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PDA를 써온지 어언 5년.
1999년 추석 지나자마자 샀으니 짧지 않은 내 인생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2001년까지는 거의 미쳐있다시피 했었으니..
병특을 시작한 이후 시간도 없고, PDA에 대한 관심이 약간은 시들해져서 요즘엔 왠만한 PDA 사용자들보다도 PDA에 대해 모르지만, 당시에는 여기저기 베타 테스팅도 하러 돌아다니고, PDA 관련 좌담회도 심심치 않게 가고, PDA 리뷰도 하고 그랬다.(뭐, 다 주위 분들의 덕분이지만..)
그러면서 상당히 많은 수의 중고거래를 하게 되었는데(그 비싼걸 모두 새걸로 사 쓸수는 없는 법.), 이번 주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다.
물건의 문제나 물건값이나 이런게 문제가 아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
그것이 깨졌다는 것에 대해 속이 상한다.
나는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 고 다짐해 본다.(과연.. 잘 될까?)
1999년 추석 지나자마자 샀으니 짧지 않은 내 인생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2001년까지는 거의 미쳐있다시피 했었으니..
병특을 시작한 이후 시간도 없고, PDA에 대한 관심이 약간은 시들해져서 요즘엔 왠만한 PDA 사용자들보다도 PDA에 대해 모르지만, 당시에는 여기저기 베타 테스팅도 하러 돌아다니고, PDA 관련 좌담회도 심심치 않게 가고, PDA 리뷰도 하고 그랬다.(뭐, 다 주위 분들의 덕분이지만..)
그러면서 상당히 많은 수의 중고거래를 하게 되었는데(그 비싼걸 모두 새걸로 사 쓸수는 없는 법.), 이번 주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다.
물건의 문제나 물건값이나 이런게 문제가 아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
그것이 깨졌다는 것에 대해 속이 상한다.
나는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 고 다짐해 본다.(과연..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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