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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5.26 내과 끝, 흉부외과 시작 (12)
  2. 2009.02.26 흉부외과 인턴으로 무럭무럭(!?) 성장 중 (20)

내과 끝, 흉부외과 시작

자유/자유 M.D. | 2009. 5. 26. 12:06 | 자유
길기도 길고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내과 인턴의 4주가 지난 일요일로 끝났다. 첫 주는 풀당, 둘째주부터는 퐁당당이었으나, 유진이가 태어나고 나서 아무리 힘들어도 아기 보고 싶은 마음에 오프일 때 꼬박꼬박 가서 봤더니만, 육아당직을 하게 되어 혼자서 계속 풀당을 선 것과 다름 없었다. :)

그런 와중에 일보다 나를 더 힘들게 한 것은 비효율적인 업무처리방식이었다. 물론, 적은 전공의 수에 비해 너무도 많은 입원 환자들, 거기에 응급실과 중환자실까지 합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인데, 이렇게 물리적으로도 많은 일 때문에도 힘들기도 하지만, 서로 바빠서 그런지 조금만 더 도와 하면 한번에 쉽게 해결될 일을 어렵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 많이 아쉬웠다. 예를 들어, 지나가다가 언제 뭔가를 해 달라고 해서 시간 맞추어 병동에 갔는데 담당 간호사는 자리에 없고 있는 간호사들은 그 일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그래서 일을 찾고 찾다가 결국 못 찾아 다른 곳에 가 일 하고 있으면 담당 간호사가 콜 해서 일 해 달라고 한다.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자기가 자리 비우기 전에 어떤 일 해야 하는지 환자와 할 일을 적어두고 갔다면 이런 삽질은 쉽게 피할 수 있지 않나. 뭐 이런 건 빙산의 일각이다.

예전부터 인턴이 하는 일은 의과대학에서 배운 것과 상관없다고들 하더니만, 내가 내과에서 했던 일 중 꽤 많은 부분이 초음파나 심전도 기계 배달하기, 서류 복사하기, 공고문 만들어 붙이기, 70명 정도 참석하는 내과 회의 자리 배치 등 준비하기, 환자의 외부병원 필름이나 CD 배달하기 등이었다. 이걸 꼭 의사인 내가 해야 하는가에 대해 무척 많이 생각해봤으나 결론은 하나. 인턴은 임금이 싸고 언제든지 불러 일 시킬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아무리 시켜도 쉽사리 그만두지 않는다는 점 때문인 듯 하다. 만약, 비정규직에게 아무리 잡일이라 해도 24시간 일 시킨다고 하면 누가 하려고 하겠는가.

그러다, 지난 번에 썼던 글 속의 흉부외과에 다시 오게 되었다. 새로 추첨한 일정 중에 흉부외과가 다시 있었던 것. 잠시 하고 떠났다가 근 3개월만에 돌아와 일을 하려니, 뭔가 다 아는 듯 해서 인계는 거의 받지도 않았으나, 실제로 일 하려고보니까 잊은 것이 많아서 초반에 많이 버벅거렸다. 그래도, 시키는 잡일만 하는 수동적인 인턴에서 우리 병원의 특성 상 인턴이 주치의 역할을 해야 하는 흉부외과에 돌아오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환자를 만나게 된다. 하루에도 두 세 번 씩 나 혼자 회진을 돌고, 그런 후에 교수님들과 회진 돌고 하다보면 환자나 보호자와도 한결 가까워지고 환자 상태에 대해서도 자연히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지한 내가 뭘 더 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책임감이 더해졌지만, 주치의 하는 재미랄까? 하지만, 이것도 환자 수가 적당해야 가능하지, 자신이 주치의로 봐야 하는 환자수가 몇 십 명이 되어버린다면 역시나 힘들 것이다.

10분, 아니 1분 앞을 내다 볼 수 없었던 내과 인턴에서, 의국장이자 1년차이자, 인턴이기도 하지만 큰 일이 별로 없는 흉부외과 인턴이 되고보니, 아침에 내리쬐는 햇살이 어찌나 찬란하고 아름다워 보이는지 모른다. :) 까칠했던 내과 인턴 자유는 가고, 여유롭고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흉부외과 인턴 자유가 되었다.

