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이 처음 시작을 하는데 필요한 상식 이 글을 처음 본 것이 아마 2, 3년은 되었을 것이다. 오늘 KPUG에서 서핑을 하다가 다시 한번 이 글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읽는 족족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내 자신도 돌아보고 기록도 해 둘겸 링크를 걸어두려고 한다. 나도 처음 인터넷을 접하고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할 때에는 몰상식한 질문을 올린 적도 있었지만, 이 글을 접하고 나서는 그런 태도를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무언가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다면, 내가 충분히 찾아보고, 그래도 모를 때 질문을 올리며, 그 질문도 내가 처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서 답변 달아주실 분들이 내 처지를 십분 이해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 초보자들이 처음 시작을 하는데 필요한 상식 http://.. 더보기 아아~~ 어찌해야 하나. (ToT)/ 신경해부학 신경과학, 신경해부학..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에 대한 학문. 원래 당당하게 한 과목으로 자리잡고 있던 과목인데, 교육과정에 변화가 오면서 없어지게 되어버린 불운의 과목. 하지만, 수업을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기에, 해부학 교실에서는 해부학과 조직학 수업 시간 중 학기 말 2주를 신경해부학에 할당했고, 이제 막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너무나도 난해한 구조인데, 실제로 볼 수는 없으니(학생 수준에서 직접 사람의 뇌와 척수를 해부해 볼 수 없으니 말이다.) 이해하기도 힘들고, 사실 사람의 살아있는 뇌와 척수를 연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동물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사람에 적용하는 학문인데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 완전히 뜬구름 잡는 소리다!.. 더보기 학생의 특권, 방학까지 앞으로 23일!! 마지막 시험일자가 정해졌다. 2005년 6월 24일!!! 25일까지가 1학기 기숙사 이용기간인데 아슬아슬하다. 사실, 마구리인 나는 성적을 잘 받기보다는 조금 일찍 방학이 시작되기를 기대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게 바라지 않는 것인지, 마지막 시험들 사이 간격을 최대한 벌려놓은 스케줄이 완성되었다. 아직 방학에 무얼 하며 지내야 할지 생각하지 못했고, 그럴 정신적 여유가 없긴 하지만, 학생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특권이기에 이전의 방학처럼 어영부영 설렁설렁 놀다가 넘겨버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러고보니, 선생님들도 방학이잖아!! 더보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옛말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만... 모처럼만에 빨래를 했더니만 비가 오고 있다. -_-;; 오늘은 추적추적 내리지만, 내일은 비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라고... 빨래라는게 바깥의 빨래줄에 널어서 햇빛 쨍쨍 내리쬐이는 곳에서 바짝 말려야 햇빛 특유의 냄새가 생겨서 입을 때마다 그 향기에 기분이 좋아져야 제맛인데, 이거 기숙사에서는 밖에 널 곳이 없으니 그늘진 복도에 널어야 하고, 오늘과 내일은 흐리고 비가 온다니 여엉 타이밍 꽝이다. 더보기 이전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