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밥 외식 참으로 오랜만에 평일에 일찍 끝날 기미가 보이고, 마침 색시랑 유진이도 유진이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들어오는 길이라길래, 색시에게 물어보니 초밥이 먹고 싶다하여 근처 초밥집 중 깔끔한 곳으로 골라 가 보았다. 사실 싼 곳이 아니라 살짝 주저하긴 했었지만, 색시가 초밥 먹고 싶다고 자주 이야기 하지도 않으니 한 번 기분 내러 들어갔다. 속이 불편한 색시는 활어가 올라가 있는 초밥 두어 접시 먹다가 회만 먹겠다고 하여 미니 사시미를 주문하여 먹었다. 유진이는 친구네 집에서 쿠키랑 초콜릿이랑 우유 많이 먹었다고 저녁밥 안 먹겠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눈 앞에서 돌아가는 회전초밥들 보고 입맛이 당겼는지 먹겠다고 하여 그 중 아이들이 먹을만한 계란초밥을 골라주었다. 다행히 색시와 유진이 모두 잘 먹어서 돈 쓴 기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