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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Talk 2006

iLife | 2006. 6. 12. 23:14 | 자유

Tech Talk 2006 강연 중

Tech Talk 2006 강연 중



며칠 지난 이야기지만, 지난 번 애플 코리아에서 개최한 Tech Talk 2006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매킨토시를 사용하는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자리로, 맥으로의 각종 개발과 활용에 대한 여러 강연이 준비되어있었다. 테크토크가 유명한 것이 아주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참가비는 무료!! 거기에 깜짝 선물 추첨 증정까지.. :) 2쿼터 중간 시험을 마치자마자 비몽사몽간에 달려가 코엑스몰 컨벤션홀에 도착했더니, 본의아니게 점심시간 직전에 도착하여 그 유명한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조선호텔 일식도시락

조선호텔 일식도시락


무료 참석이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가 실제 참석한 사람의 수는 반 정도 뿐이라 도시락이 많이 남는다면서, 원한다면 몇 개라도 더 먹어도 된다는 애플 코리아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도시락을 먹었다. 마음 같아서는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내실있는 도시락을 하나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더 이상 뭘 먹을 수 없었다. 점심을 먹고 두리번 거려보니 국내 맥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유명한 분들이 꽤 계셨다. 맥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모임에는 별로 참석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대부분이 국내 맥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이었을 거다.

위에서도 밝혔듯, 이 행사의 대상자는 개발자들인데다, 밤 새 공부하고 시험 치르고 허겁지겁 달려간 내가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도시락을 먹은 후 앉아서 세션을 듣는 것은 거의 고문에 가까웠다. 정말이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한 마디도 없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밖으로 살짝 빠져나와 참석자들의 데모를 위해 마련해 놓은 인텔 아이맥 20인치과 맥북 프로 15인치를 살펴보며 놀았다. 맥북프로는 역시나 발열이 꽤 있어서, 전원부가 있는 왼쪽 윗부분으로부터 상당한 열이 느껴졌다. 그 이름도 찬란한 인텔 아이맥 20인치!! 역시 그 동안 내가 꿈꿔온 드림 데스크탑이라 그런지 맥북프로보다 이 쪽에 더 관심이 갔다. 기본 메모리인 512MB만 장착되어있었지만 역시나 컴퓨팅이 무척 빠르고, 로제타로 돌아가는 PowerPC 바이너리 어플리케이션들도 일반적인 PowerPC 제품에 비해 더 잘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1080p의 HD 영화 예고편이 아무 무리없이 재생이 되는 걸 보니 숨이 넘어갔다!!

인텔 아이맥 20인치

인텔 아이맥 20인치




모든 세션이 다 끝나고, 한껏 기대했던 아이팟 나노 4기가 3대 추첨 증정이 있었다. 이번 테크토크에 참석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팟 나노!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첨이 되지 않아 씁쓸하게 자리에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테크 토크나 Mac OS 혹은 iLife 교육에 참석해 보고 싶다.

국내 괴로운 맥사용자들을 위한 애플 코리아의 노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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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KraZYeom 2006.06.13 01:09

    전 가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iLife교육에 참여 하고 있죠.
    :) 이쁘니 누님들이 강연을 하죠. 멋쟁이 형님들도 강연을 하고요. ㅋㅋ.

    문제는...... 100퍼센트 영국식 영어로 말한다는것.

    그래서 전 뒤에서 딩가 딩가~ 놀고 있죠. :)

    우리나라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을텐데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6.13 12:53

      국내에서도 애플체험'만'센터에서 가끔 행사를 하긴 하는데, 항시 열리는 외국의 애플직영 애플스토어만하지 못하지요. 이래저래 국내 애플 및 맥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영국식 영어 정말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 들었을 땐 독일어인 줄 알았다니까요. :) 며칠 있으니까 그나마 좀 들을만 했었지만, 집에 돌아와야 했었지요.

  2. BlogIcon archurban 2006.06.13 01:33

    뭐 Apple retail store에서도 그런 세미나를 하는데 솔직히 final cut, aperture빼놓고는 들어도 다 아는 것들이라 별로이고, 실제로 몇명만이 듣는 답니다. 이게 미국의 현실입니다. 아마도 NYC만 좀 북적거리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봄....

    • BlogIcon 자유 2006.06.13 12:55

      취사 선택해서 참석할 수 있는 양질의 무료 강의가 있느냐 없느냐는 차이가 크지요. 국내에서 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털컥 맥을 구입하고는 어디 물어볼 곳 하나도 없으니 말이에요. 이런 경우 애플스토어에서 자주 열리는 Mac OS X 및 iLife 기본내용강의는 매우 유용할 겁니다. :)

      결론적으로, archurban님이 부럽다는거에요. (ㅠㅠ)

  3. BlogIcon 마술가게 2006.06.13 13:17

    2002 월드컵 기간동안 BBC사람들과 생활해본 바 영국식영어가 더 재미있습니다. 이유는 분명하게 발음해주는 게 좋고 그들만의 콕큰잉글리쉬의 억양이 무척 흥미로와요. 그리고 그들만의 어휘도 무척 재미있구요.

    • BlogIcon 자유 2006.06.14 01:18

      우리나라가 너무 미국식 영어만 교육하고 있어서 처음에 영국식 영어를 들으면 익숙치 않아 어렵게 느끼게 되는데, 좀 듣다보니 나름의 매력도 있더군요. 영국에서 온 영화를 봐도 독특한 영국식 영어 발음이 재미있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2002년 월드컵에서 어인일로 BBC 사람들과 생활을 하신건가요??

    • BlogIcon 마술가게 2006.06.14 18:55

      아르바이트였어요. 일당 13만원짜리 ㅋㅋ 잠은 인터컨티넨탈 이런곳에서 재워주고 ^^*

    • BlogIcon 자유 2006.06.14 20:08

      우와아!!! 그런 아르바이트가 또 생기면 연락 주세요. ;)

  4. 꽃순이 2006.06.13 16:48

    어흑;; 중간에 도시락만 눈에 들어옵니다.
    슬슬 배고픔이 몰려올 시간..ㅠㅠ

    • BlogIcon 자유 2006.06.14 01:26

      도시락이 꽤 좋았습니다. ;)
      내년 Tech Talk가 열린다고 하면 그 때 귀뜸해 드릴게요.

  5. BlogIcon 목음 2006.06.14 11:16

    내년에는 나도 참석해 봐야지...맛있는 도시락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BlogIcon 자유 2006.06.14 11:51

      내년에 같이 가시죠. :) 사빈넷 식구들 꼬셔서 조촐한 오프라인 모임으로 활용해도 되겠습니다. 사실, 각종 세션들이 매우 유익하긴 하지만, 제게는 소 귀에 경 읽기라서... 흐흐

  6. BlogIcon stb 2006.06.17 02:49

    ㅎㅎ 나도 도시락이.. +_+
    예비군이 아무리 편해도 먹고 씻고 자는건 미져리라서.. -_-;;

    • BlogIcon 자유 2006.06.17 21:18

      내년에 같이 가자! :) 아, 가을부터는 어뭬리카에 있겠구나. 어뭬리카에 가면 애플 코리아가 아닌 진짜 애플이 있으니까 가까운 애플 스토어(애플 직영 오프라인 쇼룸 및 판매 및 AS 센터)에 가서 직접 체험도 해보고 다양한 강의도 들어봐. 검둥이 IBM 랩탑을 버리고, 맥북이나 맥북 프로를 하나 집어 나올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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