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로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니 로마스에서 저렴하게 데이트하기 난생 처음 민들레 아가씨와 함께 토니 로마스에 갔다. 지난 번에도 똑같이 명동점을 찾았다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에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난 번 쿠폰 포스팅에서 챙겨간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기다렸다. 점심 시간이라 하기엔 약간 늦은 시각이었지만 주말이라 그랬는지 한 30분 이상 기다리다 입장할 수 있었다. 요즘 쿠폰은 타 할인카드나 쿠폰과 함께 사용이 불가능하고, 메인 메뉴 주문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가장 저렴한 메인 메뉴를 시켰다. 샐러드를 시키고 싶었지만 샐러드는 메인 메뉴가 아니라고 해서, 회심의 일격!! 버거를 물어봤더니 버거는 메인 메뉴라고 했다. 1만 500원!!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까지 나오니 꽤 괜찮은 구성이었다. 거기에 음료수를 하나 하려고 보다가 키위/딸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