

자유/가진 것 | 2008. 3. 3. 18:22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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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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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650으로...



블랙잭 사용한지 딱 2개월이 지난 2월의 마지막 날, 삼성 MITs의 최신 제품인 M4650으로 갈아탔다. 허접한 블랙잭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 박자 느린 구동 속도 때문에, 오히려 무선랜도 없고 자판이라고는 전혀 없는 M4650으로 오게 되었다. 우선 며칠 사용해 본 소감으로는... 1. 블랙잭에 비해 정말 빠르다. 2. 블랙잭보다 기본 프로그램의 구성과 기능이 깔끔하다.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다.

무선랜이 없는 것은 좀 아쉽다. M4650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 Active Sync가 되거나, 그도 아니면 LGT망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이게 돈이 많이 들다보니, 심심풀이로 하기엔 부담이 된다. 블랙잭은 무선랜이 들어있어서, 집에서나 혹은 밖에서 무선랜 잡히는 곳에서는 간단히 블로그도 둘러보고 커뮤니티도 다니고 그랬는데 말이다. 그래도, 블랙잭보다 빠르고, 더 큰 화면 덕분에 블랙잭과는 또 다른 맛의 PDA폰이다. 아무래도 문자나 숫자 입력을 위한 키가 전혀 없는 것이 적응하는데 관건이 되고 있는데, 애니콜의 천지인 입력 방식과는 또 다른 모아키라는 방법이 획기적으로 보이기는 하나, 이동 중에 키를 직접 누르는 것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쉽지 않아 보인다. 배터리가 블랙잭에 비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화와 문자메세지만 사용하면 짧지도 않다. 어제 아침에 충전기에서 빼고 아직도 74%의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블루투스를 사용하거나,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등등 지속적인 사용시간이 길어진다면, 배터리는 더 빨리 닳을 것이다.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으니, 한 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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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ubebell 2008.03.03 19:05

    이녀석... 은근히 폰 자주 바꾼단 말야? :)

    난 자전거를 끝으로 한동안 좀 자제할 생각이다...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4 신고

      흐흐.. 자전거 부럽더라.
      나두 돈 벌면 우리 색시한테 예쁜 자전거 한 대 사주고 싶어. 그런데, 돈 벌 때가 되면, 같이 자전거 탈 시간이 없겠구나. :D

  2. BlogIcon 콜드레인 2008.03.03 20:25

    흠, 그러고보니 저도 전역하면 폰을 사야되는군요.
    저는 Viewty 폰 보고 괜찮으면 그걸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M4650은 터치 스크린인가요? 화면이 널찍하네요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4 신고

      뷰티폰은 카메라 기능을 매우 강조하더군요. 얼마나 좋을지는 직접 만져본 적이 없어서 아직 모르겠어요. 프라다폰, 뷰티폰 등 터치스크린 갖고 있는 휴대폰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M4650도 역시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고요. :)

  3. BlogIcon 낙화유수 2008.03.03 21:20

    이렇게 자주 폰 바꾸는 자유는... 갑뿌~!!!! (ㅋㅋㅋ)

  4. BlogIcon ccachil 2008.03.04 00:09

    쓰시던 폰이 얼마전 종영한 뉴하트 드라마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쓰던것이군요~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5 신고

      네, 맞아요. 일명 뉴하트폰으로도 불리더군요. 이런 휴대폰에 관심없는 여자 후배들도, 뉴하트에 나오는 휴대폰이라고 알아보더라고요. :)

  5. BlogIcon 독스(doks) 2008.03.04 13:06 신고

    와우,, 핸드폰이 엣날거나 지금꺼나 상당히 좋아보여요 .. 저는 옥션에서 천원주고 산 ㅎㅎ, 근데 요즘들어 좋은핸드폰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곤하죵.. ㅎ ( 저장할게 많아질수록 )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자유님 ..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6 신고

      어떻게 하다보니 출시된지 얼마 안 된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게 되네요. 하지만, 전 아직 이런 고급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한가봐요. 공부하는데 사용하면 좋으련만, 그럴 생각을 않으니... :D
      오랜만이에요.

  6. BlogIcon 내꽃연이 2008.03.04 13:36

    음음.. 애플의 제품중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쓰게 될 경우 블랙잭 폰이 상당히 좋은 기능을 발휘하거든요~ 오히려 전 그쪽으로 바꿀 예정이예요~ 이힛

    • BlogIcon 자유 2008.03.04 18:11 신고

      블랙잭와 아이팟 터치 or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무선랜 or 3G 망을 이용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블랙잭 자체로 웹서핑을 하는 것에는 제약이 많아서, 그런 제약이 좀 덜한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활용을 생각하시게 되는가봐요. 이렇게 말이에요. ;)
      http://hacker.golbin.net/wp/archives/1168/

  7. 필기 2008.03.29 10:57

    저랑 완전 똑같은 케이스로 이동하셨네요~~ ㅋㅋ 저도 블랙잭에서 고고싱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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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 본 영상통화

