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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1년 반도 안 되어 다시 지른 TV, 42PG30D 지금 집에 있는 TV를 마련한 것이 1년 반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왜 또 질렀냐고? 올해 1월부터 나랑 색시랑 1년짜리 정기적금을 넣고 있다. 이 적금의 목표는 내년 1월 국시가 끝나고 둘이 같이 한 동안 갖지 못 할 즐거운 시간을 갖는데 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색시가 적금 찾으면 아버지 생신(이 적금 타는 때 근방..) 선물로 TV 한 대 사 드리자고 하였다. 시댁에 좋은 거 해 드리자는 마음도 고맙지만, 그렇게 비싼 걸!! 정말 고마운 마음에 그래도 되겠냐고 몇 번이나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지난 주 동생 결혼으로 부모님댁에 갔더니, 아버지께서 TV가 잘 안 켜진다고 하셨다. 증상을 보아하니, 전원 인가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인지, 열 댓번 전원버튼을 누르면 그제서야 전원이 들어왔다. 한 번.. 더보기
드디어 마련한 텔레비젼, LG 42LB5DR 지난 2월 결혼을 하면서 텔레비젼 구입은 미루었었다. 마음은 42인치 LCD TV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은 비싸고, 아직은 없어도 버틸 수 있다는 생각에 미루었던 것. 그러다 처가에서 21인치 볼록이 TV를 빌려와서 보다가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 결정 직전 LG에서 새로나온 브랜드인 '퀴담' Full HD 모델을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지만, 다시 확인해 보니 '퀴담' HD 모델이었다. 물론, 새로 나온 모델이고, 받침대에 강렬한 포인트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지금 구입한 모델에 있는 3세대 타임머신 기능과 PIP(한 화면에 두 방송 보기) 등이 빠져있어 기능이 좀더 많은 것으로 결제했고, 어제 낮에 설치가 완료되었다. 미리 구입해 둔 DVI-HDM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