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중문의대도 많이 변했다. 휴학하기 전까지는 학생이 직접 교학과에 방문해서 수강신청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 수강신청을 하고 있었다. 내가 휴학한 동안 그렇게 변했으니 내게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있을리 만무, 교학과에 연락해서 발급받을 수 있었다.
선택해야 하는 과목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모조리 신청하니 끝이었다. 다른 학교처럼 전공필수 과목을 수강희망자가 너무 많아 수강신청하지 못하는 진풍경은 우리학교에서는 볼 수 없다.
이제 수강신청까지 다 했으니 복학을 위한 서류적 절차는 모두 끝낸 샘이다. 마음의 준비만이 남아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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