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감등록 오늘 낮 공강시간에 급히 집에 다녀왔다. 나도 이제 인감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대리인 등록이 안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린 것이었다. 내 명의로 되어있는 몇 가지 통장도, 개설할 때에는 대리인으로도 해 주더니, 해지하려니까 꼭 본인이어야 한다고 한데다, 겨울을 맞이하여 이불이나 옷가지 등도 교체를 할 겸 해서 다녀왔다. 시간이 많지 않아 어떻게 다녀와야 하나 좀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기식이가 흔쾌히 차를 빌려주기로 해서(사정 상 전운전자가능 보험을 들어두어서 몇 번 요긴하게 빌려쓴 적이 있었다.) 금방 다녀올 수 있었다. 이미 어머니께서 도장을 마련해 놓으셨다. 일전에 중국에 봉사활동 다녀오면서 구입해 온 옥도장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내 것으로, 하나는 민들레 아가씨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