자유/잡담 | 2007. 12. 27. 08:48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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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CDMA니, 영상통화니, 휴대폰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게 무엇인지 모르고 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 사용방법일 것이다. 3G나 영상통화가 상용화된 지는 좀 되었지만서도, 올해부터 이통사들이 무척 투자하는 분야이기도 해서 그런지 3G 휴대폰들이 많이 퍼지고 있다. 어제 휴대폰을 바꾸었다고 글을 올렸었다. 번호랑 다 바뀌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도중 문자가 와서 확인해 보니 'WCDMA 영상통화 300분 무료 프로모션 가입!' 이런다. 114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니 내년 3월 24일까지 영상통화 300분을 무료 제공한다는거다. 누구랑 하나? 우리 색시는 아직 2G 쓰고 있는데... 이러고 집에 들어왔다.

색시가 느즈막히 퇴근하고 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처제도 최근 3G 휴대폰으로 바꾼 것이 생각 나서 영상통화를 해 보자고 말이 나왔다. 약간 늦은 시각이었지만 다행히 자고 있지 않아서 블랙잭으로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처제도 처음 하는 영상통화라 매우 신기해하는데, 그 소리를 들으신 장모님과 장인어른께서도 오셔서 신기해 하시며 영상을 통해 인사 드릴 수 있었다. :) 그러고보니, 장모님께선 고아라폰 쓰고 계시니 장모님께 바로 걸어도 되는데... 다음에는 장모님께 전화 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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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이런 걸 누가써?' 라고 생각했었으나,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이렇게 보고 싶은 가족들을 영상통화로 만나는게 상당히 괜찮았다. 물론, 아직까지는 그 영상과 음성의 질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실시간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다. 컴퓨터로 하면 더욱 좋은 영상과 음성을 얻을 수 있으나, 어르신들께서 하시기엔 어렵고 복잡한 점이 많은데 반해, 휴대폰으로 영상통화 하는 것은 항상 가지고 다니던 휴대폰에서 버튼 하나만 찾아 누르면 되니 훨씬 쉽고 편하게 느끼실 듯 하다. 헌데, 영상통화의 문제점이 있으니 바로 좋은 영상을 위해 신경써야 한다는 점. :) 적어도 머리 한 번 만져주고, 뒷 배경이라도 깔끔한 곳에 옮겨가서 해야 한다. 이건 마치 내가 컴퓨터로 화상채팅을 처음 할 때 느꼈던 그런 당혹감과 비슷한 것이었다. 휴대폰은 쉽게 옮길 수 있지만, 컴퓨터는 그러지 못해서 정말 방을 좀 청소하고 해야 한다니까. :D

이제서야 영상통화를 해 본 촌놈의 사용소감이었다. :)


p.s. 지난 여름엔가 친구가 여자친구랑 3G폰을 커플로 해서 시험삼아 한 번 해 봤었는데, 친구의 여자친구랑 영상통화할 일이 뭐 있었겠는가. :) 그냥 '아~ 이렇게 되는거구나.' 하고 말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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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UnknownArtist 2007.12.27 11:29

    전 보면서 통화한다는게 영 내키지 않아서 별로 써보고 싶지가 않더군요...ㅡㅡ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8 신고

      본문에서도 썼습니다만, 이 영상을 주고 받는다는 걸 쉬 맘 먹기가 어렵더라고요. :) Mac OS X 10.4 타이거가 나오면서 iChat 이라는 채팅 어플이 4자 화상챗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그 덕에 맥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가끔 화상챗을 했었는데, 아는 사람들끼리 하면 꽤 괜찮습니다. 멀리 있어서 못 만나거나, 바빠서 못 만나는 사람 얼굴 볼 수 있으니까 말이죠. :) 세수도 좀 하고, 머리 단장도 해야 한다는 게 좀... :D

      세월이 좀더 지나면 패러다임이 바뀌겠지요?

  2. BlogIcon 야옹*^^* 2007.12.27 14:12

    오.. 저도.. 부시시한 제모습을 보이기 싫어요. ㅠㅠ
    그래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9 신고

      그러니까요. 저희도 어제 밤 영상통화를 하고보니 부시시한 몰골이어서... :) 하기사, 저희 장인어른께선 러닝셔츠 바람에 그냥 출현하셨답니다. :D

      재미있네요. 간간히 처가 식구들과 영상통화 하려고 해요. 아직 본가 쪽 식구들은 3G 휴대폰 사용자가 없어서 아쉽네요. 어머니 휴대폰을 바꿔 드릴까요? :)

  3. BlogIcon 내꽃연이 2007.12.28 06:09

    그래서 티는 광고를 통해 영상통화백서를 뿌리고 있죠!!!