헌데, 흉부외과는 일 오후 ~ 토 오전까지 풀당이라 우리 색시랑 유진이를 못 봤네.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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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선주 2009.05.27 23:24

    전 한 달간 12시간 정도 밖에 나가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 BlogIcon 자유 2009.05.31 02:00 신고

      큰 병원의 CS(TS)는 정말 죽음이겠죠. 저도 일전에 Open heart surgery 봤던 그 느낌이 정말 크게 느껴지더군요.

  2. BlogIcon gray 2009.05.29 18:28

    잘 지내시죠?
    저 내일 결혼해요. ㅋ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덧글하나로 연락을 대신합니다. ㅜ.ㅜ
    요즘 많이 바쁘신가보네요.
    여행 다녀와서 다시 연락드릴께요. =)

    • BlogIcon 자유 2009.05.31 02:01 신고

      이렇게 좋은 소식을 너무 급하게 알려주시다니... 아침에 전화 통화 했죠? 지금은 신혼여행 길에 있을텐데,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

  3. BlogIcon Kei 2009.06.10 00:16

    우리 병원 TS는 인턴의 무덤 중 하나죠. ^^; 그나마 전공의가 적어진 덕에 인턴이 늘어서 인턴의 로딩은 조금 줄긴 했지만요.
    그래도 잡일하는 인턴보다는 환자보는 의사가 더 좋은거죠. 전 인턴하는 동안 흉부외과 인턴은 아무리 집에 못갔어도, 집에 퐁당으로 갔던 내과 인턴때 보다 좋았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9.06.14 00:34 신고

      원래는 그래야겠죠. 특히 큰 병원은요. 우리 병원이야 규모가 작다보니... 그런데, 총 4주 중 2주 말이 되면서부터 응급실 통해 입원 러시가 일어나서 최대 17명까지 된 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잡일이 아니라 뭔가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 한다는게 또 다른 맛이 있더군요. 이제 3주 말 되면서 10명 살짝 넘은 소강상태이긴 한데, 남은 한 주 잘 보내면 좋겠어요.

      Closed thoracostomy 좀 해 봐야 하는데, 기회가 오질 않네요.

  4. 의사가되고싶어요 ㅜ 2009.06.26 17:08

    저 정말 의사가 되고싶은데요
    지금중2에요 공부는 제가 열심히만 하면 잘할자신은 있는데요 제가 남보다 잘하기위해서 지금부터 의료용어나 그 병이 잃어나면 생기게되는 증상이런거 다알고싶은데 어떤데서 배우고 제가 책사기는 좀 뭐하거든요 비싸고 부모님 눈치도 보여서요 ㄷㄷ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
    이글보시는 현 의사님들은 010 9239 2921문자라도좀 주시면 ㄳ하겠습니다 ㅜㅜ

    • BlogIcon 자유 2009.06.26 20:23 신고

      짧게 말씀 드릴게요. 지금 댓글 써 주신 분께서 하시는 생각을
      '기우'라고 합니다. 너무 생각이 앞서 나갔어요. 우선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그 때 맞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의대 진학, 혹은 다른 과 거쳐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하시는 것이 순리입니다. 말씀하신 그런 공부는 의과대학이나 의전원 오셔서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웹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의학 공부 사이트들이 대부분 의대생/의전원생 이상이어야 가입 가능하므로, 우선은 인터넷 사전이나 백과사전(Wikipedia) 보시면서 궁금증만 해소하시는게 좋겠어요

  5. 2010.02.25 12:3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자유 2010.02.28 10:58 신고

      예전에도 비슷한 댓글 남겨주신 분 계셔서 댓글 달았는데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의학지식을 찾아 공부해 본다고 해 봐야 피상적이고 잘못된 것을 접하게 되기 쉽습니다. 정말 흉부외과의사가 되고 싶다면, 우선 의사가 되어야 하고, 그러려면 의과대학, 혹은 의학전문대학에 들어가야 하죠? 그러니, 그런 다른 짓(!?)을 하기보다는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의전원에 진학하세요. 그 뒤에 소설을 쓰거나, 취미 생활을 가져도 늦지 않습니다.

