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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블랙잭, Hello M4650

자유/가진 것 | 2008. 3. 3. 18:22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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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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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650으로...



블랙잭 사용한지 딱 2개월이 지난 2월의 마지막 날, 삼성 MITs의 최신 제품인 M4650으로 갈아탔다. 허접한 블랙잭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 박자 느린 구동 속도 때문에, 오히려 무선랜도 없고 자판이라고는 전혀 없는 M4650으로 오게 되었다. 우선 며칠 사용해 본 소감으로는... 1. 블랙잭에 비해 정말 빠르다. 2. 블랙잭보다 기본 프로그램의 구성과 기능이 깔끔하다.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다.

무선랜이 없는 것은 좀 아쉽다. M4650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 Active Sync가 되거나, 그도 아니면 LGT망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이게 돈이 많이 들다보니, 심심풀이로 하기엔 부담이 된다. 블랙잭은 무선랜이 들어있어서, 집에서나 혹은 밖에서 무선랜 잡히는 곳에서는 간단히 블로그도 둘러보고 커뮤니티도 다니고 그랬는데 말이다. 그래도, 블랙잭보다 빠르고, 더 큰 화면 덕분에 블랙잭과는 또 다른 맛의 PDA폰이다. 아무래도 문자나 숫자 입력을 위한 키가 전혀 없는 것이 적응하는데 관건이 되고 있는데, 애니콜의 천지인 입력 방식과는 또 다른 모아키라는 방법이 획기적으로 보이기는 하나, 이동 중에 키를 직접 누르는 것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쉽지 않아 보인다. 배터리가 블랙잭에 비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화와 문자메세지만 사용하면 짧지도 않다. 어제 아침에 충전기에서 빼고 아직도 74%의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블루투스를 사용하거나,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등등 지속적인 사용시간이 길어진다면, 배터리는 더 빨리 닳을 것이다.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으니, 한 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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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ubebell 2008.03.03 19:05

    이녀석... 은근히 폰 자주 바꾼단 말야? :)

    난 자전거를 끝으로 한동안 좀 자제할 생각이다...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4 신고

      흐흐.. 자전거 부럽더라.
      나두 돈 벌면 우리 색시한테 예쁜 자전거 한 대 사주고 싶어. 그런데, 돈 벌 때가 되면, 같이 자전거 탈 시간이 없겠구나. :D

  2. BlogIcon 콜드레인 2008.03.03 20:25

    흠, 그러고보니 저도 전역하면 폰을 사야되는군요.
    저는 Viewty 폰 보고 괜찮으면 그걸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M4650은 터치 스크린인가요? 화면이 널찍하네요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4 신고

      뷰티폰은 카메라 기능을 매우 강조하더군요. 얼마나 좋을지는 직접 만져본 적이 없어서 아직 모르겠어요. 프라다폰, 뷰티폰 등 터치스크린 갖고 있는 휴대폰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M4650도 역시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고요. :)

  3. BlogIcon 낙화유수 2008.03.03 21:20

    이렇게 자주 폰 바꾸는 자유는... 갑뿌~!!!! (ㅋㅋㅋ)

  4. BlogIcon ccachil 2008.03.04 00:09

    쓰시던 폰이 얼마전 종영한 뉴하트 드라마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쓰던것이군요~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5 신고

      네, 맞아요. 일명 뉴하트폰으로도 불리더군요. 이런 휴대폰에 관심없는 여자 후배들도, 뉴하트에 나오는 휴대폰이라고 알아보더라고요. :)

  5. BlogIcon 독스(doks) 2008.03.04 13:06 신고

    와우,, 핸드폰이 엣날거나 지금꺼나 상당히 좋아보여요 .. 저는 옥션에서 천원주고 산 ㅎㅎ, 근데 요즘들어 좋은핸드폰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곤하죵.. ㅎ ( 저장할게 많아질수록 )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자유님 ..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6 신고

      어떻게 하다보니 출시된지 얼마 안 된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게 되네요. 하지만, 전 아직 이런 고급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한가봐요. 공부하는데 사용하면 좋으련만, 그럴 생각을 않으니... :D
      오랜만이에요.

  6. BlogIcon 내꽃연이 2008.03.04 13:36

    음음.. 애플의 제품중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쓰게 될 경우 블랙잭 폰이 상당히 좋은 기능을 발휘하거든요~ 오히려 전 그쪽으로 바꿀 예정이예요~ 이힛

    • BlogIcon 자유 2008.03.04 18:11 신고

      블랙잭와 아이팟 터치 or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무선랜 or 3G 망을 이용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블랙잭 자체로 웹서핑을 하는 것에는 제약이 많아서, 그런 제약이 좀 덜한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활용을 생각하시게 되는가봐요. 이렇게 말이에요. ;)
      http://hacker.golbin.net/wp/archives/1168/

  7. 필기 2008.03.29 10:57

    저랑 완전 똑같은 케이스로 이동하셨네요~~ ㅋㅋ 저도 블랙잭에서 고고싱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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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어둔 블랙잭 사진



이미 블랙잭 SCH-M620(이것은 SKT용. KTF용은 SPH-M6200)이 나온지도 꽤 되었고, 10년 전과는 다르게 이와 같은 전자제품의 리뷰와 사용기는 이제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으나, 그래도 잠시 사용해 보면서 느꼈던 소감을 짧게나마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장점

1) QWERTY 키보드
이 장점은 아마 블랙잭에 대한 글 중의 거의 대부분에서 언급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블랙잭에서 빼놓을 수 없을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언급해 본다. 상당히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블랙잭의 QWERTY 키보드는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익숙해지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한 번 익숙해지고 나면 문자메세지 작성이나 메모 작성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휴대폰 문자메세지 작성 시 많이 사용하게 되는 특수문자의 입력에 있어서, 한 자 한 자 따로 입력해야 하는 것은 매우 불편했다. 또, 숫자는 키에 적혀있지 않아 어두운 곳에서는 숫자키를 누를 때 혼동할 수 있다는 점도 아쉬웠다. 물론, 키 자체의 색이 다르다보니 키에 불이 들어오면 약간 색의 차이가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명확하게 구별될만큼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사실, 이 문제는 며칠 사용하다보면 금방 숫자키 자리에 익숙해 져서 괜찮다.