    • BlogIcon 자유 2007.12.28 17:24 신고

      올해 2월 말부터 Show가 3세대 휴대폰 시장을 치고 나오기 시작했었는데, 요즘엔 영상통화백서 덕분에 T도 상당히 많은 인지도를 갖게 되었나봐요.
      아무튼, 해 보니 재미있어요. :)

  4. BlogIcon Y군 2007.12.28 06:27

    스킨 바꾸셨네요.^^ 휴대전화도 블랙잭으로 바꾸셨구요. ^^;
    저는 미국에서 2년 넘게 살았더니 이제 한국 이동통신 이야기 들으면 별나라 이야기 같아요. ㅋㅋ
    미국은 아이폰 쓰지 않는 한, 한국에 비하면 원시시대예요. ㅋㅋ

    • BlogIcon 자유 2007.12.28 17:25 신고

      스킨은 실수로 날려먹어서 어쩔 수 없이 바꾸었습니다. :D 블랙잭은 2007년 마지막 숙원사업이었고요.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미국의 상황이 부럽습니다! 곧 블랙잭 2도 미국에서 출시한다더군요.

  5. BlogIcon kid 2007.12.28 13:58

    핫핫핫... 왠지 나도 살짝.. 전화기를 바꿔보고 싶은데요.. 음.. 음..
    저는 4500 이라서요.. 4650으로 갈까.. 생각중에 있답니다.

    음.. 음..

    음..

    축하드립니다. 100대 블로거.. ^__^ ;;

    • BlogIcon 자유 2007.12.28 17:26 신고

      4650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저도 좀 찾아봤더니 좋은 평가가 아주 많더라고요. 갈등을 좀 했으나 아직 4650 가격이 많이 쎄서... :)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알았어요. :ㅇ

  6. BlogIcon Zet 2007.12.29 09:45

    사랑하는 사람이랑 영상통화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_+

    • BlogIcon 자유 2007.12.30 12:45 신고

      그렇지요. :)
      헌데,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가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더군요. 대체영상 메뉴가 있긴 하지만 말이에요. ;)

  7. BlogIcon 꽃순이 2008.01.02 16:34

    ㅎㅎㅎㅎ 저도 전화번호 바뀌고 나서 영상통화를 네 번 정도 해봤는데
    할 때마다 좀 민망하긴 하더라구요. ㅡㅠㅡ;;

    • BlogIcon 자유 2008.01.03 15:52 신고

      영상통화 하려면 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 일상에서는 광고에서처럼 다 준비되어있고 딴짓 하는게 아니니까요.
      300분 무료 영상통화니까 5시간이로군요. 어제 확인해 보니 아직도 4시간 반 남았다는데, 언제 다 쓸런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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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휴대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12월이었다. 그보다 1년 전 즈음 삐삐를 사용하기 시작했었고,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삐삐, 시티폰이 사라지기 시작했던 시절이었데다 동생이 떠억 하니 휴대폰을 구입해서 집에 들어온 것에 자극 아닌 자극을 받았던지라 휴대폰을 사자고 마음을 먹었다. 나름대로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 뭐 이런 개념이었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휴대폰을 사러 대학로에까지 갔었고(동생이 학교 앞에서 싸게 샀다고 해서...), 나가는 김에 친구도 만나서 차 한 잔 하고 계산하고 나와서 휴대폰을 사러 가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어!! 지갑이 없어졌다!!!! @.@) 허겁지겁 찻집에까지 뛰어가 온통 다 뒤져보고, 걸어오던 길도 다 살펴보고, 종국에는 파출소에까지 가서 분실신고를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갑을 잃어버렸던 사건. 그 지갑엔 내 신분증과 각종 카드들이 있었고, 가장 중요한 휴대폰 구입할 돈이... (ㅠㅠ) 결국, 다음 날 똑같은 금액을 다시 준비하여 남들보다 두 배나 더 주고 휴대폰을 산 꼴이 되어버렸다.

그 때 SKT로 가입하여 몇 년 쓰다가 2002년 4월 KTF로 번호이동을 하였고, 2006년 3월 말 LGT로 갔었고, 이번에 첫 가입사인 SKT로 돌아오게 되었다. 3G+ 폰이다보니 휴대폰 번호가 바뀌어야 하였으나, 다행히도 내가 사용하던 2G 번호는 맨 첫 식별번호인 011이 010으로만 바뀌고 그 뒷 번호 여덟자리는 바뀌지 않는, 인터넷 휴대폰 동호회에서는 소위 골드번호(010 통합 시 번호 변화가 가장 적다는 이유로... 외우기 쉽고 하는 사업과 연관되는 그런 번호는 아니고.)로 통하는 번호대였다. 아무튼, 내 휴대폰 번호는 011-xxxx-xxxx에서 이제 010-xxxx-xxxx로 바뀌었다. 오늘부터 1년 동안 011-xxxx-xxxx로 전화를 걸어도 자동 연결이 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여유 있을 때 010 번호로 앞자리 중 딱 한 숫자만 바꾸어주시면 되겠다.

