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5 10:14 am
이제 회사도 두 번 더 나가면 끝이다.
지긋지긋했던 병역의 의무, 비록 이병제대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으로 병역필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해야겠다.
며칠 후면 예비군 0년차. 이제 나도 예비군이구나. ^^;;
2004.08.15 9:23 pm
방콕(4)
치앙마이(7)
앙코르왓(5)
이렇게 하면 16일.. 남은 2주는 남들 잘 안 가는 곳으로 잡아보고 싶다.
아, 처음엔 2주로 생각을 했었던 여행이, 최근까지 3주, 요즘에는 4주로 점점 늘고 있다. ^^;;
어짜피 항공요금은 갔다 바로 돌아오나 한달 후에 오나 똑같으니.. 아끼면 하루 2만원 정도로도 여행할 수 있는 동남아라 맘에 들면 좀더 눌러앉으려는 생각인거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3주 후로 예약해 두었지만, 맘에 들면 Reconfirm시에 변경하면 될터.
갑자기 해 보고 싶은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
그런데, 그게 싼 곳이 4~5일 일정에 30만원 정도다.
이것도 한국보다 싸다고 날라가서 한다고들 하던데...
여행 잘 하고 오면 좋을테지만, 여행 후 비어있는 통장을 보면 얼마나 허탈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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