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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잘 하자

자유/잡담 | 2007. 11. 7. 15:00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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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한 동호회에서 위의 사진으로 인해 엄청난 논의가 오고 갔었다. 위 사진에 쓰여있는 글의 표현이 약간 과격한 것은 사실이나, 그것을 보고 부모관계가 채무관계냐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효도를 강요함으로써 노인복지문제를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다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다. 대부분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느냐는 반응이었지만, 그래도 효도라는 개념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 논의의 결론은 나지 않았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의견을 피력했다. 제 자식에만 잘 하지 말고 부모님께도 잘 하자. 그렇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반성하자. 뭐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내가 나를 돌아봐도 어느 한 구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장이 없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장가까지 보내주시고도 아직도 걱정하고 염려하시는 분들이시고, 내가 어줍잔히 사회생활해 보니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핏덩이를 키워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게 되어 더욱 더 존경해 마지 않는 분들이시다.

부모님께 잘 하자!!

p.s.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바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라도 한 통 하시기를.. :)

또 p.s. 무려 1년 전에 저장해 놓은 파일인데, 이번 논의를 보게 되어 생각나서 찾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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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cachil 2007.11.07 16:12

    조금 강력한 말들이지만
    결론은 부모님께 잘하자!! 이거죠!! ^^;;

  2. BlogIcon luv4 2007.11.07 16:56

    한구절 한구절 다 제 가슴을 찌르는군요. ㅜ.ㅜ 효도는 강요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효를 강제하는 것이 어떻게 노인복지 문제 등한시로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개인의 책임인 동시에 사회적 책임이지 별개일 수는 없다고 봅니다.

    • BlogIcon 자유 2007.11.08 09:48 신고

      저도 저 글 읽으면서 한 구절 한 구절을 그냥 넘길 수 없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닌데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화라도 자주 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네요.

      저 글 보고서 부모님댁과 처가에 전화 드렸었습니다. 자주 전화 드리려구요. :)

  3. BlogIcon 꼬이 2007.11.07 19:33 신고

    효는 누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릴때 부터 가정 생활속에서 자연스레 배우는 것입니다..
    내가 내 부모에게 잘하면 아이들이 그것을 보고 자라고 내가 부모에게 잘못하면 아이들이 그대로 나에게도 잘못합니다.
    설사 나는 부모님께 잘했는데..저 녀석은 왜 나한테 저러지?..하는 생각을 부모님들은 안합니다..내리사랑에는 보상이 따르지 않습니다..
    위의 글은 비단 요즘 뿐만이 아니고 아주 예전에도 통하는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오로지 꼬이 생각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7.11.08 09:49 신고

      그 논의 중에서도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안다.'라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저 역시 수업이나 실습, 그리고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아이(자식)는 다 부모가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 해야 부모님께도, 자식에게도 좋은 것이겠죠. :)

  4. BlogIcon 실습인생 2007.11.09 17:56

    효도의 강요 뭐 이런말 말하기는 좋지만 사실 강요할 가치가 있는 문제인거 같기도 해요.. 워낙 세상이 이상해져서 여자들이 효자는 짜증난다고 하는 세상이지만 ㅋ 그래도 절대적인 가치는 변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고루한가용?

    • BlogIcon 자유 2007.11.09 18:15 신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논란을 보고 좀 놀랐지. 논란의 수위와 방향이 약간 어긋나서 그렇지, 그래도 효라는 개념에 대한 재성찰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나 할까. :)

  5. BlogIcon 푸른도시 2007.11.10 08:15

    저렇게 얘기를 해도 못알아먹는 세상이라는게... 참.....
    강요가 어디있답디까...저걸 보고 강요라고 생각하는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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