제 휴대폰 번호 중 011을 010으로 저장해 주세요. :)
알고 계신 번호를 010-xxxx-xxxx로 다시 저장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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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raWish 2007.12.26 20:11

    아, 나도 며칠 전에 블랙잭 샀는데. ^^ 나는 KTF로. 팜 쓰다 쓰니 좀 정신없긴 한데, 보다 보디 또 좋고 그러네. 마이미츠나 투데이스피피씨 등도 다 알겠지만, 네이버 블랙잭 까페도 꽤 좋은 것 같아. :)

    • BlogIcon 자유 2007.12.27 08:49 신고

      이런 우연의 일치가! :)
      주로 마이미츠 가고 있었어. 투피랑 네이버 까페도 가봐야겠네. 우선은 기본 위주로 쓰고 있어. SKT의 3G+망에 대한 불만이 무척 많은 것에 비해 내 생활권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야. 오히려 우리 집에선 SKT 2G망이 안 좋았었는데 말이지.

  2. BlogIcon 낙화유수 2007.12.26 23:20

    ㅠ.ㅠ

  3. BlogIcon 가즈랑 2007.12.27 01:47

    못들렀던 그새 스킨이 바뀌었네요. 잘 어울립니다~

    핸드폰이 참 좋아보이네요. 저는 99년도까지 삐삐 쓰다가 제대한 2003년부터 핸드폰을 썼네요. 핸드폰이 없어도 사람들을 만나는게 가능했던 시절도 좀 그립네요.

    • BlogIcon 자유 2007.12.27 08:51 신고

      아, 이게... :) 일부러 바꾸었다기 보다는 바꿀 수 밖에 없었어요.
      크리스마스 이틀 전이던가, 관리자 화면에서 뭘 잘못 눌러서 그 동안 사용하던 스킨이 날라가 버렸고, 급한 마음에 크리스마스용 스킨 걸어두었다가 어제 날 잡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골라본 것이랍니다.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기도 어렵고, 직접 만드는 건 못 하고 그래요. :)

      장단점이 뚜렷한 휴대폰이에요. 단점들은 호기심과 재미로 극복해 나가고 있답니다.

      p.s. 삐삐나 휴대폰 없이 잘 살던 시절도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에요. :)

  4. BlogIcon 실습인생 2007.12.27 04:26

    저장 하였습니다~역시 선배는 얼리 어댑터 다워여~ 저랑 다른 세계를 사는 것 같아서 부럽군요~

  5. BlogIcon ripli.. 2007.12.27 07:00

    오... 오......!!!
    자유형 새 폰...!!!
    저는 아직도 SCH-V740... 가끔 기분 내키면 오리지널 스타택도....... -_-;;;

  6. BlogIcon 멤피스 2007.12.27 09:55

    부럽습니다~ 핸드폰을 맘대로 고를 수 있다니~~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3 신고

      맴피스님께선 회사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
      저 같은 백수야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으니 아무 문제 없답니다~!

  7. BlogIcon kokodak 2007.12.27 10:53

    블랙잭으로 바꾸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3개월정도 사용중인데, 그냥 쓸만합니다. 팜보다 못하지만.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4 신고

      저도 골수 팜 사용자였던지라, WM 보다는 Palm이 들어간 블랙잭이 더 낫지 않을까, 소용도 없는 상상을 하곤 한답니다. :)
      이제 만 하루째 사용하고 있고, 느려거 걱정했던 건 적응해 나가니 큰 불편은 없네요.

  8. BlogIcon UnknownArtist 2007.12.27 11:27

    오..팜을 버리시고 WM의 세계에 오셨군요...;;ㅋㅋㅋ
    저는 ipaq사용중....;;;;(엄지키보드를 달았다죠...ㄷㄷ)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5 신고

      팜을 버린 건 아닙니다. 아직도 Zire 72가 제 책상 위에 있는걸요. :) m330 이후 PDA폰(정확히는 블랙잭은 스마트폰이지만..)은 처음 써봐서, 게다가 Windows Mobile 기기 역시 거의 처음이다보니 나중에 시간 나면 하나하나 알아가야겠어요. :)

  9. BlogIcon 야옹*^^* 2007.12.27 14:10

    우와~! ㅊㅋㅊㅋ 블랙잭의 사용기도 멋지게 올려주세요~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6 신고

      이미 많은 사용기들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요즘 대세는 M4650으로 옮겨갔고요. :) 한 두 달 더 써보고 차근차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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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에서 SKT로 가면 가입비 면제해 준다는 건이 떠서 고민을 좀 하다가 번호이동을 해 버렸다. LGT 19개월 사용만에, 그리고 V9850의 본격적인 사용 3개월 반만에 옮겼다. 욕을 무척 많이 먹지만 그 모양 때문에 한번 꼭 써보고 싶었던 모토롤라의 크레이져. 그나마도 가장 최신 출시제품인 MS700T인 파란색 크레이져를 선택했다. 스타택 7760 이후 오랜만에 써보는 모토롤라 제품이고, 처음으로 써보는 레이져컷팅 키패드 제품이다. 아쉽게도 모바일뱅킹이 없어서 앞으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듯 하다.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긴 하나, 맥북과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 크레이져에서 맥으로의 파일 전송은 잘 되나, 맥에서 크레이져로 파일 전송이 안 되니 답답하다. SKT를 떠난지 근 4년여만에 돌아왔다. 대리점이 바빠서 그런지 아직 개통이 되고 있지 않은데, 월요일이면 개통 되겠지. :)

