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100명
블로그에 들어와 새로운 댓글이 있나 살펴보는데, kid님의 댓글을 보니까 '축하드립니다. 100대 블로거.' 옹, 무슨 말씀인걸까? 하고 티스토리에 가 보았더니만 위의 스크린샷과도 같이 내가 2007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100명에 뽑히게 되었다. 블로그 이름 앞에 특수문자를 넣어둔 덕분에 꽤나 위에 소개되는 영광도 덤으로 얻었다. 2005년 11월 4일 첫 글을 올린 이래(날짜로 정렬해 보면 그 이전 포스팅도 있으나, 모두 여행일기로 여행 당시의 날짜에 올리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글이 모두 1304개, 댓글이 9800여개, 트랙백이 168개, 방명록이 1700여개, 총 160만 힛 정도를 거두게 되었다. 딱 만 2년이 지난 샘인데, 700여일의 기간 동안 글을 1300개도 넘게 올렸으니 하루에 두 개 꼴이다. 얼마나 공부 안 하고 놀고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 아니라 할 수 없다. :)
그저 내 삶의 기록을 위해 시작했던 블로그였고, 블로그를 하면서 무얼 바라지도 않아서, 그 동안 꽤 많이 있었던 티스토리의 이벤트에도 한 번 참여해 본 적이 없었으나, 이렇게 자동응모(!?) 되어 1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고 나니 기분이 좋다. :) 다른 분들에 비해 별 볼일 없는 블로그가 아닌가 싶어 황송하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100명에 선정되어 특별배너를 달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자랑도 할겸 블로그 오른쪽 맨 위에 달아봤다. :)
앞으로 이 블로그의 방향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다. 그저 내가 사는 이야기, 내가 했던 생각, 내가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가감없이 적어두는 그런 것으로 계속 남기고 싶다. 인기 블로그가 되려면 전문화 해야 한다던데, 난 전문화 할만큼 아는 것도 없고, 그저 적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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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축하드려용 ^^
고맙습니다. :)
Zet님도 선정되신 것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2008년에는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
고맙습니다. :)
별로 우수하지는 않은데 뽑혀서 황송해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원래 많은 분들이 오시는 건 알았지만..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 다 와 주시는 분들 덕분이지요.
축하해요~~
오늘은 다들 축하 축하 하다가 하루 가겠어요..ㅎㅎㅎ
축하하는 님들의 마음 아시죠?
내년에도 꼬옥~~100인에 선정 되시길 바래요~~
많은 분들이 선정되신만큼 축하도 많이 해 드리고 많이 받고 하니까 좋네요. :)
따로 할 건 없고, 그냥 예전처럼 꾸준히 블로깅하려고요.
축하축하 드려요
고마워. :)
내년엔 같이 선정되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흐~
비밀댓글입니다
아마 저도 그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해요. 압박을 받으면 받을 수록 다른 곳으로 도피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심리랄 수 있겠지요. :)
고맙습니다~!
우왕ㅋ굳ㅋ! 축하드립니당 ^^
킹왕짱 고맙습니다. :D
왕 축하 드립니다. !! ㅎㅎ
고맙습니다. 다 이렇게 와주시는 분들 덕분이에요.
우왓~! 축하합니다~! >0<
고맙습니다. :)
별 볼 것도 없는 이 곳에 신부님께서 꾸준히 와 주신 덕분이에요.
ㅎㅎ 축하해 하루에 두개면 정말 대단한걸~ :-)
땡큐땡큐. :)
얼마나 놀았는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어. :D
우왕~~ 자유님 넘넘 추카드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용~~~ ㅋㅋㅋ
그 동안에도 별로 좋은 글은 없었는데... :)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우~ 축하드립니닷!! ;)
고맙습니다! :)
까칠님은 더 축하 많이 받으셔야지요. ;)
시험치고 돌아오니 이런 소식이 들리네요. 자유님이 빠질 수 없죠!!
축하드립니다.
시험은 시험지만 잘 보면 되지 말입니다. (ㅠㅠ)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유명인이시쿠나아~
별 말씀을요. 그저 물량 공세가 먹힌 것 뿐이에요. :)
축하드려요~ㅎ
고마워, 고마워. :)
앞으로도 댓글 많이 남겨주렴.
비밀댓글입니다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도 '빼꼼~~' 구경하러 갈게요.
축하합니다.
올해는 장가도 가시고 여러모로 좋은 일이 많으시네요.
내년에도 올해 만큼 좋은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배 복 많이 받으시구요
이게 다 멤피스님과 예쁜 혜승이가 기원해 주신 덕분이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