  6. eric9594 2011.07.12 22:00

    저는 흉부외과를 꿈꾸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생명을 죽음에서부터 끌어오면서 사람을 살리는 일이 보람도 있고 매력적이어서 흉부외과에 들어가고 싶은데 제가 읽은 책이나 들은 의견중에서 흉부외과가 유망직종이라는 얘긴 없어서... 고되기도 하고요. 선생님이 보실때 흉부외과의 미래는 어떻게 보이는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 BlogIcon 자유 2011.07.16 09:54 신고

      제가 흉부외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할 수준에 있지는 않고요, 여러 정황 상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중학생이시라면 의사 중에서도 특정 과에 대해 지엽적인 꿈을 갖기 보다는 조금 더 넓게 생각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의대생이 되기 전, 의대생일 때, 졸업하고 인턴일 때, 그리고 전공의가 되었을 때 모두 생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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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우리 병원의 2009년 신입 전공의 업무 시작은 3월 1일부터이나, 연수라는 이름으로 무보수 1주일 서비스를 해 주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인수인계에 할애한 지난 주말까지 더한다면 거의 열흘을 무료 서비스 해 주는 샘.

아무튼, 내 의사 생활의 첫 번째 자리는 우리 병원 흉부외과인턴이다. 우리 병원 특성 상 흉부외과 교수님이 세 분 계시나 레지던트가 없는고로, 흉부외과 인턴은 병동과 응급실의 콜을 다 받아 해결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병동과 응급실의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상대해야만 한다. 솔직히, 그 동안 학교 다니며 실습도 돌고 해서, 정상적이라면 잘 해 내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그래도 뒤에서 봐 주는 사람이 있는 학생 때와는 달리, 나 혼자서 잘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흉부외과 인턴으로 일 시작한지 이제 닷새 정도가 지나고 있고, 병동이나 응급실에서 일 돌아가는 분위기나, 전자처방시스템을 사용하여 처방 내리고 간호사들과 대화하는 방법, 무엇보다도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혼자서 꽤나 뿌듯해 하고 있다. :)

뭐 아직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차트 쓰는 것에도 상당히 익숙해 졌다. 가장 큰 수확은 환자와 마주 볼 때 들었던 두려움이 꽤 사라졌다는 것. 모르는 것은 많지만, 교수님들께 여쭈어보면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잘 알려주시니 부담도 적어지고 좋다. 또한, 흉부외과 인턴은 다른 과 인턴에 비해 일의 양이나 강도가 적어서 짬짬히 혼자 쉴 수도 있고,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도 할 수 있다.


엄살 피우는 것 같겠지만, 인턴 생활은 상상하던 것 이상이다. 힘들다 힘들다 하더니만, 이렇게까지 힘들줄은 정말 몰랐다. 아무래도, 책임보다는 학습에 치중해 있는 학생 실습과는 달리, 일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책임이 막중한 직장인의 신분으로 변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러기에 어느 하나라도 놓칠 수 없다는 절박감, 그로인해 병동이나 중환자실, 응급실 콜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더라도 전화기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긴장까지.. 고작 며칠 병원 생활을 했지만, 그 동안 느낀 것도 많고, 경험한 것도 많다. 이런 말 하면 좀 우습지만, 이제 어느 정도 일이 손에 익는다는 느낌이랄까?

오늘 아침 회진을 돌고, 교수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을 처방 내리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하다 간호사들의 만류로 시행 전에 멈출 수 있었다. 우스개 소리로, '아직 많이 못 커서 그래요. :) 곧 무럭무럭 자랄게요.' 했더니만, 그러면 잘 자라도록 물을 뿌려주겠단다. :) 아무튼, 무럭무럭 자라보자!!! 오늘도 또 공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자를 위해, 나를 위해,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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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까칠이 2009.02.26 10:21

    아..드라마에서 보면 그 까칠하다는 흉부외과!!
    그러면서도 가장 실력있고 멋진 의사가 바로 흉부외과의사 아닌가요? :)
    멋지네요! 분명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 되실겁니닷!!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2 신고

      다른 분들도 다 멋지지요. :)
      훌륭한 건 둘째 문제고, 돌팔이나 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2. BlogIcon 수면발작 2009.02.26 20:19

    인턴 초 NS를 돌 때
    사망한 여중생 환자 extubation하고 뭐...
    영안실 내려가기 위한 뒷정리 하라는 order를 받은 적이 있었죠.