2) 무선랜, 블루투스
내가 블루투스라는 걸 안 것도 거의 10년 가까이 되어가나보다. 그 동안 외국의 PDA나 휴대폰에 블루투스가 탑재되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고 그에 반히 국내에서는 그런 기기들이 많지 않았으나, 그래도 꽤나 많은 블루투스 탑재 기기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요즘 지하철에서 블루투스 기기 검색을 하면 10여개의 블루투스 휴대폰들이 검색되니 말이다. 아무튼, 이런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통화나 음악 감상에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선이 없다는 것, 물론 그 선을 없애기 위해서 충전이 필연적으로 동반되지만, 이 점은 참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선랜과 모바일 웹브라우져가 들어있어서 무선랜이 가능한 곳에서는 간단한 웹서핑이나 이메일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난 주로 침대에 누워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는 용도로 주로 사용했다. :)

3) 생각보다 작은 크기
실제로 블랙잭을 처음 봤을 때, 웹에서 이미지로 봤을 때 느꼈던 크기보다 훨씬 작아서 깜짝 놀랐었다. 요즘 워낙 휴대폰들이 작게 잘 나오지만, 블랙잭은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이다보니 어느 정도 크기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두께도 겨우 11.8mm에 불과할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다. 이 정도의 크기라면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튀어나오지 않고, 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쳐지지 않는 아주 적당한 크기라고 할 수 있다. 초창기 MITs 모델인 M330이 PDA와 휴대폰 사이의 크기 설정을 절묘하게 했던 것처럼, 블랙잭 또한 휴대폰의 상한 크기와 PDA의 하한 크기를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4) 다양한 활용성
이는 블랙잭이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이기에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블랙잭의 용도를 다양화할 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블랙잭은 WCDMA + 무선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QWERTY 키보드를 가지고 있기에 업무 상 온라인 환경이 필요한 비지니스맨들에게는 특히 유용하다 할 수 있다. Palm에 비해서는 아직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기에 인스턴트 메신저, 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5) 오래가는 배터리
이는 아래 단점에서 언급할 느린 속도와 연결이 되는 내용이다. 블랙잭의 배터리는 꽤 오래 가서 내가 사용하는데는 약 3일 동안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물론, 통화량이나 게임/무선인터넷 등을 통해 사용량 자체가 많아지면 배터리가 빨리 닳게 되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최소 이틀은 버텨주니 흔히 이야기하는 조루 배터리는 아니다. 하지만, 배터리 표시가 부정확하여, 세 칸의 배터리 중 처음 한 칸이 없어지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반면, 나머지 두 칸이 없어지는데는 처음 한 칸이 없어질 때 걸리는 시간보다 더 짧은 시간이 걸리다보니, 처음에 '첫 한 칸도 오래 갔는데, 나머지 두 칸은 더 오래 가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집을 나섰다가, 배터리 부족으로 난감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야 익숙해지고 난 뒤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배터리 표시가 줄어드는 비율이 일정하다면 더 좋겠다.


2. 단점

1) 느린 속도
이 느린 속도는 항상 블랙잭의 단점으로 꼽히는 점이다. 블랙잭에 사용된 프로세서가 최신이 아니고 힘이 부족하고 뭐 이런 언급도 많이 되어있고, 또한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일부러 최신의 빠른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이유야 어찌되었건 긴 사용시간을 만들어내는데는 성공하였으나, 빠른 스마트폰을 포기하게 되어 블랙잭을 사용하는 내내 답답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블랙잭이 꽤 성공하였는지, 뉴하트라는 드라마에 많이 나와서 그런건지, 아무튼 주변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관심을 갖던데, 내가 문자메세지 프로그램 한 번 구동시켜주면 다들 관심이 사그러드는 표정을 보인다. 일반적인 휴대폰처럼 버튼을 누르면 바로바로 해당 기능의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Windows Mobile 바람개비가 돌면서 속으로 '하나 두울 셋' 정도는 세어주어야 화면이 나오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이는 대부분의 기능에서도 동일한 상태라, 연락처라던지 통화목록 등 휴대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확인하는데도 인내심이 필요하다.

2) Windows Mobile
Palm 진영이 더 이상 새로운 PDA나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에 있어, 이제 MS가 Mobile OS 시장도 장악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악세사리 등이 나오고 있지만, 태생이 Windows라서 그런 것인지 저장 메모리와 프로그램 메모리로 나뉘고 프로그램이 많이 실행되어있으면 전반적인 움직임이 점점 느려지는 점, 불필요한 프로그램은 일일히 수동으로 종료시켜주어야 하는 점 등은 윈도우즈의 불편한 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3) 불완전한 소프트웨어의 만듦새
블랙잭의 기본 프로그램들, 즉 휴대전화 기능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은 어딘가 모르게 상당히 빈약해 보이고 만듦새가 떨어져보인다. 전화를 거는 화면이나 문자메세지 화면 등은 조금 더 예쁘고 간결하게 만들면 어떨까 하는 진한 아쉬움을 남겨준다. 애니콜 휴대폰에서 참 편리하게 사용하는 초성 번호로 연락처 찾기(키패드에 할당된 한글 초성으로 연락처를 찾아줌. 매우 편하다.)도 블랙잭에서는 되지 않고, 통화버튼을 눌러 나오는 통화내역에는 중복된 통화내역, 즉 A라는 사람과 다섯 번을 통화해도 가장 최근의 단 한 내역만 남는 반면, 따로 통화내역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나오는 통화내역에는 다섯 번의 통화 모두 남아있는 기이함을 보인다. 당연히 통화버튼 눌러 나오는 내역에서 다 보여주게 하면 될 것을 왜 따로 프로그램을 두었을까. 아무튼, 블랙잭의 전화기로서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점이다.

4) MMS 미지원
MMS 미지원 단말기라 해서 그게 뭐 큰 문제가 되겠는가 했는데, 친구들이 보내주는 예쁜 문자메세지는 물론이고 이동통신사를 통한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조차 없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었다. 만약 누군가가 MMS를 내 블랙잭으로 보내려고 하면, 받는 단말기가 MMS 미지원이라고 안내가 나오기는 하는데, 그 이유야 어찌되었든 저가폰에서도 다 지원되는 기능이 빠지게 된 것은 아쉽다. 또한, PDA폰으로 등록되어있어 MMS를 통한 Nate 사용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어제까지 사용한 요금 조회나 무료통화 조회도 꼭 웹에서 해야 하니 말이다.

5) 버그들
내가 발견한 버그는 연락처에 관련된 버그이다. 연락처를 살펴보면서 메뉴를 눌러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다시 연락처로 돌아와 메뉴 눌러 문자메세지 보내고, 이렇게 서너번 하다보면 연락처 프로그램이 죽어버린다. 프로세스 관리자를 띄워놓고 종료하려해도 이렇게 죽은 연락처는 강제종료가 되질 않는다. 그러다보니, 꼭 블랙잭을 껐다가 켜야 하는 일이 생기고 만다. 이외에도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길 기대했던 사소한 버그들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3. 마치며

블랙잭은 정말 기념비적인 제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든 이메일이나 인터넷을 통한 업무를 해야 하는 비지니스맨에게 딱 알맞는 제품이다. 크게 부족하지 않은 하드웨어의 성능, 오래가는 배터리, 그럼에도 작고 가벼운 크기까지. 하지만, 자그마한 단점들이 블랙잭의 장점을 상당 부분 퇴색시키고 만다. 장단점이 뚜렷한 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제품이고, 특히나 일반적으로 휴대폰만 사용해 온 사람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블랙잭의 특화된 기능이 필요로한 비지니스맨이나 PDA 또는 PDA폰을 많이 사용해 온 사람, 그리고 PDA폰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 사람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 것이다. 이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도 이제 블랙잭을 떠나보내야겠다.


p.s. 스마트폰과 PDA폰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혼용되어있다. 일반적으로 PDA폰이 스마트폰보다 더 상위 개념이고, 블랙잭은 Windows Mobile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라는게 정확한 표현이나, 보통 휴대폰 판매점이나 이동통신사에서 대부분 PDA폰으로 부르기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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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YoshiToshi 2008.02.28 17:51

    휴대폰이라기 보단 계산기라는 느낌이 나지만 멋있내요.
    개인적으로 터치스크린의 내구성에 의구심이 많아 더더욱 그런 듯 ^^);;;

    블루투스, PDA폰, 스마트폰...

