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경험, 자유의 바비큐 세상 엿보기 지난 일요일, 우연한 기회에 바비큐 강습에 다녀왔다. 동호회에서 하는 번개성 강습이었는데, 나와 색시는 전혀 모르고 따라가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 들었던 마음은 1만원의 참가비가 있긴 하지만, 참가비보다 더 많이 맛있는 바비큐 요리를 먹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강습이 시작되고 나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깊고 자세하고 진중한 학습 분위기에 점심을 든든히 먹고 갔었던 것을 고마워 해야 했다. :) 바비큐라고 해 봐야 삼겹삽집에 가서 삼겹살 구워먹거나, 놀러 가서 그릴에 고기 구워먹는 정도가 전부였기에, 제대로 된 바비큐는 경험도 전무하고 용어도 대부분 모르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우리 말고도 경험이 적거나 없는 분들이 좀 계셔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이해해 나가기가 한결 수월했다. 우리가 흔히 구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