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ac OS X Tiger 내장 날씨 Widget으로 본 한 주의 날씨
점심 먹고 은행 볼일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 왔다. 방돌이의 자전거를 타고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더울 듯 해서 버스를 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정말이지 진정한 여름이 시작되었나보다. 기숙사 방에 돌아오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바로 찬물로 샤워 완료~!!
올 봄에도 여지없이 100년만의 무더위라는 언론의 호들갑과 에어컨 판매점의 광고가 이어졌지만, 실제로 여름이 된 지금, 그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니, 그 소식 듣고 에어컨 장만하신 분들은 뭐가 되는건가. -_-;;
100년만의 무더위가 아닐지라도, 상당히 높은 기온과 짜증나게 만드는 고습도의 여름은 우리나라만의 전매특허! 습도만 좀 낮다면 참을만 할 텐데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기숙사 방이 북향이라 햇빛이 안 들어 좀 시원하다는 점과 강의실에 따로 설치한 에어컨이 있어 수업 시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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