    단어 자체는 상식수준에서 기억하지만 생활에 연관성은 전무.
    특히나 PDA는 의욕만 가지고 구입했다 지금은 애물덩어리화 되버려서 Orz;;;
    시대에 뒤쳐진다는 조급함은 없지만, 시대가 흐르고 있단 느낌와 닿는 부분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5 신고

      어떻게 보면 계산기 같아 보이기도 하겠네요. :) 근 10년 가까이 PDA 사용해 오고 있지만, 터치 스크린이 고장 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고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본 적은 없고, 가끔 PDA 커뮤니티에서 듣긴 합니다.

      사실, PDA가 많이 밀렸죠. PDA 말고도 재미있는 장난감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PDA폰은 확실히 비지니스맨을 위한 제품입니다. MS OS와 Office와 잘 연동이 되니까 말이에요. :)

  2. BlogIcon luv4™ 2008.02.28 21:11 신고

    그렇잖아도 관심이 있던 차에 뉴하트에서 보고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단점들을 보니 구입했다가는 후회도 조금 할 것 같은데요 ^^;;
    급한건 아니니 조금 더 개선된 모델이 나오면 그때 사야겠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6 신고

      그러게, 저도 뉴하트 보다가 놀랐어요. 왜 이 휴대폰을 사용하게 된건지... :) 성격 급한 의사들이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못한데 말이에요. :D
      미국에선 블랙잭 2가 나온다던가, 나왔다던가 한다는데, 국내에는 아직 소식이 없나봐요.

  3. 야간비행 2008.02.29 13:07

    쪼매만 기다리세요....

    올해 무지하게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겁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_^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7 신고

      아이고, 기다리지 못하고.... :)
      다양한 제품들이 나온다면 재미있는 장난감이 많아진다는 것이로군요! 기대할게요. ;)

  4. BlogIcon Kevin 2008.03.01 11:17

    블랙잭 작년 7월에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국 통신환경의 비표준적인 세팅때문에 문자 메시지 등 몇몇 불편함이 있지만, 지금까지 썼던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이번이 4번째 스마트폰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8 신고

      저 역시 블랙잭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런데, 속도를 좀 빠르게 해 주었다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 문자메세지 확인하려고 문자 버튼 누르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다보니 떠나보내게 되었네요.

  5. BlogIcon 카더라통신 2008.03.02 01:05

    전역하면 구매하고픈 폰 1순위입니다..ㅋㅋㅋ

  6. BlogIcon eastman 2008.03.02 09:52

    오래간만에 들러봤습니다.
    엄청난 인기 블로거가 되어 있군요.
    그 미남 얼굴 언제 한번 또 봐야 하는데...
    항상 행복하시길.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9 신고

      아이고, 어서 오세요. :)
      인기블로거라뇨. 그저 자유 넋두리하다 우연찮게 상 하나 받은 것 뿐인걸요.

      요즘 정신도 없고 바쁘고 해서 사진 생각을 많이 못 하게 되네요. 좋은 기회 있으면 그 때 뵈어요.

  7. BlogIcon zzip 2008.03.07 17:43

    앗, 저의 남편 핸드폰 이었는데,,,
    사실은 제가 잃어 버렸어요. 그래서 지금은 바꿨죠!!

    • BlogIcon 자유 2008.03.10 12:54 신고

      아이고, 이런! 잃어버리셨다니... 좋아하셨을까요? 새로이 휴대폰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셔서. :)
      블랙잭을 떠나보낸지 이제 한 2주 정도 되어가는데, 그 얇삭한 두께와 무게가 가끔 그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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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해 놓은 노란딱지 없는 소렌토




일전에 근처 롯데마트에 갔다가 찍은 사진이다. 우리가 주차하고 매장 가려는데, 한 소렌토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길래 슬쩍 봤더니, 장애인 등록차량임을 알리는 노란색 딱지가 안 보였다. 잘못 봤나 하고 지나쳤는데... 30분 가량 쇼핑 후 집에 가려고 주차장에 다시 와서 지나가며 확실히! 봤더니, 노란색 딱지가 없었다. 즉, 주차해서는 안 되는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것.

살다보면, 특히 운전 하다보면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들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좀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도 마찬가지다. 특히, 저 사진을 찍을 때는 밤 9시가 넘은 시각이라 10초만 더 찾아봐도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가까워 그런 것인지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해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우리 아파트에는 지하 주차장 역주행 하는 차량들도 있지 않나. -_-;;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방향지시등 넣는 것이다. 차선을 바꾸거나, 좌회전/우회전, 혹은 유턴 등을 할 때는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서 주변 차량들에게 내 차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를 알릴 필요가 있다. 그래야, 내가 편하고 다른 이들도 내 행동을 예상하고 피해갈 수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요즘엔 방향지시등 넣는 차를 보기엔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그렇게 안 배워서 그러는건지, 귀찮아서 안 하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운전하다가 방향지시등을 넣는 차를 보면 반가울 정도다.

제발 기본 상식은 지키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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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uv4 2008.02.20 14:29

    기본개념에 '장애'가 있는 분이 아닐까요. 빈 자리가 없어도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은 비워두는 것이 배려이거늘 하물며 빈 자리가 있는데도 얌체짓을 한다면 정말 화가 나는 일입니다.
    예전에 1분이면 끝낼 일인데 자리가 없어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잠시 차를 세운 적이 있는데, 얼마나 마음이 급해지던지.. 잠시 잠깐도 미안해서 못 세우겠던데 장보는 내내 세워둘 정도면 얼굴이 꽤 두꺼우신 분인가 봅니다.

    • BlogIcon 자유 2008.02.21 16:21 신고

      말하기엔 입 아프고, 이렇게 블로그에 쓰기도 손 아플 정도로 기본 중의 기본인데, 저렇게 지키지 않는 것을 보니 어이없더라고요.
      '님하, 매너염' 이렇게 쪽지라도 써 붙여놓고 올걸 그랬나봐요.

  2. BlogIcon Belokan 2008.02.20 15:27

    참 저건 아닌데.. 근데 이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죠.. 주위에 장애인 전용주차공간이나
    장애인을 위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써도 되는 자리인양 써도 되는것인양 하시는분들이
    꽤나 계시죠. 참 이런것이 없어져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일텐데요.
    외국여행객들이 저희 나라에 와서 관광하시다가 이런꼴 볼까 두렵네요.

