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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잡담

다시 여행일기를 조금 정리했다.

올해 다녀온 2004년 태국배낭여행.
그 이전에 또 한번의 배낭여행이 있었는데, 바로 2001년 유럽배낭여행이었다.

매번 여행일기를 정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나, 유럽배낭여행일기는 처음으로 PDA를 가지고 가서 거의 모든 일기 내용을 직접 PDA로 적은 일기였고, 그 영향으로 올해의 태국배낭여행에서도 PDA와 함께하여 바로 디지털화 되어있는 여행일기를 뽑아낼 수 있었다.(아무래도 내 여행일기의 목적은 우선 내 홈페이지에 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럽배낭여행에서는 사진을 약 200장 찍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에는 사진이 무엇인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동RF카메라를 가지고 마구 눌렀던 사진들... 하나하나 정리하고 코멘트를 달아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 웹에 올려놓은 html 파일들과 사진들은 따로 놀고 있어서 그걸 합쳐야 하는 것.

한꺼번에 하는 것은 못 하고, 하루에 하루치 정도 하면... 한 달이면 되겠지. ^^

그 시작으로, 오늘은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기 전의 일기를 모두 태터 툴즈로 옮겼다. 블로그에 담는 나의 역사, 나의 주절거림이 조금씩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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