크레이져도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신경이 좀 쓰일 듯 하다. 뭐 덮어두거나 하는 것 없이 그냥 써야겠지만 말이다.


p.s. 공기계로 남은 V9850은 모바일뱅킹이 꼭 필요한 색시에게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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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유4 HS80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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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V9850으로 기기변경



작년 3월 마지막 날 캔유4를 샀었다. 중고 구입하여 LGT로 번호이동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휴대폰/카메라/아이팟 세 가지를 다 들고 다니는 것이 귀찮았고, 카메라가 아무리 작아도 따로 휴대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하나로 합치고자 생각하다가, 카메라 성능이 꽤 괜찮은 캔유4에 꽂히게 되었고 그래서 지름의 쾌감을 느끼며 캔유4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드웨어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얹어져있는 소프크웨어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캔유4로 사진 찍는 것에 시들해 지면서 커다란 캔유4가 슬슬 부담스러워졌었다.

흔히 폰테크라고 해서, 좋은 조건의 휴대폰이 판매되면 구입했다가 의무사용기간 채워서 공기계를 만들어 팔거나, 자기꺼랑 기기변경을 하거나(이통사에서 직접 기기변경을 위한 휴대폰 구입을 하면 매우 비싸다.) 한다던데, 나도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 한 후배가 사용하는 휴대폰인 V9850을 눈여겨보다가 아주 좋은 조건(가입비 무료, 기기값 무료, 알리미 무료, 의무 부가서비스 가입 없음, 택배비 무료 등)에 신규가입 상품이 나와서 5월 초에 구입하여 번호 유지만 하다가 이번에 3개월 의무사용기간이 지나서 캔유4와 번호를 맞교환하였다.

그 동안에도 블로그에 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렸었다. 블루투스가 달려있어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케이블 없이 맥북으로 전송하고, 맥북에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다. 이것도 매우 편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함께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특히 운전을 하거나 무언가 손을 사용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전화가 오면 아주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다.(휴대폰 문제인지, 헤드셋 문제인지, 헤드셋으로 통화를 하면 내 말소리가 매우 끊겨 들린다고들 한다.) 캔유4부터 사용했던 모바일뱅킹 기능도 들어있어서 기기변경 후 바로 금융칩을 옮겨서 모바일 뱅킹도 잘 사용한다. 심지어 외부메모리까지 지원해서, 나는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PMP 비슷하게도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보다. DMB 기능만 빼면 그외의 기능은 거의 다 들어있는 괜찮은 휴대폰이다. 특히, 블루투스와 모바일뱅킹으로 인해 내게 큰 점수를 받았다. :) 일부 제품에서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잡음이나 하울링이 생긴다고 하던데, 나는 뽑기를 잘 했는지 그런 현상이 전혀 없다.

한동안 현란한 3G 폰들에 흔들리지 않을 듯 하다. 그래도 캔유4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p.s. 그러고보니 내가 휴대폰 바꾸는 주기는 대충 1년 정도에 한 번 씩인가보다.

또 p.s. 그러고보니 내가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삼성 Anycall에다가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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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순이 2007.08.13 10:58

    캔유4로 찍은 휴대폰 사진 올려주신 게 기억나요.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로 손색이 없을만큼 좋아보였던 기억도 나고요. ^^
    이제 애니콜이 그 용도를 대신하려나요? ^^;

    저도 요즘 휴대폰을 바꿔볼까 하는 욕심이 생기곤 하는데
    정말 비싸긴 하더라고요.

    • BlogIcon 자유 2007.08.13 16:58 신고

      한참 열심히 올리던 때가 있었는데, 변덕이 죽 끓듯 해서 그런지 그것도 1년을 못 가고 시들해져 버렸네요. :) 이제 V9850으로 찍고 블루투스를 통해 맥북으로 옮긴 후 블로깅 해야지요. :)

      요즘은 때가 아닙니다.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2. BlogIcon 멤피스 2007.08.13 11:15

    아마도 제가 이번에 구입한 V9600의 LGT 모델인 듯합니다.
    근데 저는 블루투스에 문제가 있어서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클리앙에서 블투 이어폰도 샀는데 제대로 쓰지도 못하구요. -_-
    근데 Mp3랑 동영상도 볼 수 있나요? 그리고 micro SD는 사셨어요?

