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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e

매킨토시 노트북 배터리 칼리브래이션

국내 매킨토시 동호회 중 한 곳인 맥주( http://maczoo.com )에서 본 팁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용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배터리 칼리브래이션(Battery Calibration)이라는 과정을 통해 재조정해 줄 수 있다는 것. 새 배터리 구입이나 중고 배터리 구입, 아니면 배터리 리필을 하더라도 돈이 꽤 들어가게 되는 것을 어쩔 수 없지만, 이 배터리 칼리브래이션을 하는 것에는 돈이 들지 않기 때문에... ^^;;; 배터리 용량이 이상하다면 한번 해 주는 것도 좋겠다.

참고링크: http://maczoo.com/viewtopic.php?t=34498&highlight=%C7%C7%BD%BA%B8%F0

아래는 맥주 해당 게시물에서 퍼온 배터리 칼리브래이션 방법.




맥주의 sshnanum님께서 알비레오에서 KAISER님의 글을 퍼오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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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터리를 칼리브래이션하는 방법은,

1. 배터리를 8시간이상 충전을 한다.
2. 에너지세이버에서 Optimize Energy Setting 을 Longest Battery Life 로 한다.
3. 첫번째 슬라이드, 언제 잠자기에 들어가는가를 가장 오른쪽으로 설정, 'Never' 로 한다. Never 로 설정하면 위에서 설정한 Longest Battery Life 가 Custom으로 변경되지만 다시 Longest Battery Life로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다.
4. 블루투스, 에어포트를 끄고, 네트워크 케이블도 뽑는다.
5. OS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들은 모두 종료한다.
6. 화면밝기 조정을 최저로 해서 화면이 꺼지게 한다.
7. 배터리가 완전방전되어 저절로 잠자기에 들어가게 놔둔다.
8. 완전방전되어 잠자기에 들어가면 8시간 이상 완전충전을 한다.

이렇게 놔두면 15" 알북의 경우 약 5시간 후에 자동으로 잠자기에 들어갑니다.

이 방법은 최대한으로 배터리를 길게 사용하여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 중 잠자기에 들어가게 되면 안되기에 잠자기를 'never' 로 하는 것이고, Longest Battery Life 로 설정하여 CPU 를 Reduced 로 그리고 하드드라이브도 잠자기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며, LCD, Airport, Bluetooth 를 꺼서 배터리를 사용하는 장치를 최소화 하는 작업입니다.

XBattery 를 사용하여 확인하면 칼리브래이션 전과 후의 Capacity 의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방법은 매번 하는 것보다 1/30 방법, 즉 30 번의 방전/완충 후 1회의 칼리브래이션이 좋다고 합니다. 평균 잡아서 한달에 한번이지요. 일상적으로 파워북을 사용시 배터리를 완전방전 시키는 것보다 배터리 잔여퍼센트가 20% 일때 다시 완전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로써, 완전충전을 해도 1시간도 겨우겨우 간당간당하던 피스모의 배터리가 시스템 상 계산된 시간으로 무려 2시간 40분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여주게 되었다. 지금 한 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 1시간 조금 넘게 시간이 줄었으니까 장족의 발전이다. 전에는 1시간도 겨우 사용했었는데 말이다. 수치로는 2시간 40분이지만, 아마 2시간 가까이 가지 않을까?

이히~ 1시간 가까이 썼는데 아직 많이 남았다. ^^




앉아서 돈 번 기분... 좋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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