    • BlogIcon 자유 2008.02.21 16:22 신고

      그래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꽤나 잘 지켜지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눈 앞에서 위반하시는 분을 보니 그런 장밋빛 환상이 깨져버리더군요. 제가 듣기로는, 주차하신 분이 장애인이라 하더라도, 장애인 등록차량이 아닐 경우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문제가 된다고 하더군요.
      기본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 그게 선진국이냐 아니냐의 척도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3. BlogIcon 하루에 2008.02.20 15:44

    차에게 장애를 주는 것이 좋을 듯... 쿨럭...

  4. BlogIcon YoshiToshi 2008.02.20 21:19

    저런 분들은 아마도...스스로가 '인간장애' 임을 잘 아시는 분들일 겁니다 =_=)...쩝...

  5. BlogIcon 실습인생 2008.02.20 23:43

    마음에 장애가 있어서 그럴거에요 저는 요즘 깜박이 안 켜는 사람들 길막아 버리고 따지고 싶더라구요
    뒤에서 쫒아 가거나 비보호 일때는 정말 짜증 만 땅이에요

    • BlogIcon 자유 2008.02.21 16:24 신고

      난 운전 중에 차선 변경해 오는 차가 깜빡이 켜고 들어오면 넣어주고, 안 켜고 들어오면 왠만해서는 안 넣어주는 버릇이 생겨버렸어. 깜빡이 켜면 어련히 알아서 자리 만들어줄텐데 말이야.
      오히려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인데, 왜 안 하는걸까?

  6. BlogIcon 독스(doks) 2008.02.21 15:45 신고

    깜빡이 안켜는사람들은 그게 멋있는줄 아는사람도 있더군요, 생명가지고 멋부리다니 .. 부딪히기라도 하면 시간뺏기는게 무서워서 깜빡이안키고 차선에 막 들어와도 그러려니 하게됩니다 .. 저 소렌토 주인도 ... 학교에서 도덕을 배웠지만, 정작 본인은 도덕대로 하지않으면서, 이 세상 각박하다고 소리치고 있을거에요 .. 쯧쯧

    • BlogIcon 자유 2008.02.21 16:25 신고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 선임이 그랬습니다. 차를 마구 모는 걸 자랑으로 생각하고, 그걸 뽐내고 다니더군요. 보기에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넷물고기님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는 모르고 그냥 잘 다니겠지요. :(

  7. BlogIcon 멤피스 2008.02.21 20:58

    심히 동감하는 이야기네요. 깜빡이 안 켜고 들어오면 무조건 빵빵해줘야 합니다. 충격을 줘서(실은 소음이지만) 개념을 찾게 해야죠.

    • BlogIcon 자유 2008.02.21 22:35 신고

      저만 이런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걸 확인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거리에는 안 그런 사람들이 더 많으니... 예전에 안전띠 단속 열심히 한 것처럼 단속을 강하게 하면 사람들 습관이 바뀌고 그 쪽으로 변할텐데, 왜 안 하는건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깜빡이야 그렇다 치고, 각종 교통법규들 말이죠.)

  8. BlogIcon 콜드레인 2008.02.23 16:10

    옛날에 이경규씨가 규정 속도 지키는 차주인에게 양심 냉장고 주던게 있었죠.
    깜빡이 잘 넣는 차한테 양심 냉장고라도 줘야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
    그런데... 애초에 왜 당연히 지켜야 되는게 상 줄만한 일이 되어버린건지;;
    얼마나 제대로 지키는 사람 찾기가 어려웠으면 쯧쯧...

    • BlogIcon 자유 2008.02.24 10:58 신고

      맞아요. 양심냉장고 주던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정지선 지키는 것을 보고 냉장고 주었는데, 아마도 처음 받아가신 분들이 장애인이셨지요.
      당연히 지켜야 하는 걸 지키라고 말 해야 하니 참 그렇네요.

  9. BlogIcon 푸른도시 2008.03.05 16:23

    다른분들 말씀처럼 정신적 장애가 아주 심하여 장애인증 발급조차 안되는 분이랍니다.
    그러려니 이해를 하십시오.
    아메바가 사람말로 타이른다고 이해를 하겠습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요.
    우리 사람들이 이해해야지요.

    • BlogIcon 자유 2008.03.06 23:18 신고

      참 씁쓸하지요. 아마 지적하면 더욱 길길이 날뛸테니 말이에요.
      얼마 전엔 한 할인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빵~!' 하는거에요. 놀라서 피하고보니, 그랜저TG 한 대가 주차구역도 아닌 (그러나 주차할만한) 공간에 휘익~! 하니 들어와 서는게 아니겠습니까. 연세도 지긋한 분이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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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롯데마트 주차장 4층에서의 접촉사고



오랜만에 어제 색시가 휴가를 냈던터라 하루종일 같이 놀았다. 그러다가 서현동 롯데마트에 들어가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3층은 이미 만차 상태였고 4층으로 올라갔더니 이미 4층에 올라와 있던 검은색 구형 카니발이 언뜻 보기에도 매우 빠른 속도로 우리 돈덩어리를 향해 후진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차를 세우고 보고 멈추기를 기다렸는데도 계속 후진을 하는거다. 놀라서 경적을 계속 울렸더니만 한 번 잠깐 멈추고는 다시 급후진 시작, 우리 뒤에도 차가 있었기 때문에 뒤로 뺄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눈 깜짝할 새에 '꽝~!'

놀라서 나와보니 우리 돈덩어리의 오른쪽 앞 범퍼에 페인트가 벗겨져 있었다. 다행히 주차장에서 우리는 서 있었고, 빠른 속도이긴 했지만 그나마 후진이어서 아주 큰 충돌은 아니었는데, 충돌할 당시 차가 뒤로 밀릴 정도로의 충격은 있었기에 혹시라도 범퍼 내부 완충제의 파손이 있을지 몰라, 사고를 내신 아저씨께는 사고 접수하시고 접수 번호 알려달라고 했다. 다행히 사고내신 분도 상식적인 분이셔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바로 보험사에 전화하셔서 접수 번호 알려주셨다. 나랑 색시는 큰 이상 없었고 해서 바로 차 빼고 수리 맡기게 되면 다시 연락 드린다고 하고 전화번호만 받고 헤어졌다.

마침 휴가 중이어서 바로 해결하려고 근처의 현대차 수리하는 곳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바로 맡기고 찾아가기엔 너무 늦은 시각이라고 했다. 색시가 출퇴근할 때 계속 써야하니 어쩔 수 없이 다음 날 색시 출근 후 회사 근처에서 손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색시가 출근하고 근처에 맡겼더니 연락이 왔는데, 범퍼 파손은 없으니 도색만 해도 된다고 했단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나보다. 그러게, 주차장에서 조금만 천천히 운전하시지... 우리가 사각에 들어와 있어서 못 보셨다는데, 그럴 수도 있겠지만, 후진하는 모습이 너무나 급해 보여서 안 그래도 사고 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고가 나버리다니.. 아무튼, 사람도 안 다치고, 파손도 없다고 하니 간단하게 도색만 하고 잘 마무리해야겠다.