    • BlogIcon 자유 2007.08.13 17:02 신고

      V9600은 핑거폰이라고 해서 십자방향버튼 부위가 마치 IBM 빨콩처럼 동작하는 기기 맞죠? 제꺼는 V9850이라고 LGT에만 나온 제품이더라고요. 블루투스도 들어있고, 모바일뱅킹도 되고, 외부메모리도 되고 해서 꽤 마음에 들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블투 헤드셋 2종(플랜트로닉스 320, 590)과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붙고, 맥북이랑도 파일 주고 받는데 문제가 없네요. :)

      mp3랑 동영상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고요, mp3는 아이팟 셔플로 항상 들으니 microSD 사야 할 필요성을 아직 못 느끼고 있답니다.

  3. BlogIcon 멤피스 2007.08.13 20:09

    맥북으로 파일 보낼때는 어떻게 하세요?

    • BlogIcon 자유 2007.08.14 19:18 신고

      우선 맥북과 휴대폰이 먼저 패어링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휴대폰을 블투 모드로 두시고, 맥북에서 블루투스 장치 검색을 시키세요. 그러면, 휴대폰을 찾을거에요. 참, 검색 전 장치 카테고리가 나오는데 Any device 던가 아무튼 무언가로 정해두지 마세요. 그래야 암호키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맥북에서 휴대폰을 찾으면, 암호키 입력하고 패어링이 끝납니다.
      휴대폰에서 사진 찍은 후 메뉴-5.신나는애니콜-6.근거리무선통신-1.블루투스-6.데이터전송-3.사진전송으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을 선택하면 맥북에서 '받을까?'라고 물어봅니다. OK 눌러주면 블루투스로 전송되고, 전송된 파일은 사용자/Document 폴더 안으로 들어가죠.

      최근 삼성 휴대폰에서 사용자 메뉴를 들어가는 방법은 메뉴키를 길게 누르는건데요, 여기서 저 복잡하게 들어가야 하는 블루투스 사진 전송 메뉴를 등록해 놓고 사용하니 좀 편합니다. :) 자주 사용하는 모닝콜/알람, 받은편지함, 계산기, 이동식메모리기능 등을 등록해 두었어요.

      거꾸로 맥북에서 휴대폰으로도 몇 번 시도해 봤었는데, 아마 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케이블 없이 맥북으로 옮길 수 있어서 블로깅 하는데 아주 적격이지요. :)

  4. Eun 2007.08.14 22:49

    전 슬라이드 싫던데.
    슬라이드 쓰고있지만-_-

    • BlogIcon 자유 2007.08.14 22:59 신고

      나도 처음 써보는 슬라이드라 아직 적응 중이야. 캔유는 큼지막해서 내 얼굴 크기에 딱 맞았는데, 이 녀석은 마이크가 내 입에서 멀찌감치 있게 되더라. :D

      웃을 일이 아니야. -_-;

  5. BlogIcon 멤피스 2007.08.15 09:09

    역쉬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페어링까지는 무리없이 잘 됩니다. 지금도 핸드폰에는 파북이 보이고, 파북에서도 핸드폰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근데 페어링이 한번 된 상태에서(핸드폰에는 블투 대기상태라고 아이콘이 뜹니다) 블투 버튼을 누르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나옵니다.
    핸드폰 설명서를 보면 PC/맥에 연결이 되면 아이콘이 대기모드가 아니라 PC/맥에 연결된 상태를 나타내는 다른 게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안 나오네요. 그게 나오는 경우가 파북에서 검색해서 찾은 시점에 잠시 그게 나오고 다시 대기 모드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블투 페어링으로 사용하는 걸 본적이 없어 확인할 길이 없네요.
    (회사가 나름 IT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이런 자잘한 기능 사용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제가 특이한 정도라니깐요. 제가 블투 이어폰 샀다니까 다들 반응이 '그걸 왜 사냐' 였습니다. -_-)

    • BlogIcon 자유 2007.08.15 10:30 신고

      흠.. 이상하네요. 페어링이 잘 되어있는데 왜 연결되지 않는다고 나오는지 말이에요.

      위에 적어드린 것은 제가 휴대폰에서 맥북으로 사진 옮길 때 하는 방식 그대로이고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요. 휴대폰에서 블루투스로 전송하면 바로 맥북에서 알아채고 받을 준비를 하던데 말이에요.

      국내 휴대폰에 탑재되는 블루투스 기능이 너무 제한적이고 기기마다 설정되어있는 값이 달라서 그런지, 기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

  6. BlogIcon 멤피스 2007.08.24 11:52

    확인해 봤는데 제가 사용하는 V9600의 블투기능에 버그가 있네요. 동일 모델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의 것으로 해봤는데 똑같이 전화를 받질 못합니다. 근데 같은 이어폰으로 문근영폰으로 해보니 잘 만 되네요.
    아무래도 A/S 센터에 처들어 가야겠습니다. 근데 제품 설계에 문제가 있으면 A/S도 쉽지 않을 텐데. 저랑 제 후배 것만 이상한 건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자유 2007.08.25 09:56 신고

      이런이런... 버그 있는 제품을 받으셨다니, 여행 다녀오신 후 AS 센터에 가셔서 한 바탕 하셔야겠네요. 제가 사용하는 V9850도 몇 가지 버그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반면, 제 것은 다행히 별 문제가 없어요.

