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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Med Student

그가 다가온다. 두려운 이름, 개강.

오늘은 월요일. 앞으로 1주일 후 다음 주 월요일이면 2005학년도 2학기 개강을 하게 된다. 이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기숙사로 이사를 가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느끼는 시간은 1주일보다 훨씬 짧다.

게다가 이번 2학기는 급변하는 학제에 대한 마루타식 적용으로 인해, 2학년에나 배우는 임상과목들을 미리 배우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기초과목들이 없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 생리학/병리학/약리학.. 줄여서 3리. 이 3리는 그대로 우리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상과목들의 블럭 강의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순탄치 않은 2학기가 될 듯 하다.

그래도 언제나 초심으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은 결과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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