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ei35s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계, 그리고 휴식 2005년 4월 용산 뒷골목에서 Rollei35S with AUTOAUTO 200 Retouched by Gaekil.com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골목길, an Alley 항상 다니는 용산의 길. 신용산역 4번 출구로 나와 민자역사로 탈바꿈한 용산역 옆의 굴다리를 지나는 길.. 하지만 이 때에는 왠지 다른 곳에 가 보고 싶었다. 조금만 그 길을 비껴나와도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다. 현재 삶이 계속되고 있는 곳, 하지만 내 기억으로는 20년 전의 풍경이 펼쳐져 있었던 것이다. 2005년 어느 봄날, 용산 뒷골목에서 Rollei 35S with AUTOAUTO 200 Just Little Cropped and Resized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민들레꽃, Dandelion.. 그리고 타산지석(他山之石) 위의 사진을 찍고 골목을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다시 보니 민방위대 푯말 아래 시멘트틈을 비집고 나온 민들레꽃이 있었다. 척박한 땅도 아닌 시멘트 바닥.. 민들레 홀씨가 날라와서 저 좁은 틈에 내려앉은 것도 우연은 아닐테지만, 그 곳에서 꽃을 피워내기 위한 그 노력은 보통이 아니었을 것이다. 타산지석(他山之石). 길 가의 작은 꽃 한 송이에서도 배워야한다. 2005년 어느 봄날, 용산 뒷골목에서 Rollei 35S with AUTOAUTO 200 Just Little Cropped and Resized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휴식 Rollei 35S with AUTOAUTO 200 Just Little Cropped and Resized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Way to.... Dragon Hill Rollei 35S with AUTOAUTO 200 Just Little Cropped and Resized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피곤해요 Rollei 35S with AUTOAUTO 200 Just Little Cropped and Resized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지금은... 공부 중 Rollei 35S with AUTOAUTO 200 Just Little Cropped and Resized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Rollei 35S, Test Shots 목측식인 이 녀석에게 상당히 쫄았던건지, 날이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이 그랬는지.. 조리개를 8 내지 11 정도로 많이 조이고 찍은 덕분에 우려했던 촛점은 대강 다 맞았다. 게다가 첫샷은 조리개 최대개방인 2.8에 놓고 찍었는데도 촛점이 맞고 아웃포커싱이 되었다!!! 이제 잘 지내기만 하면 되는건가? ^^ Rollei 35S with Fuji REALA Little Cropped and Resized Scanned by Kodak Technology 더보기 롤라이 35S, Rollei 35S with Medis 어제 지인에게 아주아주 자그마한 도움을 드리고 너무나도 큰 선물을 받았다. 학기 중 커다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걸 간파하시고, 자그마한 카메라를 빌려주신 것. 써보고 여엉 못 쓰겠으면 반납하라고 하셨는데... 화악~! 적응해 버려야지. ^^;; 이 녀석은 예전부터 이름 많이 들어보던 유명한 카메라였다. 극명한 표현을 빌자면 '내 손 안의 핫셀브라드'라던가.. 아니, 같은 회사제품인 '내 손 안의 롤라이플렉스'라던가? 아무튼 손 안에 쏘옥 들어가는 크기임에도 평이 좋은 걸 보니 무언가 있는 카메라임에 틀림없었다.(로모그래퍼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로모의 평과는 무언가 다르다.) 넣은지 무척이나 오래되었다고 하셨던 필름으로 오늘, 아니 어제 테스트샷을 마구 찍어봤다. 이 녀석이 목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