  7. BlogIcon 멤피스 2007.08.28 19:16

    오늘 휴가를 마치고 예정대로 A/S 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이상하게도 거기서는 삼성 블투 이어폰과는 한번에 잘 되네요.
    근데 다행인 것은 핸드폰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한 이후에는 제 소니에릭슨 블투 이어폰하고는 잘 된다는 겁니다. :-)
    지금 처가댁에 있어서 아직 확인은 못해봤지만 파북하고도 이젠 사진 전송도 잘 될 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

    • BlogIcon 자유 2007.08.29 22:43 신고

      잘 다녀오셨어요? :)
      다행히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나보네요. 파워북이랑도 잘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8. dkdkcs 2007.11.08 09:39

    그럼 캔유4는 안쓰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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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휴대폰 교체

자유/잡담 | 2006. 8. 18. 10:48 | 자유
LG-KP4500

LG-KP4500

여름방학에 들어서기 전 6월 말부터 아버지 휴대폰을 바꾸어드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야 좋은 것 해 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클릭품을 팔았는데, 6월 말이나 7월 초까지 간간히 나오던 특판들이 여름방학을 하고 나니까 쏘옥 들어가버렸다. SKT를 오래 사용해 오셨지만 어차피 사용요금이 많지 않아서 보조금도 얼마 안 나오고 해서 번호이동을 생각했는데, 삼성전자 휴대폰만 사용해 오셔서 이왕이면 삼성걸로 해 드리고 싶었지만, 요즘 나오는 공짜폰들 중 삼성꺼는 S390 시리즈 뿐이다. 이건 너무 작고 장난감 같아서 아버지 쓰시기에는 적절치 않아서 넘기고, 고심에 고심을 하다가 결국 LG-KP4500으로 낙찰을 봤다.

진짜 쵸코렛2가 나오기 전에 잠시 쵸코렛2라고 불리던 녀석인데, 그나마 요즘 공짜폰 중에서는 약간 큰 편이고(그래봐야 어른들 사용하시기에는 너무 작다.), 모바일뱅킹 기능도 지원하는 등 꽤 유용하리라는 생각에, 그리고 몇 가지 후보 모델 중 아버지께서 이게 가장 낫다고 하셔서 이걸로 했다.

그제 저녁 옥션을 뒤져서 제일 나아보이는 가입 조건을 찾아냈다. 18개월 이상 사용,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완전 자유, 충전기 사은품, 배송비 무료. 5시 반까지 보내면 당일발송한다길래 서둘러 서류를 작성하여 인터넷 팩스로 보내고, 조금 지났더니 아버지 휴대폰이 끊어졌다. 그리고 어제 저녁, 아무리 기다려도 배송이 안 되길래 업체에 전화해서 송장번호 알아내고, 택배기사에게 전화해서 직접 찾아가 받아왔다.

어제 저녁 내내 아버지께서 새 휴대폰을 가지고 이것저것 해 보셨다. 우선 가장 큰 문제인 전화번호부를 CSV 파일을 통해 옮기긴 했는데, 유실된 번호도 있고, 그룹은 옮겨기지 않아서 일일히 다 수정을 해야 했다. 게다가, LG꺼는 단축번호를 PC 상에서 할 수가 없어서 그 부분은 사용하시다가 하나하나 등록 하시기로 했다.

번호이동해 준 대리점에서 넣어준 몇 가지 무료 부가서비스가 있던데, 아버지께서는 사용하시지 않을게 분명해서 모두 해지하고, 할부금 남아있지 않은 현금완납도 확인하고, 내가 사용하게 될 KTF 멤버십 카드도 신청했다.

좀더 좋은 것으로 해 드리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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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다른 일권 2006.08.18 19:18

    음.. 4500좋습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죠. 주소록은 새휴대폰,전핸드폰을 들고가서 가까운KTF대리점 방문하셔서 "모비고"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8.21 01:18

      구입 가격(0원)에 비해 넘치는 기능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특히 TTS가 재미있었습니다. :)
      주소록은 제가 직접 데이터 케이블로 옮겼는데, 그 와중에 신/구 휴대폰용 프로그램의 CSV 읽어들이는 방식 차이로 인해 유실되는 부분이 좀 있더군요.

  2. BlogIcon 꽃순이 2006.08.18 21:46

    와. 효자시네요. ^^ 전 아버지가 뭐 물어보려고 전화하시면 늘 바쁘다는 핑계로 대충 둘러대곤 했었는데 글 읽으면서 뜨끔했습니다. ㅎㅎ 좀 더 신경을 써서 봐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

    • BlogIcon 자유 2006.08.21 01:19

      사실, 한 10개월 전에 나온 이야기를 이제서야 해 드린것이에요.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새 휴대폰에 적응하시느라 많이 여쭈어보시는데, 알려드리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D

  3. BlogIcon 별이 2006.08.20 00:43

    오... 멋진걸...

