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L로 6.21cm, 예정일은 2009년 5월 10일 정도.
지난 목요일에 색시와 함께 검진을 받으러 다녀왔다. 색시도 오랜만에 회사에 휴가내고, 여유있게 쉬다가 오후에 집에서 나서서 병원에 갔다. 평일이었지만 적지 않은 산모들이 있었다. 이번에는 약 12주 정도 되는 때라 목덜미 투명대, Nuchal Translucency 측정도 같이 했다. 다행히 우리 한라는 0.17cm로 측정되어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 사실, 완벽한 정중면에서 측정한 것이 아니라 부정확할 수도 있겠지만, 정중면에서 잰 것이 가장 좁게 나오게 될터라, 넓게 측정될 非정중면에서의 측정값이 기준값보다 낮으니 안심해도 괜찮을 것이다. 게다가, 정중면 측정으로 했으면 비싼 정밀초음파 비용을 내야 했지만, 非정중면이어서 일반 초음파 비용만 냈다. :) 우리 한라가 엄마 뱃 속에서부터 효도하네. :D
fetus on the left has a normal nuchal translucency measurement (green line). The fetus on the right has an increased nuchal translucency measurement (green line) from Fetus.com
'♡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iple Test: 저위험군, GA 17w+6 (0) | 2008.12.06 |
---|---|
다섯 번째 검진, GA 16w+4 (0) | 2008.11.27 |
세 번째 검진, GA 10w+3 (2) | 2008.10.10 |
심해지는 입덧 (2) | 2008.09.28 |
임신으로 인한 급격한 변화 (2) | 2008.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