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대뽀 유럽배낭여행] 22일.. 인터라켄 호수여행 2001. 7. 28. 토 알람을 맞추어 놓은 시각은 8시. 시계가 울리기는 했는데,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누르고 다시 자버렸다. 그러고 일어난 시각이 9시 즈음이었다. 같은 방에 자고 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다 자고 있고, 혼자 일어나서 어제 못한 샤워를 비밀리에(아침에는 샤워 하지 말라고 쓰여있길래...) 했다. 다시 방에 둘아와 먹을 것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이 비싼 스위스, 사 먹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토스트 빵에 잼과 치즈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하나둘 일어나고... 빵을 다 준비할 무렵에는 다들 나가고 없었다. 그 중 한 분이 같이 인터라켄에 가자고 하셔서 먼저 칼 잠깐 사러 나가시고, 그 동안 방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11시즈음 되어 칼을 사서 들어오셨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