그나저나, 예전에도 색시 출근 중 신호대기 정차하고 있을 때 뒷차가 추돌해서 뒷범퍼도 교체했었는데, 돈덩어리 앞 뒤로 계속 시련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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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cachil 2008.01.24 11:40

    큰일 나실뻔 했네요...
    년초에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

    • BlogIcon 자유 2008.01.24 18:07 신고

      그렇지 않아도, 색시에게 이게 2008년 액땜이라고 달래줬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 BlogIcon Nights 2008.01.24 13:54

    그래도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8.01.24 18:15 신고

      그러게요. 다행히 저속 충돌이라서 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네요. 어떤 이야기 들어보면, 사고 후 괜찮다고 피해자랑 헤어진 후 다음 날 연락해 보니 병원에 들어누웠다고도 하던데 말이에요. :)

  3. BlogIcon 요시토시 2008.01.24 14:15

    큰 사고가 아니셔서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범버에 도색이 벗겨지면 참 안타깝고, 눈에 집히죠 ^^);;;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좀 과하게 아낀다고 하내요.
    어느쪽인가 하면 '어쩌피 부딪히라고 만든거잖아' 라는게 평균이라고 Orz;;;

    • BlogIcon 자유 2008.01.24 18:17 신고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범퍼야 부딪히라고 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상처없이 깨끗하게 타고다니면 좋잖아요. 이번 사고에서는 가해차량이 후진을 너무나도 급하게 하는 바람에 제가 피할 길이 전혀 없어(제 뒷차도 서 있던 상황) 보고도 사고가 날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서로 조금만 조심했다면 사고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4. BlogIcon luv4 2008.01.24 15:49

    방어운전 방어운전 하지만 무작정 달려드는 차를 피하기란 쉽지가 않지요. 특히 마트나 백화점처럼 차가 많이 많이 몰리는 곳의 주차장에서는 빈자리를 찾는데 급급하다 보니 사소한 접촉사고가 많더라구요. 큰 사고가 아니고, 상대방 분도 나쁜 분이 아니어서 참 다행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8.01.24 18:18 신고

      맞아요. 거의 무작정 달려들어서.. :) 가해차량에서는 사각 때문에 보이지 않았다는데, 뭐 제가 보기엔 너무 급하게 차를 빼느라 미처 못 본 듯 해요.
      아무튼, 색시가 퇴근 후 차 찾으러 간다고 연락 왔네요. :)

  5. BlogIcon ymin 2008.01.25 12:09

    순간 깜짝 놀랐겠군. (어어어 하는 그 순간 정말 철렁하지)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야~

  6. BlogIcon 콜드레인 2008.01.26 16:39

    사람이 안다친게 무엇보다 다행이죠...
    흠... 이럴땐 뒷목 잡고 "어어어~~~" 해주는 센스? ㅋㅋ

    • BlogIcon 자유 2008.02.04 17:37 신고

      그러게요. 큰 사고 아니고,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이에요.
      사고 내신 아저씨께서 매우 상식적인 분이셔서 서로 기분 좋게 사고 처리 잘 했답니다. :)

  7. BlogIcon 야옹*^^* 2008.01.26 23:38

    후.. 다행이군요. @.@
    돈덩어리가.. 은근히 튼튼한거 같아요. ^^;;
    잘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08.02.04 17:39 신고

      저희 돈덩어리, 튼튼해야 합니다. 폐차할 때까지 끌어안고 타야 하걸랑요. :)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8. BlogIcon 내꽃연이 2008.01.27 12:53

    다행이네요~

  9. BlogIcon 하루에 2008.01.28 23:48

    전 왜 색시란 단어만 보일까요. T.T

  10. BlogIcon 푸른도시 2008.01.31 00:54

    큰사고 아니어서 다행이구만요.
    아무리 내가 조심 조심 운전해도 와서 들이박는 인간들은 어째 할 수가 없지요.
    오늘은 벤츠 한 쉐리가 시비를 걸어서 일순간 박아버릴까 하는 엄청난 유혹을 뿌리치고 왔습니다.
    로또만 걸려봐라... 다박아주마.

    • BlogIcon 자유 2008.02.04 17:42 신고

      이만하길 다행이죠. 허나, 더 큰 것이 터져버렸습니다.
      튼튼한 차를 사 주고 싶어도 돈이 없으니, 이거... 얼른 돈 벌어서 탱크 같은 차 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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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샐러드, Morning Salad

자유/먹은 것 | 2008. 1. 23. 11:42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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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모닝 샐러드! :)



오늘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해먹은 샐러드다. 왠지 있어보이는 양상추를 지난 주에 장 보러 나갔다가 한 통 990원인가 아무튼 저렴하길래 사다놨는데, 해 먹을 일이 없어 거의 1주일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이 되다 못 해 부피의 반 정도가 먹으면 안 될 것처럼 생겨보이길래 과감하게 다 도려내고, 이렇게 준비한 양상추에 예쁜 색 내라고 당근 좀 썰어넣고, 단맛을 위해 새콤달콤한 사과 한 알 썰고, 역시 냉장고에서 숙성 중인 브로컬리를 약간 떼어내어 살짝 데쳐 넣고, 바삭한 맛을 즐기기 위해 코스트코 표 콘플레이크를 넣은 후, 발사믹 드레싱으로 마무리!!!

그냥 먹을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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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uv4 2008.01.24 15:50

    샐러드라... 참 부러운 식단입니다. 예전에 나도 웰빙을 외치면서 마트에서 샐러드 거리를 사왔는데 혼자 먹다보니 물러져서 버린게 더 많아요 ㅜ.ㅜ

    • BlogIcon 자유 2008.01.24 18:19 신고

      영화나 드라마에 있는 사람들이나 먹는다는 브런치의 부담없는 샐러드가 부러워서 저도 한 번 시도해 봤던거에요. :) 사놓고 1주일 넘어 시도한 것이라 역시 물러서 버린게 반이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짜장!!! 오늘은 제가 짜장 요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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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연락을 해 보다가 말 나온 김에 얼굴이나 한 번 보자고 해서 점심 때 만났다.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동생이 출근하면서 지갑을 집에 두고 나와 다음에 보자고 했다가, 그 동안 내가 많이 얻어먹었으니 이번엔 내가 사주겠다고 해서 그냥 말 나온 김에 보자고 해서 만나게 되었다. 무얼 먹을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동생이 메뉴를 정하고 나왔다. 쌀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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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안이라고는 할 수 없고, 아셈타워 쪽 밖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겨울이라고 조그만 얼음판을 마련해 둔, 평소에는 농구대도 있었던 그 조그마한 광장 옆의 더사이공에 갔다. 파인애플+쌀국수 셋트와 그냥 쌀국수, 딤섬을 시키고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었다. 주된 이야기는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 생신 이야기였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번잡하다고 싫어하시고, 그렇다고 고깃집에 가자니 얼마 전 방송된 불만제로의 고깃집 불판 이야기도 있고 해서 가기가 그렇고, 집에서 쇠고기 구워먹자니 어머니께서 별로 안 좋아하시고.. 아무튼 결론을 내리지는 못 한 채 좀더 고민해 보자고 하고 열심히 밥을 먹었다. :)

01


맛있게 다 먹고서 내가 계산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돈 빌려왔다며 먼저 계산해 버렸다. 그래서 난 디저트로 베스킨 라빈스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샀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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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ghts 2008.01.16 00:18

    더 사이공이라
    이곳이 유명한가보네요 ^^

  2. BlogIcon ccachil 2008.01.16 01:21

    저도 베트남 음식 너무 좋아라 해요~
    미국에서도 엄청나게 인기있는 음식이구요...ㅎㅎ

    • BlogIcon 자유 2008.01.16 09:15 신고

      저도 꽤 좋아한답니다. :) 한 8년 전에 처음 먹었을 땐 뭐 이런 음식이 있나 했는데, 그게 향채 때문이었더라고요. 지금에야 많이 적응하기도 했고, 요즘 국내에서 파는 동남아 음식엔 향채가 많이 안 들어가나봐요.
      미국에서도 히트 치고 있군요. 미국에서 먹는 쌀국수의 맛이 궁금해 집니다. 뜨끈한 국물오 언 몸을 녹이기 딱 좋아요.

