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6. 26.
오늘 아침 길을 나섰다.
신촌에 사는 문영이네 집에 가서 안 쓰는 하드디스크를 뺏어오기 위해... ^^
하드를 떼고 이것저것 하다가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하나씩 먹었다.
'세계로 가는 기차'가 신촌에 모임방이 있다고 해서 문영이와 같이 찾아보았다.
인터넷( http://www.traiin4world.co.kr )에 있는 약도를 보더니 문영이가 '아.. 여기' 하길래 쉽게 찾을 줄 알았는데... 한참을 헤매이다가 찾을 수 있었다. ^^;
경고대로... 사람이 없었다.
이제 어디있는 줄 알았으니까 사람이 있는 걸 확인하고 다음에 꼭 찾아가봐야겠다.
문영이와 헤어져서 한국관광공사를 찾아갔다.
문영이네집을 나오기 전 인터넷으로 잠시 봤었을 때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는 걸 확인해서 그 근방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탔다.
내린 곳은 시청앞... 근데 시청에서 무지 멀었다. ^^;
한참 걸어거 을지로입구역까지 왔고, 종각역쪽으로 걸어가는데 인터넷에서 본 약도 자리에 한국관광공사가 없는 것이었다.
여기서도 한참을 헤매인 후에야 찾을 수 있었는데, 영풍문고 바로 길 건너편이었다. -.-
한국관광공사 지하에 information center가 있었다.
처음 들어가서 무료로 인터넷 하는 곳이 있어서 여행정보도 찾아보고 했다.
한참을 인터넷 하다가 이곳까지 찾아온 목적... 영어로 된 우리나라 소개책자를 얻으러 갔다.
지도, 문화안내, 소개책자 이렇게 받아 나왔다.
한국관광공사의 information center는 이상하리만큼 한산했다. 그나마 대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었고, 외국인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찾기가 어려워서인지...
사실, 방대한 양의 자료를 기대하고 왔었는데, 적지않게 실망한 것이 사실이었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곳이 이럴진데... 관광한국을 이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체력단련을 위해 약수터에 갔다.
약수터 옆에 있는 헬스장에서 턱걸이도 하고, 아령도 들고, 윗몸일으키기까지... ^^
오늘 가져온 책자들을 잘 읽어봐야겠다.
여행중에 만날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말이다. ^^
오늘 아침 길을 나섰다.
신촌에 사는 문영이네 집에 가서 안 쓰는 하드디스크를 뺏어오기 위해... ^^
하드를 떼고 이것저것 하다가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하나씩 먹었다.
'세계로 가는 기차'가 신촌에 모임방이 있다고 해서 문영이와 같이 찾아보았다.
인터넷( http://www.traiin4world.co.kr )에 있는 약도를 보더니 문영이가 '아.. 여기' 하길래 쉽게 찾을 줄 알았는데... 한참을 헤매이다가 찾을 수 있었다. ^^;
경고대로... 사람이 없었다.
이제 어디있는 줄 알았으니까 사람이 있는 걸 확인하고 다음에 꼭 찾아가봐야겠다.
문영이와 헤어져서 한국관광공사를 찾아갔다.
문영이네집을 나오기 전 인터넷으로 잠시 봤었을 때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는 걸 확인해서 그 근방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탔다.
내린 곳은 시청앞... 근데 시청에서 무지 멀었다. ^^;
한참 걸어거 을지로입구역까지 왔고, 종각역쪽으로 걸어가는데 인터넷에서 본 약도 자리에 한국관광공사가 없는 것이었다.
여기서도 한참을 헤매인 후에야 찾을 수 있었는데, 영풍문고 바로 길 건너편이었다. -.-
한국관광공사 지하에 information center가 있었다.
처음 들어가서 무료로 인터넷 하는 곳이 있어서 여행정보도 찾아보고 했다.
한참을 인터넷 하다가 이곳까지 찾아온 목적... 영어로 된 우리나라 소개책자를 얻으러 갔다.
지도, 문화안내, 소개책자 이렇게 받아 나왔다.
한국관광공사의 information center는 이상하리만큼 한산했다. 그나마 대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었고, 외국인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찾기가 어려워서인지...
사실, 방대한 양의 자료를 기대하고 왔었는데, 적지않게 실망한 것이 사실이었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곳이 이럴진데... 관광한국을 이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체력단련을 위해 약수터에 갔다.
약수터 옆에 있는 헬스장에서 턱걸이도 하고, 아령도 들고, 윗몸일으키기까지... ^^
오늘 가져온 책자들을 잘 읽어봐야겠다.
여행중에 만날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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