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종도] 종우와 함께 매번 간다간다 하다가 한 번도 못 찾아갔었는데, 이번 방학에 마음 먹고 찾아보기로 한 종우. 영종도에서 공보의 2년차 생활을 하고 있는 종우를 찾아가기 위해 오랜만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항버스를 타러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공항버스가 20분 정도 늦게 와서 기다리면서 별 걱정을 다 하다가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갔다. 잠시 기다렸더니 종우가 처와 함께 마중나와 주었다. 종우가 일하는 지소에 잠시 들러 지소 식구들과 인사 나누고, 선녀바위를 보러 갔다. 그런데, 날이 너무 더워서 눈을 뜨기 힘들 정도였다. 그렇게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데도 해변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이 더위에 여길 찾아오다니, 고생을 사서하는 것으로 보였다. :) 아무튼, 너무나도 강한 뙤약볕 탓에 선녀바위는 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