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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내 싸이 미니홈피, 월드컵 응원모드로... 배경음악에 대한 생각은 다들 다르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없는 것이 나아서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배경음악을 올리지 않는다. 그러다가, 싸이월드에서 아는 이들로부터 조금씩 도토리를 선물 받다 보니 뭐 할 것도 없고 해서 조금씩 배경음악을 등록하게 되었다.(이 블로그에서는 오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와 음원 사용의 애매모호한 점 때문에 배경음악 안 깐다.) 배경음악을 깔아놓으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그 음악을 듣기를 강요하게 되는 듯도 하고, 무심코 열은 페이지에서 갑자기 울려 퍼지는 음악 때문에 놀란 적도 있어서, 그나마 등록해 두었던 음악들은 가사가 없는 잔잔한 음악으로 특별히 골라 둔 것이었다. 그러다, 오늘 싸이월드에서 배경음악 이벤트를 한다기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심정으로 무료 배경음악 네 .. 더보기
Piano Nocturn - 브라운 아이즈 바로 전 포스팅에서 싸이월드 도토리 5개로 무얼할까 고민한 바 있다. 그러다,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mp3 파일을 듣던 중 필이 꽂히는 곡이 하나 있어 검색 후 바로 구입했다.(눈큰아이별이야, 미안하다. ^^) 브라운 아이즈의 Piano Nocturn. 2001년 데뷰 음반에 실린 곡인데, 그 음반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벌써 일년'이라는 곡을 애잔한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브라운 아이즈의 앨범을 통째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고 있었는데, 작년 어느 날 창배의 홈페이지에 갔다가 배경음악으로 깔려있는 음악을 듣는데 너무 좋아서 수소문을 하다보니 브라운 아이즈의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이 곡의 도입부는 '벌써 일년'과 완전히 다르지만, 후렴부분은 그대로이므로 '벌써 일년'을 알고 있다면 금방 어느.. 더보기
고민 중... 같이 수업을 듣는 후배 한 녀석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선물로 도토리 5개를 주었다. 한 두번 OK Cashbag을 가지고 도토리를 구입하여 사용해 본 적은 있었지만, 원래 이런 곳에다가 공 들여 치장하고 돈 들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더 이상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토리 5개를 선물 받고 나니 무얼 할지 고민이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배경음악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고, 살 도토리도 없고 해서 없이 지냈는데, 이번 기회에 배경음악을 멋진 걸로 하나 깔아봐야 할지... 당장 내일 수업 걱정해야 하는데, 이런 고민이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