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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 p.s. 우선 수업을 잘 들어야... -_-;; 더보기
만만치 않다, 2006년 2학기 2쿼터 꿀맛과도 같던 제 2 가을방학(추석 연휴가 제 1 가을방학, 1쿼터 기말 이후 1주일 휴식이 제 2 가을방학)이후 마치 새 학기 개강이라도 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어제부터 강의가 다시 시작되었는데, 이번 2쿼터에는 주로 마이너 과목들을 듣게 되었다. 통합교과라 과목명은 예전과 다르지만, 예전 이름으로 하자면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 응급의학, 마취의학 등등.. 그런데, 강의를 받아보니 만만치 않았다. 강의 내용도 많고, 그걸 다 언급해 주시는 교수님들의 센스까지~!! 2쿼터 시작과 함께 족보 작성 순서를 끝번호에서 앞으로 가기로 하여 첫 시간 수업을 맡게 되었는데, 어느 과목에서나 양 많기로 유명한 병리 강의였다. 써야 하는데~ 써야 하는데 하면서 아직 반도 못 썼으니 큰일이다. 오늘 안으.. 더보기
올해 1학기 수업 끝!! 올해 1학기 수업이 모두 끝났다. 점점 섞이고 난해해 지는 블럭강의 및 통합강의의 파도에 넘실거리고, 그나마 다행으로 수업 시간이 많이 줄어 본2이면서 토요일 수업도 없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그래도 한 주 30~40시간을 넘나드는 수업을 넉달 가까이 받아오고 이제 마침표를 찍었다. 목요일인 어제까지 모든 수업은 끝!!(아, 감염학 수업 하나가 교수님 사정상 완전 취소되었다. 시험에도 출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 나중에 강좌 형식으로 따로 해 주실 거라는 약속과 함께.) 이제 남은 것은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 뿐. 내일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통해 제대로 마침표를 찍어야겠다. 좋은 학점은 바라지도 않으니, 무사 통과만 되도록 해 주소서~~ p.s. 시험 후 PBL 2주가 남.. 더보기