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런 사진을 직기 위해 계속해서 셔터를 눌렀나보다. 햇빛 내리쬐는 한낮도 아니고, 캄캄한 한밤중도 아닌 해질녘. 이 해가 지고 어슴프레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하나둘 불이 켜지는 이 순간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에 하나가 아닐까?
EOS 55 with KODAK MAX 400
Scanned @ Scan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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