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 가다가 유진이보다 좀 더 큰 여자아이들, 예를 들어 유치원생이라던가 초등학생, 중학생을 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들곤 한다. 아직 엄마 아빠 품을 찾는 유진이가 좀더 크면 저렇게 친구들이랑 몰려다니겠지, 더 크면 남자친구 생겼다고 하겠지, 언젠가는 결혼한다고 하겠지.... 등등. 딸 가진 아빠들은 아마 비슷한 생각 할터인데, 이런 생각이 담겨있는 광고를 우연히 봤다.
어쩜 저렇게 아빠 마음을 쏘옥 담았는지, 눈시울이 붉어질 뻔 했다. 그러다, 딸에게 안전한 차 폴로를 사줬다는 훈훈한 광고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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