    그 때 저도 환자 어머니, 이모와 함께
    울었어요.
    정말 말 그대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엉엉 울었죠.

    근데...
    얼마지나지 않아 곧... 눈물이 마르더군요.

    그리고 다시 눈물이 나게 되는데까지 정말 오래 오래 걸렸습니다.

    그 눈물을 꼭 마음 한 곳에 간직하시고 계시기를 ^^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3 신고

      그러게요. 겨우 한 달 정도 의사 노릇 좀 해 봤다고 점점 환자와 보호자의 감정에 둔감해 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는데, 그런 눈물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3.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2.27 13:14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의 슬픔표정은
    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바쁘게 생활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3 신고

      슬퍼하는 의사.... 찾아보기 쉽지 않겠지요.
      너무 감정적이어도 안 되는게 또 의사다보니... 어렵네요. :)

  4. 요정 2009.02.27 22:35

    저는 인턴생활 통틀어 TS가 가장 힘들었던거 같은데;
    그만큼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아무튼 힘내세요 ^^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4 신고

      우리 병원은 CS(TS)가 아주 힘든 과정은 아니라서 말이에요. :)
      덕분에 pneumothorax에 대해 이제 겨우 좀 깨우쳤습니다. 이제서야. :D

  5. BlogIcon Yeom 2009.02.28 07:38

    ^^ 축하드려야할지~ :-)
    멋진 의사선생님으로 성장하실것 같아요!

    저도 멋진 컨설턴트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4 신고

      멋진 건 이미 안 된답니다. 배 나온 유부남이 멋질리가요. (ㅠㅠ)

      멋진 컨설턴트 되세요~!

  6. BlogIcon 푸른도시 2009.02.28 15:16

    헛~ 이번에 만난분이 흉부외과 전문의 되셨더라구요.
    자유님도 흉부외과를~ 크으~ 홧팅~

  7. BlogIcon 넷물고기 2009.03.07 15:28

    오랜만에 왔는데, 잘 지내시는것 같아요 !! 드디어 인턴 !! 좋은의사가 되셔서 세상을 밝혀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 저 사는곳과 가까운곳에서 근무해주시면 좋을텐데 ^%^

  8. BlogIcon LUV 2009.03.07 15:38

    저는 어쩌다보니 CS 일주일 실습 중에 딱 하루 밖에 나가지 않았어요. 학회다 뭐다 해서... 덕분에 흉부외과에 대한 거라고는 드라마 그 이상 아는게 없네요.
    자유님이야 잘 생기신거 맞고.. 드라마처럼 예쁜 레지던트 선생님도 있나요 ^^;;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6 신고

      저도 PK 돌 땐 설렁설렁 돌았는데, Primary가 되어보니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아는 건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었습니다. :)

      p.s. 제가 뭐 잘 생겼나요. 욕만 안 먹으면... (ㅠㅠ)

  9. 2009.03.12 18:2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6 신고

      제가 이번 주 내내 밤근무라 경대 PK들을 못 만났네요. 만났다면 이것저것 많이 시켰을텐데... :)

  10. BlogIcon doccho 2009.03.16 15:17

    자유님! 멋진 의사 되시리라, 몇 년 전 볼 때부터 알아 봤습니다. 수고&노력만큼 성장하시고 오늘을 되돌아 보실 때가 오리라 생각해요.

    이 적의 '다행이다' 평이 걸린 매니아DB 링크를 타고 왔어요. 하하. 알비님 사이트에 뜸하신 이유도 궁금했는데 역시 이렇게 바쁘셨네요.

    • BlogIcon 자유 2009.03.21 03:17 신고

      아이고, 과찬이에요. 그럭저럭 해 나가고 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알비 포럼에 자주 가 보질 못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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