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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더보기
[D-48] 슬슬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롤들 요즘 날도 추워지고, 11월도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런 때를 알아차린건지 iTunes에서는 분명 예전보다 더 많은 횟수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주는 듯 하다. 난 거의 항상 Shuffle 모드로 음악을 들어서 다양한 음악들이 섞여나오게 되어있는데, 내 생각만 그런건지, 그러기엔 좀 자주 크리스마스 음악들이 나오다보니, 아~ 이제 연말도 가다오고 크리스마스도 오고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지난 주엔가 독서실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더라. 하지만..... 난... 공부할 것들이 쌓여있고!! 분명히 예전에 공부했던 건데 다시 보면 모르겠고!! 국시는 크리스마스 지나야 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라고 남들 파티하고 놀 때 난 공부해야 하고!! 엄마가 보고 싶고!! 엄마~~!! 더보기
크리스마스 치즈케익 어제 색시 퇴근하고 같이 나가서 늦은 저녁을 먹고 크리스마스 이브임을 만끽하려 했지만, 날도 춥고 피곤도 하고 해서 케익이나 하나 사들고 집에 들어가 촛불 켜고 맛있게 먹으려고 했더니만, 동네의 제과점에는 제일 작은 케익이 거의 2만원돈이고, 그나마도 다 팔려서 몇 개 남아있지도 않은데다, 조금 색다르게 아이스크림 사서 초 꽂아먹어볼까 해서 베스킨라빈스에 갔더니만 매장이 가득 찬 것은 물론이고 밖에까지 줄을 서 있는데다, 대목이라고 일반 아이스크림은 아예 안 판다는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집에 왔다. 오늘 느즈막히 일어나서 뭐 하고 놀까 하다가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가 보기로 했다. 소문으로 피자 할인도 되는 주라 하여 겸사겸사. :) 역시 주차장 들어가는 길부터 차가 많았다. 다행히 빠지는 차가 있.. 더보기
White Christmas - 빅마마 이 앨범은 재작년인가부터 알고 있었는데 , 앨범 정보를 찾다보니 작년에 또 나와서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난다. 결과적으로는 2005년 앨범에 한 곡 더 추가되어 2006년 앨범이 나왔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크리스마스 캐롤 하면 떠오를만한 대표적인 곡들이 가득 감겨있고, 빅마마의 새로운 캐롤도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대한민국의 여성 보컬의 큰 축인 빅마마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고 싶다면 2005년판이든 2006년판이든 이 앨범을 강추한다! 지금 이 맘 때 딱 어울리는 바로 그런 앨범이니까 말이다. :) One of Apple Mail Templates from 일모리님 더보기
산타 할아버지에 대한 어린이들의 믿음 며칠 전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즐겨 찾는 동호회나 개인 홈페이지/블로그에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올라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다들 나가 노는지 새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다가, 월요일부터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다는 글들 때문에 배가 살짝 아프기도 했었다. 잠시 본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다. 어느 동호회의 한 회원께서 자신의 아들이 이제는 산타 할아버지에 대한 믿음을 서서히 잃어가는 듯 하다는 글을 올리셨다. 유치원을 다니는 그 아이는 주변 친구들 중 하나 둘 산타 할아버지의 부재를 알게 되는 친구들이 생겨나다보니 굳건한 믿음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 싫어서 100% 믿을 수는 없지만 믿고 싶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었다. 그 글에 유부당.. 더보기
크리스마스 일기 및 아쉬운 상혼에 대한 투덜거림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 즈음에 민들레 아가씨를 만나서 저녁 먹고 대형 할인점에 가서 아이쇼핑을 했다. 다른 커플들도 이러고 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대형 할인점을 즐겨 찾는다. 요즈음에는 대형 할인점에 푸드 코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고, 아이쇼핑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면서 이야기 할 거리도 아주 많고, 중간중간 앉아 쉴 수도 있고, 주차료도 안 받으니 시간 걱정도 없고, 날이 더울 땐 시원하고, 날이 추울 땐 따뜻하구 말이다. 어디 비싼 곳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서 해결하니 좋다고나 할까. :) 이번에도 역시 가전제품을 눈여겨 보면서 돌아다녔는데, 제품 간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데도 가격의.. 더보기
Merry Christmas - Mariah Carey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던 1990년대 초중반... 팝 음악의 3대 디바를 꼽으라면,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느 디온,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가 꼽혔다. 이들 사이의 정확한 나이 관계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상 다른 둘에 비해 어린 머라이어 캐리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음색까지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는 그런 가수였다. 그러다 1994년에 나온 크리스마스 앨범. 우연인지, 자신의 이름 이니셜과 똑같은 Merry Christmas라는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이 나왔다. 당시 남편이었던 소니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앨범 커버 속에서는 뚱뚱한 산타 할아버지로 나오고...(사실, 그들이 결혼하기 전부터도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야기가 많기도 했다.) 백색의 설원에서 뛰노는 빨간 옷 입은 머라이어 캐리와 .. 더보기
크리스마스의 추억 Canon PowerShot G2 Just Risized, No Retouch 더보기
Merry Christmas~! 친구 눈큰아이별이 홈페이지( http://tubebell.com )에서 무단으로 퍼온 음악. 징글징글 징글벨~ (^^) Merry Christmas~!! 더보기
크리스마스가 되어가니... 작년 말, 극장가를 휩쓸었던 영화 'Love Actually'에 나오는 어린 꼬마아이. 어머니와의 사별보다 학교에서 맘에 드는 여자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민을 하는, 그래서 그 여자아이의 맘을 뺏을 수 있도록 열심히 드럼을 연습하는데...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Olivia Olson p.s. 이렇게 해 놓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좀 나려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