  3. BlogIcon 야옹*^^* 2008.01.16 01:39

    우왓~! 맛있는 쌀국수~! 저도 깔끔하고 개운해서 정말 좋아하는 메뉴에요. *^^*

  4. BlogIcon 실습인생 2008.01.16 19:27

    흐 선배랑 살면서 처음 먹기 시작한 음식인데 ㅋㅋ 나름 좋아하게 됐어요 ㅋㅋ
    술먹은 다음날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음식중에 하나지요 ㅋㅋ ㅡㅡ

  5. BlogIcon 도꾸리 2008.01.16 22:21

    와우~쌀국수 맛나보여요~
    베트남에서 처음 맛본 쌀국수 정말 맛있었는데...
    이런 맛을 다시 한 번 맛보고 싶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자유 2008.01.17 06:25 신고

      쌀국수의 본고장, 베트남에서 직접 드셨군요. 본고장의 맛이 궁금합니다. :)
      아마 국내에서 파는 외국 음식들은 다 로컬라이징이 되어있어서 본고장의 맛이 안 느껴질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그렇더라고요.

  6. BlogIcon 가즈랑 2008.01.18 18:23

    저도 처음엔 그 강한 향 때문에 못먹어! 이랬는데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국내에 있는 체인들 몇군데 가봤는데 가게별로 조금씩 맛과 반찬이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그 시원하고 든든한 맛은 똑같아서 지금도 종종 갑니다. ^ ^; 마지막 사진 보니 또 생각나네요~

    • BlogIcon 자유 2008.01.19 10:31 신고

      아무래도 파는 곳마다 조금씩 다르겠죠. 본고장에서는 못 먹어봤지만, 중국과 동남아 일대에서 사용하는 향채에 어느덧 적응해 버려서 이제는 국내에서 파는 국내화 된 쌀국수에 적게 느껴지는 향채가 약간 아쉽기도 하게 되어버렸어요. :)
      저 불량한 사진(블랙잭 사진이 별로 안 좋네요.)을 보시고도 동하시다니... :D

  7. BlogIcon KraZYeom 2008.01.22 10:43

    본고장에서 먹는 기억으로...
    한국에서 먹으면... 정말 토 할정도로 맛이 없죠...

    저도 추억때문에 처음 한국에서 먹을때는...
    정말 한 젓가락 먹고... 인상이 찌그려지며... 남기고 나왔죠.
    한국인 입맛에 맞춘거고... 그냥 한국판 쌀국수일뿐... 저기 앞에 베트남을 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격도 비싸고 ㅠㅠ
    8000원..과 베트남의 500원... 그리고 맛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거죠.

    그런데... 마눌님이 좋아하셔서 저도 자연스레... 입맛에 적응해버렸죠.


    그리고 전 아직도... 고수나물을 못먹습니다. ㅠㅠ 팍치(태국), 코리안달(인도)...
    여행다닐때면... 마이싸이 팍치(팍치를 넣지마세요...)
    don't put a 코리안달... ㅠㅠ을 외치고 다녔죠...

    • BlogIcon 자유 2008.01.22 23:01 신고

      전 1999년에 중국에 가서 처음 향채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게 되었는데, 정말 힘겨웠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결국 3주 일정 마치고 돌아올 때 즈음에는 밥 못 먹고 근처 가게에 나가 과자 사 먹었다니까요. :) 그래도 이제는 적응해서 그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태국에서 10밧, 15밧(300원, 450원)하는 태국식 볶음국수 팟타이도 우리나라 태국식당에 가면 기본 1만원은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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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자유/잡담 | 2007. 12. 30. 12:32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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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들과 생일을 함께 보냈다. :) 어머니께서 한 번, 장모님께서 또 한 번 차려주신 생일상을 하루에 다 받느라 배가 남산만해졌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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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선주 2007.12.30 12:53

    오오.. 생신 축하드립니다. :)

  2. BlogIcon ymin 2007.12.30 13:12

    생일이었구나. 축하해~ :-)
    30 ㅎㅎ

  3. BlogIcon ccachil 2007.12.30 14:20

    생일축하드려요~;)

  4. BlogIcon UnknownArtist 2007.12.30 15:24

    오오...생신 축하드려요 ㅋㅋ


    그러고보니 저하고 나이 차이가 상당히 나시는군요....ㅡㅡ;

  5. BlogIcon luv4 2007.12.30 15:52

    하하.. 덕분에 저랑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자유님!!!

  6. BlogIcon 낙화유수 2007.12.30 17:57

    자유도 이제 서른... ㅠ.ㅠ
    어흑.. 세월이여... ㅠ.ㅠ

    • BlogIcon 자유 2007.12.31 09:25 신고

      그러게 말이에요. (ㅠㅠ)
      제가 유수님 처음 뵈었을 땐, 뽀송뽀송하니 봐 줄만 했었는데 말이죠. :D

  7. BlogIcon 하루에 2007.12.30 18:33

    겁나 부럽...

    • BlogIcon 자유 2007.12.31 09:26 신고

      겁나게 부러워하실 것 까지야.... :)
      그나저나, 왜 전 하루에님 블로그에 댓글을 못 다는걸까요? 맥에서나 윈도우즈에서나 다 그러네요. 혹시 저희 집 IP 차단해 놓으셨어요 -_-?