    근데 또 해 줄 말이 있다...



    어짜피 (X) 어차피 (O)
    나도 이젠 지친다 ㅋㅋ

    • BlogIcon 자유 2006.08.21 01:20

      멋질것 까지는... :)

      지치지 말고 계속 알려줘. 이거 지속적으로 항상 틀리는 몇 가지가 있어서 큰일이야.

  4. 야간비행 2006.08.21 22:32

    LG것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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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휴대폰을 구입해 드린 것이 벌써 한 달 전 일이다. 처음엔 가지고 다니는 것부터 귀찮다고 하시더니, 이제는 내장된 카메라로 아들과 딸 사진도 찍어주시고, 문자메세지도 확인하시는 등 점점 휴대폰의 기능을 활용하고 계시다. 그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문자메세지 전송!! 보는 거야 쉽지만, 보내는 것은 키패드를 눌러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난이도의 기술이 되겠다.

한 2주 전쯤부터 휴대폰 키패드를 A4 용지에 커다랗게 그려놓으셨다. 아버지께서 해 주셨다는데, 너무나도 작은 키패드, 그리고 그 키패드에 쓰여있는 더 작은 글자들이 안 보여서 따로 크게 적으셨다고.. 그러다 오늘 점심을 먹고서 어머니께서 그 종이를 꺼내시더니만, 갑자기 내 휴대폰에 문자메세지가 도착했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첫번째 문자메세지였다.

불효자는 웁니다.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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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ray 2005.08.21 00:32

    울 오마니께선,
    '아들 어서 집으로 돌아오라! 엄마 심심하다!'
    라고 종종 보내십니다. ㅜ.ㅜ

    가출한것도 아닌데 '집으로 돌아오라' 라니 말이죠.. -.-;

    • BlogIcon 자유 2005.08.21 00:52

      저희 어머니께옵서도 곧 그런 장문의 문자메세지를 날려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

  2. BlogIcon 별이 2005.08.21 01:33

    보기 좋구나....

  3. BlogIcon 와니 2005.08.21 09:12

    흐으 저희 어머님은 최근들어 겨우 문자를 배우고 계신데 주로 끝에 '사랑 아들'이라고 써주시곤 하시죠 ^^

  4. 하인아빠 2005.08.21 11:43

    자유님이 앞으로 결혼을 하시고 아이를 가지게 되시면 더욱 더 크게 어머니의 사랑이 다가올겁니다^^

    • BlogIcon 자유 2005.08.21 11:51

      네, 그렇지요. ^^ 살면 살 수록 부모님의 사랑에 모두 보답해 드리는 것이 불가능한 일인듯 합니다. 그래도 모두 다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5. BlogIcon 꽃순이 2005.08.21 21:01

    어머니께 문자 보내는 법을 알려드렸었는데
    시력이 안좋으셔서 가까이에 있는 걸 잘 못보세요. ㅡ.ㅜ;
    매번 알려드려도 잘 못 누르셔서 어려워하신다는;;
    키패드가 더 큰 걸 사드려야 하나 고심중이랍니다.

    • BlogIcon 자유 2005.08.21 21:11

      저 역시 그런 이유로 최대한 키패드가 크고 화면이 시원시원한 것을 사드리고 싶었지만, 저렴한 기종 중엔 그런게 없어서 결국 자그마한 걸 사드렸지요. 전화 착/발신, 부재중통화 및 문자메세지 확인과 사진촬영 등을 알려드리며 속터질 뻔 했지만, 스스로 깨우치신 문자메세지 발송에 감동 먹었답니다. (ㅠ.ㅠ)

      그나저나, 어르신들을 위한 커다란 키패드에 단순한 기능, 그리고 큰 폰트를 가진 휴대폰은 왜 안 나오는걸까요?

  6. BlogIcon qbio 2005.08.22 00:20

    '집으로 전화좀 해 줘라'

    아버지가 저에게 처음 보내셨던 문자메세지입니다. @@;
    네이트온으로 보내셨다고 하시거군요 @@;

    • BlogIcon 자유 2005.08.22 17:02

      저희 아버지께서 보내신 첫번째 문자메세지는 무엇이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용. ^^ 아버지께서는 종종 문자메세지 보내신답니다. 네이트온은 한번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어려워하시더라구요.

  7. BlogIcon PETER 2005.08.22 01:09

    저희 어머님은 1년 전쯤에 배우셔서는 맨날 문자질에 빠져계십니다. "일찍 들어와"정도의 내용이 대부분이지만요.

    • BlogIcon 자유 2005.08.22 17:03

      다행이에요. 서로 바쁜 와중에 그렇게라도 아들과 대화를 하시니까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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