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니는 용산의 길. 신용산역 4번 출구로 나와 민자역사로 탈바꿈한 용산역 옆의 굴다리를 지나는 길.. 하지만 이 때에는 왠지 다른 곳에 가 보고 싶었다. 조금만 그 길을 비껴나와도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다. 현재 삶이 계속되고 있는 곳, 하지만 내 기억으로는 20년 전의 풍경이 펼쳐져 있었던 것이다.
2005년 어느 봄날, 용산 뒷골목에서
Rollei 35S with AUTOAUTO 200
Just Little Cropped and Res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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