  8. BlogIcon PETER 2007.12.31 00:08

    오오...축하드립니다! 30줄에 들어서셨군요^^

  9. BlogIcon 짤리 2007.12.31 11:32

    와우.. 생일 축하드려요. 올만에 방문했는데. 좋은일이 ^^

  10. BlogIcon 야옹*^^* 2008.01.01 00:58

    축하합니다. *^^*
    ㅊㅋㅊㅋ 떡케이크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에요~! 캬캬

  11. BlogIcon 짤리 2008.01.02 09:49

    ㅎㅎ 올 해 열심히 좋은 소식 전하도록 노력해 봐야죠 ^^ 자유님은?? ^^;

  12. 인혜 2008.01.07 13:46

    선배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BlogIcon 자유 2008.01.07 18:28 신고

      고마워. :)
      주말에 춘천 쪽에 다녀왔는데, 연락할까말까 고민 좀 했었어. 맛있는 닭갈비집 알려달라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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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 본 영상통화

자유/잡담 | 2007. 12. 27. 08:48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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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CDMA니, 영상통화니, 휴대폰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게 무엇인지 모르고 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 사용방법일 것이다. 3G나 영상통화가 상용화된 지는 좀 되었지만서도, 올해부터 이통사들이 무척 투자하는 분야이기도 해서 그런지 3G 휴대폰들이 많이 퍼지고 있다. 어제 휴대폰을 바꾸었다고 글을 올렸었다. 번호랑 다 바뀌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도중 문자가 와서 확인해 보니 'WCDMA 영상통화 300분 무료 프로모션 가입!' 이런다. 114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니 내년 3월 24일까지 영상통화 300분을 무료 제공한다는거다. 누구랑 하나? 우리 색시는 아직 2G 쓰고 있는데... 이러고 집에 들어왔다.

색시가 느즈막히 퇴근하고 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처제도 최근 3G 휴대폰으로 바꾼 것이 생각 나서 영상통화를 해 보자고 말이 나왔다. 약간 늦은 시각이었지만 다행히 자고 있지 않아서 블랙잭으로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처제도 처음 하는 영상통화라 매우 신기해하는데, 그 소리를 들으신 장모님과 장인어른께서도 오셔서 신기해 하시며 영상을 통해 인사 드릴 수 있었다. :) 그러고보니, 장모님께선 고아라폰 쓰고 계시니 장모님께 바로 걸어도 되는데... 다음에는 장모님께 전화 걸어봐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로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이런 걸 누가써?' 라고 생각했었으나,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이렇게 보고 싶은 가족들을 영상통화로 만나는게 상당히 괜찮았다. 물론, 아직까지는 그 영상과 음성의 질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실시간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다. 컴퓨터로 하면 더욱 좋은 영상과 음성을 얻을 수 있으나, 어르신들께서 하시기엔 어렵고 복잡한 점이 많은데 반해, 휴대폰으로 영상통화 하는 것은 항상 가지고 다니던 휴대폰에서 버튼 하나만 찾아 누르면 되니 훨씬 쉽고 편하게 느끼실 듯 하다. 헌데, 영상통화의 문제점이 있으니 바로 좋은 영상을 위해 신경써야 한다는 점. :) 적어도 머리 한 번 만져주고, 뒷 배경이라도 깔끔한 곳에 옮겨가서 해야 한다. 이건 마치 내가 컴퓨터로 화상채팅을 처음 할 때 느꼈던 그런 당혹감과 비슷한 것이었다. 휴대폰은 쉽게 옮길 수 있지만, 컴퓨터는 그러지 못해서 정말 방을 좀 청소하고 해야 한다니까. :D

이제서야 영상통화를 해 본 촌놈의 사용소감이었다. :)


p.s. 지난 여름엔가 친구가 여자친구랑 3G폰을 커플로 해서 시험삼아 한 번 해 봤었는데, 친구의 여자친구랑 영상통화할 일이 뭐 있었겠는가. :) 그냥 '아~ 이렇게 되는거구나.' 하고 말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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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UnknownArtist 2007.12.27 11:29

    전 보면서 통화한다는게 영 내키지 않아서 별로 써보고 싶지가 않더군요...ㅡㅡ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8 신고

      본문에서도 썼습니다만, 이 영상을 주고 받는다는 걸 쉬 맘 먹기가 어렵더라고요. :) Mac OS X 10.4 타이거가 나오면서 iChat 이라는 채팅 어플이 4자 화상챗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그 덕에 맥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가끔 화상챗을 했었는데, 아는 사람들끼리 하면 꽤 괜찮습니다. 멀리 있어서 못 만나거나, 바빠서 못 만나는 사람 얼굴 볼 수 있으니까 말이죠. :) 세수도 좀 하고, 머리 단장도 해야 한다는 게 좀... :D

      세월이 좀더 지나면 패러다임이 바뀌겠지요?

  2. BlogIcon 야옹*^^* 2007.12.27 14:12

    오.. 저도.. 부시시한 제모습을 보이기 싫어요. ㅠㅠ
    그래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9 신고

      그러니까요. 저희도 어제 밤 영상통화를 하고보니 부시시한 몰골이어서... :) 하기사, 저희 장인어른께선 러닝셔츠 바람에 그냥 출현하셨답니다. :D

      재미있네요. 간간히 처가 식구들과 영상통화 하려고 해요. 아직 본가 쪽 식구들은 3G 휴대폰 사용자가 없어서 아쉽네요. 어머니 휴대폰을 바꿔 드릴까요? :)

  3. BlogIcon 내꽃연이 2007.12.28 06:09

    그래서 티는 광고를 통해 영상통화백서를 뿌리고 있죠!!!

    • BlogIcon 자유 2007.12.28 17:24 신고

      올해 2월 말부터 Show가 3세대 휴대폰 시장을 치고 나오기 시작했었는데, 요즘엔 영상통화백서 덕분에 T도 상당히 많은 인지도를 갖게 되었나봐요.
      아무튼, 해 보니 재미있어요. :)

  4. BlogIcon Y군 2007.12.28 06:27

    스킨 바꾸셨네요.^^ 휴대전화도 블랙잭으로 바꾸셨구요. ^^;
    저는 미국에서 2년 넘게 살았더니 이제 한국 이동통신 이야기 들으면 별나라 이야기 같아요. ㅋㅋ
    미국은 아이폰 쓰지 않는 한, 한국에 비하면 원시시대예요. ㅋㅋ

    • BlogIcon 자유 2007.12.28 17:25 신고

      스킨은 실수로 날려먹어서 어쩔 수 없이 바꾸었습니다. :D 블랙잭은 2007년 마지막 숙원사업이었고요.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미국의 상황이 부럽습니다! 곧 블랙잭 2도 미국에서 출시한다더군요.

  5. BlogIcon kid 2007.12.28 13:58

    핫핫핫... 왠지 나도 살짝.. 전화기를 바꿔보고 싶은데요.. 음.. 음..
    저는 4500 이라서요.. 4650으로 갈까.. 생각중에 있답니다.

    음.. 음..

    음..

