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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Bye, T3... Sorry, Zire 71

어제 알바 마치고 집에 들어가보니 싱가폴에 갔었던 T3가 돌아와 있었다. 샤워하고서 바로 매물을 올렸더니 구입하겠다는 전화가 왔고...

오늘 점심에 거래를 끝냈다.

이로써 1달여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하게 했던 T3와는 안녕~
참 맘에 들지만 내 PC와 싱크가 안 되는 치명적인 문제!!!(내 PC의 문제. ㅠ.ㅠ)

아무튼, Zire 71로 옮겨오게 되었고, 성능은 조금 딸리지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컨셉이 맘에 들어 눌러앉기로(잠정적으로...) 했다.

하지만 며칠 전 고주파음을 줄여보고자 Zire 71의 배를 열었다가, 고주파음은 잡지도 못 하고 내장 카메라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T3도 팔았고, 이젠 Zire 71만 남았다.
어떻게 카메라를 고치지?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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