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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님( http://titicat.egloos.com )께서 추천해주신 필름 리스트.

코닥 프로이미지 100(은은한 풍경, especially 노을)
후지 NPS 160
후지 리얼라(맑고 청명한 날, 나무/공원/숲 그리고 푸른하늘)
후지 오토오토 200
코닥 수프라 400(티티님 특별 초강추!)
후지 프레스 800
후지 수퍼리아 1600



친구 창배( http://gaekil.com )가 권장해 준 필름.

코니카 센츄리아 100
코닥 티맥스 400(광량 적을 때 흑백)
후지 프레스 800(광량 적을 때 컬러)
코닥 포트라(여자친구 촬영용, 창배의 특별 초강추!)

친구녀석이 코니카 센츄리아 100을 권장해 준 이유는, 저렴한 필름 중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속뜻은... 사진을 처음 찍는 입장에서, 저렴한 필름으로 많이 찍고 연습해서 배우라는 것.

아직, 필름에 따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저~~~~언혀 모르겠지만, 그래도 찍다보면 좀 알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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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자유 2004.11.14 23:45

    '어짜피 버릴 이미지라면 애초에 찍지도 말아라.'
    티티님께서 들려주신 사진에 대한 명언 중 하나.

  2. 지나가는이 2004.11.15 14:39

    어짜피 버릴 이미지라면 애초에 찍지도 말아라.. 이것은 촬영에 대해 숙달이 되고 중요한 순간에 세팅이 완벽하여 샷을 날릴 수 잇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생각합니다.
    필름을 아끼는 건 그림을 잘그리고 싶은데 펜값이 아까워 안그린다는 뜻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옛날엔 사진찍는다하면 돈이 많아야 했습니다)
    많이 찍고 많이 반성하고 하시면 어느덧 좋은 사진도 나오고 버릴 컷도 없어지게 될것입니다.
    요새 디지털 SLR도 좋은게 많아서 옛날보다 돈이 많이 드는 수고를 줄이는데 한몫하더군요.
    DSLR 쪽에서 많은 컷을 소비한후 좋아하신다면 필름쪽으로 다시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에구...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길 그대할께요 ^^

  3. BlogIcon 자유 2004.11.15 17:31

    네.. 조언 고맙습니다.
    배우는 단계에서 많이 찍어봄으로써 연습도 되고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것에는 모두 동의를 하지만, 어느 정도 많이 찍어보느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저 말씀은,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넘어건 무의미한 연사나 난사된 샷을 줄이자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디카를 잡으면 셔터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
    디카도 많이 써 본것은 아니지만, 왠지 제게는 DSLR보단 필름SLR이 좀더 멋진 느낌이에요. 같은 SLR이라고는 하지만 디지털과 필름의 느낌, 뭐라 표현하긴 어려워도 다르구 말이지요. 조심조심 천천히 필름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쌩초보의 입장에선 어떤 말씀이든지 크나큰 도움이 된답니다. 고맙습니다. (^^)

  4. 지나가는이 2004.11.15 19:28

    저도 많이 찍으시라는 뜻이 연사나 난사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사진찍은지 5년은 넘었지만 주말마다 사진찍으러 다니면서(dslr 씁니다) 많게는 200~250장정도 찍씁니다. 그렇다고 200장 찍었던 사진들이 연사나 난사처럼 무의미하게 찍은 사진이라 생각 하지 않습니다. 사진은 빛을 담는 도구입니다.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동시에 있을경우 노출을 정확히 맞추기 어려운데 이럴 경우 브라켓팅도 있지만 세팅을 바꿔가며 여러가지로 찍을 수 있고 세팅을 바꿨을때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나중에 가선 이러한 시도의 샷수도 줄어들어갑니다.
    필름에선 이러한 시도를 하기가 힘들고 자기가 찍었던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기도 힘드니까 공부하기 더 힘들다는 얘기였습니다.
    또 글이 길어졌네요 ^^
    제 생각이 잘 전달되길 빕니다. 그럼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

  5. BlogIcon 자유 2004.11.15 20:11

    좋은 의견 거듭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자유가 디카로 난사하는 경향(그러니까.. 많이 생각치 않고 그냥 셔터를 누르는거죠.)이 있었는데, 필카를 쓰면 필름값이 아까워서 그런건지 한 컷을 찍더라도 훨~~씬 많이 생각하고 누르게 되더라구요.(그래도 결과는 별 차이 없습니다만.. ^^;;;) 나름대로 이 것이 필름 카메라의 순기능인듯 합니다. 좀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도록 해 주니까요.
    사실 DSLR을 사용하고 싶지만, 바디값 때문에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저렴한 필름 SLR을 사용하고 있지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저도 DSLR 쓰고 싶어요. ^^;;

    p.s. 참, 사진 쌩초보인 자유에겐 노출이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뭐, 다른 건 안 어렵겠습니까마는.. ^^;; 하나하나 차근차근 사진의 매력에 빠지렵니다.

  6. BlogIcon gaekil 2004.11.16 00:18

    지금의 순수한 니 맘을 잘 기억하고,
    오랫동안 그 마음으로 카메라는 잡을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야.

    사진에서 그 무엇을 엇는것도, 니가 사진에 빠지는것도 그 이상도
    그것보다 중요하진 않은것 같아.

    그 외에 깊은 이야기는 웹상에서 하기엔 꽤나 묵질할수 있겠네..^^;;



    * 몇마디 거들어 준다면,

    - 사진과 이미지는 엄연히 다른것.
    - 한장을 만들기 위해 수십장의 쓰레기가 나오는건 당연한 일.
    - 수십장을 버려 만든 한장또한, 쓰레기통에 버려질수 있다는것.

  7. BlogIcon 자유 2004.11.16 00:30

    아아~~ 알아갈 수록 너무너무 어렵다. ^^ 뭐, 안 그런게 어디 있겠냐마는...
    순수라고? ^^;; 이런 마음 잃지 않고 노력 많이 해야겠지.
    내 일상을 함께하고, 그 일상을 기록해 주는 내 친구로 만들고 싶어.

  8. Photographer JIN 2004.11.18 13:40

    재밌네요 사진에 대해서 이렇게 토론이 오가는걸 보니..
    우선 제소개를 하자면 사진 전공하고 10년넘게 사진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으로 어떻게 보면 사진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이런 토론을 보니 신선하고 자극이 됩니다
    암튼 열정들이 부럽구요 제의견은 이렇습니다 저두 한샷을 건지기 위해 수십장의 샷을 찍게 됩니다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위에 언급하신 '어짜피 버릴 이미지라면 애초에 찍지도 말아라' 이말이 좀 이상하게 들리네요 마치 도공에게 깨서 버릴 도자기는 아예 굽지도 말아라 이런 말같이 들려서... 다른 좋은 뜻으로 하신 말이겠죠
    호기심에 티티님이라는 분 블로그를 가봤습니다 그분도 이제 막 사진을 시작하신 분이더군요 사진을 배우는 입장에선 두분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하시는거 보기 좋습니다 사진이란게 알면 알수록 어려워 지는게 매력입니다 마치 롤플레잉 게임 같죠 그래서 중독되고 폐인도 생기고 그러나 봅니다 저도 다시 처음시작할때의 열정으로 되돌아갔으면 좋겠네요

  9. BlogIcon 자유 2004.11.18 14:03

    아.. 그 분 말씀은 제가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필름 한 장 한 장 버리지 않으려는 공을 들여 사진을 찍다보면 실력이 늘게 된다.. 뭐 그런거지요. 하나하나 열심히 하는 초심을 강조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에게 다들 좋은 말씀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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