    축하드립니다. 100대 블로거.. ^__^ ;;

    • BlogIcon 자유 2007.12.28 17:26 신고

      4650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저도 좀 찾아봤더니 좋은 평가가 아주 많더라고요. 갈등을 좀 했으나 아직 4650 가격이 많이 쎄서... :)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알았어요. :ㅇ

  6. BlogIcon Zet 2007.12.29 09:45

    사랑하는 사람이랑 영상통화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_+

    • BlogIcon 자유 2007.12.30 12:45 신고

      그렇지요. :)
      헌데,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가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더군요. 대체영상 메뉴가 있긴 하지만 말이에요. ;)

  7. BlogIcon 꽃순이 2008.01.02 16:34

    ㅎㅎㅎㅎ 저도 전화번호 바뀌고 나서 영상통화를 네 번 정도 해봤는데
    할 때마다 좀 민망하긴 하더라구요. ㅡㅠㅡ;;

    • BlogIcon 자유 2008.01.03 15:52 신고

      영상통화 하려면 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 일상에서는 광고에서처럼 다 준비되어있고 딴짓 하는게 아니니까요.
      300분 무료 영상통화니까 5시간이로군요. 어제 확인해 보니 아직도 4시간 반 남았다는데, 언제 다 쓸런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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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휴대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12월이었다. 그보다 1년 전 즈음 삐삐를 사용하기 시작했었고,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삐삐, 시티폰이 사라지기 시작했던 시절이었데다 동생이 떠억 하니 휴대폰을 구입해서 집에 들어온 것에 자극 아닌 자극을 받았던지라 휴대폰을 사자고 마음을 먹었다. 나름대로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 뭐 이런 개념이었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휴대폰을 사러 대학로에까지 갔었고(동생이 학교 앞에서 싸게 샀다고 해서...), 나가는 김에 친구도 만나서 차 한 잔 하고 계산하고 나와서 휴대폰을 사러 가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어!! 지갑이 없어졌다!!!! @.@) 허겁지겁 찻집에까지 뛰어가 온통 다 뒤져보고, 걸어오던 길도 다 살펴보고, 종국에는 파출소에까지 가서 분실신고를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갑을 잃어버렸던 사건. 그 지갑엔 내 신분증과 각종 카드들이 있었고, 가장 중요한 휴대폰 구입할 돈이... (ㅠㅠ) 결국, 다음 날 똑같은 금액을 다시 준비하여 남들보다 두 배나 더 주고 휴대폰을 산 꼴이 되어버렸다.

그 때 SKT로 가입하여 몇 년 쓰다가 2002년 4월 KTF로 번호이동을 하였고, 2006년 3월 말 LGT로 갔었고, 이번에 첫 가입사인 SKT로 돌아오게 되었다. 3G+ 폰이다보니 휴대폰 번호가 바뀌어야 하였으나, 다행히도 내가 사용하던 2G 번호는 맨 첫 식별번호인 011이 010으로만 바뀌고 그 뒷 번호 여덟자리는 바뀌지 않는, 인터넷 휴대폰 동호회에서는 소위 골드번호(010 통합 시 번호 변화가 가장 적다는 이유로... 외우기 쉽고 하는 사업과 연관되는 그런 번호는 아니고.)로 통하는 번호대였다. 아무튼, 내 휴대폰 번호는 011-xxxx-xxxx에서 이제 010-xxxx-xxxx로 바뀌었다. 오늘부터 1년 동안 011-xxxx-xxxx로 전화를 걸어도 자동 연결이 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여유 있을 때 010 번호로 앞자리 중 딱 한 숫자만 바꾸어주시면 되겠다.

제 휴대폰 번호 중 011을 010으로 저장해 주세요. :)
알고 계신 번호를 010-xxxx-xxxx로 다시 저장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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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raWish 2007.12.26 20:11

    아, 나도 며칠 전에 블랙잭 샀는데. ^^ 나는 KTF로. 팜 쓰다 쓰니 좀 정신없긴 한데, 보다 보디 또 좋고 그러네. 마이미츠나 투데이스피피씨 등도 다 알겠지만, 네이버 블랙잭 까페도 꽤 좋은 것 같아. :)

    • BlogIcon 자유 2007.12.27 08:49 신고

      이런 우연의 일치가! :)
      주로 마이미츠 가고 있었어. 투피랑 네이버 까페도 가봐야겠네. 우선은 기본 위주로 쓰고 있어. SKT의 3G+망에 대한 불만이 무척 많은 것에 비해 내 생활권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야. 오히려 우리 집에선 SKT 2G망이 안 좋았었는데 말이지.

  2. BlogIcon 낙화유수 2007.12.26 23:20

    ㅠ.ㅠ

  3. BlogIcon 가즈랑 2007.12.27 01:47

    못들렀던 그새 스킨이 바뀌었네요. 잘 어울립니다~

    핸드폰이 참 좋아보이네요. 저는 99년도까지 삐삐 쓰다가 제대한 2003년부터 핸드폰을 썼네요. 핸드폰이 없어도 사람들을 만나는게 가능했던 시절도 좀 그립네요.

    • BlogIcon 자유 2007.12.27 08:51 신고

      아, 이게... :) 일부러 바꾸었다기 보다는 바꿀 수 밖에 없었어요.
      크리스마스 이틀 전이던가, 관리자 화면에서 뭘 잘못 눌러서 그 동안 사용하던 스킨이 날라가 버렸고, 급한 마음에 크리스마스용 스킨 걸어두었다가 어제 날 잡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골라본 것이랍니다.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기도 어렵고, 직접 만드는 건 못 하고 그래요. :)

      장단점이 뚜렷한 휴대폰이에요. 단점들은 호기심과 재미로 극복해 나가고 있답니다.

      p.s. 삐삐나 휴대폰 없이 잘 살던 시절도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에요. :)

  4. BlogIcon 실습인생 2007.12.27 04:26

    저장 하였습니다~역시 선배는 얼리 어댑터 다워여~ 저랑 다른 세계를 사는 것 같아서 부럽군요~

  5. BlogIcon ripli.. 2007.12.27 07:00

    오... 오......!!!
    자유형 새 폰...!!!
    저는 아직도 SCH-V740... 가끔 기분 내키면 오리지널 스타택도....... -_-;;;

  6. BlogIcon 멤피스 2007.12.27 09:55

    부럽습니다~ 핸드폰을 맘대로 고를 수 있다니~~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3 신고

      맴피스님께선 회사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
      저 같은 백수야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으니 아무 문제 없답니다~!

  7. BlogIcon kokodak 2007.12.27 10:53

    블랙잭으로 바꾸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3개월정도 사용중인데, 그냥 쓸만합니다. 팜보다 못하지만.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4 신고

      저도 골수 팜 사용자였던지라, WM 보다는 Palm이 들어간 블랙잭이 더 낫지 않을까, 소용도 없는 상상을 하곤 한답니다. :)
      이제 만 하루째 사용하고 있고, 느려거 걱정했던 건 적응해 나가니 큰 불편은 없네요.

  8. BlogIcon UnknownArtist 2007.12.27 11:27

    오..팜을 버리시고 WM의 세계에 오셨군요...;;ㅋㅋㅋ
    저는 ipaq사용중....;;;;(엄지키보드를 달았다죠...ㄷㄷ)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5 신고

      팜을 버린 건 아닙니다. 아직도 Zire 72가 제 책상 위에 있는걸요. :) m330 이후 PDA폰(정확히는 블랙잭은 스마트폰이지만..)은 처음 써봐서, 게다가 Windows Mobile 기기 역시 거의 처음이다보니 나중에 시간 나면 하나하나 알아가야겠어요. :)

  9. BlogIcon 야옹*^^* 2007.12.27 14:10

    우와~! ㅊㅋㅊㅋ 블랙잭의 사용기도 멋지게 올려주세요~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6 신고

      이미 많은 사용기들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요즘 대세는 M4650으로 옮겨갔고요. :) 한 두 달 더 써보고 차근차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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